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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 |
성경말씀 | |
요15: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골2:9) 신격의 모든 충만이 몸을 지니신 그리스도 안에 거합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해 주시고 | |
오늘의 만나 | |
요한복음 15장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는 의미심장하고 심오하며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계시의 사상과 의미는 매우 깊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경작과 농장과 수확과 관계있는 농부로 계시됩니다. 농부는 경작의 근원이요, 기원자이며, 창시자요, 심는 자입니다. 그분은 기업을 경영하는 분입니다. 온 우주는 아버지의 기업입니다. 다른 말로 아버지는 신성한 계획 곧 영원한 목적을 갖고 계시며 그분의 목적 배후에 있는 뜻을 성취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농부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바입니다. 그분은 어떤 목적을 실행하려는 계획을 세우시는 포도원의 농부이십니다. 요한복음 15장은 아버지를 계시할 뿐 아니라 포도나무이신 아들도 계시합니다. 포도나무로서 아들은 중심이십니다. 온 우주는 하나의 포도원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이 포도원에서 중심되는 것은 아들이신 포도나무입니다. 아들 하나님이 중심이십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집중됩니다. 포도나무이신 그분이 포도원의 중심이십니다. 아버지의 어떠하신 모든 것, 아버지가 가지신 모든 것,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의 모든 풍성, 신격의 모든 충만이 포도나무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그 모든 것의 체현인 포도나무를 위해 있습니다. 포도나무는 신성과 신격의 풍성의 충만이 체현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포도나무를 통해서 표현되시고, 확장되시고, 영화롭게 되십니다. |
예수의 이름 안에서 오시는 그 영 | |
성경말씀 | |
요14:26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 안에서 보내실 성령, 곧 보혜사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고,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고후3:17) 더구나 주님은 그 영이십니다. 주님이신 그 영께서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 |
오늘의 만나 | |
여기서 우리는 보혜사 곧 성령께서 아버지에 의해 아들의 이름 안에서 보내심을 받는다는 것을 봅니다. 성령은 아버지에 의해서 보내어지실 뿐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보내어지십니다(요15:26). 요한복음 15장 26절의 "-로부터"로 번역된 전치사는 헬라어로 "파라( para)"입니다. 이 단어는 "-의 곁에서"라는 뜻이며 "-로부터 -와 함께"입니다. 이것은 그 영이 아버지로부터 오셨을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버지께서는 그 영을 보내실 때 그 영과 함께 오십니다. 보혜사는 아버지로부터, 아버지와 함께 오십니다. 보혜사 곧 성령은 아버지에 의해 아들의 이름 안에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이같이 성령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셔서 그분의 이름의 실재가 되십니다. 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그 영을 얻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오셨습니다. 이 제 또한 그 영과 아들도 하나이기 때문에 그 영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결국 그 영으로 우리에게 도달하시는 삼일 하나님-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이십니다. 그 영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십니다. 여러분이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그 영이 오십니다. 아들의 이름은 예수이시고, 그분의 인격은 그 영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그 영을 보내시고, 그 영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오십니다. 결국 오시는 분은 삼일 하나님이십니다. 그 영이 우리에게 오실 때, 아버지도 역시 오십니다. 그 영은 아들의 이름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오시기 때문에 아들도 또한 여기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한 분이 오실 때, 세 분 모두 함께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