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주님의 모든 것은 사랑으로부터 나옵니다.
주님이신 말씀도 주님의 사랑의 표현이고 사랑 그 자체입니다.
이 말씀을 오늘 아침에 먹음으로 하루를 사랑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에는 생명과 생명공급이신 주님을 계시하기 위해 9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목마름을 해소시킴>을 뜻하는 긍정적인 6가지 생명되심의 사례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죄>, <눈멈>, <사망>으로부터 구출하기 위한 생명이심을 상징하는 사례들을 주십니다.
죄의 속박 아래 있는 사람들의 필요 -- 생명이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심
요한복음 8장 1절 - 11절 *** 죄없는 사람이 누구인가?
4절 : 예수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인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절 :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인들을 돌로 치라고 명령하였는데,
선생님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6절 :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고 계셨다.
(1) 유대인들의 율법에 의하면 간음한 여자는 돌로 쳐서 죽이게 되어 있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곤경에 빠뜨리려고 그 여자를 죽이지 않고 예수님께로 데려왔습니다.
(2) 간음한 여인(죄인)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예수님은
a. 바로 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 질문에 대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대답하지 않는 것>이고, <나중에 대답>하거나, <천천히 대답>하는 지혜를
주님으로부터 배웁니다.
b. 몸을 굽히셨습니다. : 떠드는 종교인들에게 교만하지 말고 겸손할 것을 보이십니다.
뜨거운 상황을 식히심으로써, 죄 지은 여자에게는 위로가 되셨습니다.
c. 손가락으로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 : 상황을 식히시며, 빨리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죄 없는 자가 누구냐?"라고 쓰셨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7절 : 그들이 끈질기게 묻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 중에 죄 없는 사람이 먼저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십시오."
8절 :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글을 쓰고 계셨다.
9절 :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사람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물러가고,
예수님만 혼자 남게 되셨으며, 그 여인은 한가운데 서 있었다.
(1) "죄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은 그들의 양심을 찔렀습니다. 예수님이 땅에
글을 쓰시는 동안에 그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낄 시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2) 나이 많은 사람이 가장 현명하므로 먼저 떠났습니다. 젊은이들이 그들을 따랐습니다.
죄없는 사람이 누구인가?----- 아무도 없습니다.
(3)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위대한 주님만이 죄가 없으시며,
예수님만 혼자 정죄할 자격이 있으십니다.
10절 :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여, 그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대를 유죄 판결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까?"
11절 : 그 여인이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그대를 유죄 판결하지 않으니, 가서 이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마십시오."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참 지혜이십니다.
사람들은 죄인을 정죄하기 위해 주님께 왔지만, 주님은 바로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대답은 그들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기 때문에 죄인을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죄 없으신 주님만이 죄인을 정죄하실 수 있으시지만,
주님도 죄인을 정죄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죄인을 향한 위로의 음악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마가복음11장25)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하면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도
여러분의 허물들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생명의 떡으로 먹고, 생명수로 마심으로 주님의 생명을 공급받고
주님의 생명으로 조성되어, 죄와 어둠과 사망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주님의 생명으로 인하여
정죄를 받지 않으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며,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