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화요일
오, 주 예수님!
오늘도 또 하루를 허락하심으로, 주님 안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욱 본받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생명을 더욱 먹고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생명수로 생명의 떡으로 먹고 마심으로 더욱 생명을 풍성하게 얻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7장 40절 - 52절 *** 생명이 나타나심으로 일어난 분열
40-41절 : 무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이 분은 참으로 신언자이십니다."
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 분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말하였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갈릴리에서 나오신다는
말입니까? 성경에서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에서 나오시고, 또 다윗이 살던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나오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나 오늘날이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믿음을 은혜로 거저 주셔서,
믿음으로 구원받고 생명을 얻게 하시니,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예언된 대로 하나님의 주권으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멸시하는 동네인 갈릴리의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씨였지만, 나사렛사람으로 오셨습니다.(마2:23)
그분은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이 자라셨고,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으며,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되셨습니다.
(이사야53:2-3)
우리는 그분을 육체에 따라 알아서는 안되며(고후5:16), 그 영을 따라 알아야 합니다.
43절 : 그래서 예수님때문에 무리 가운데서 분열이 일어났다.
그 무리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분열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날에도 기독교 안에 혼의 지식의 판단과 선호에 따라 수많은 분열이 있습니다.)
천연적으로 겉으로만 보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안에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가?
생명나무의 노선에 있는 사람은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내적 실제를 볼 수 있으나,
지식나무의 노선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과 판단에 가려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우리의 공급이 되시는 생명이심을 보지 못합니다.
주님은 창세전부터 선택하시고, 예정하신 자신의 자녀를 세상에서부터 분별하여
불러내시고, 그분의 생명을 공급하심으로써,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그분을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십니다.
우리는 외모를 따르지 않고 내적 실제를 따라 주 예수님을 따르기를 배워야 합니다.
주 예수님은 겸비하신 분이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동안 그분에게는 마음을 끌 만한 모양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그분의
회복 안에 있는 그분의 몸인 참된 교회도 마찬가지여서, 마음을 끌 만한 모양이 없습니다.
우리는 참된 교회 생활 안에서 --- 교회의 머리이시고, 모든 성분이신
그리스도만 보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나사렛 사람이 아니고
베들레헴에서 나신 다윗의 씨이시며, 그리스도이십니다. 할렐루야!
고린도후서 11장 3-5절....바울의 염려는 고린도에 있는 믿는이들의 생각이 부패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정결한 처녀였지만 뱀이 하와를 속인 것같이 그들의 생각이
그리스도를 향한 단일함과 순수함에서 떠나 부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교리나 신학을 회복하는 것이 주의 회복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유일한 남편이신 그리스도 자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그분께만 속해야 합니다.(지연자매님)
아멘! 주 예수님!
주님 만이 우리를 부패로부터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으십니다.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십자가에서 피와 물을 흘려 죽으시기까지 하면서 우리를 구속하셨고, 구원하십니다.
그 사랑의 반응으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함으로써, 방부제처리가 되어
부패되지 않고....그리스도를 향한 단일함과 순수함이 유지됩니다.
오, 주 예수님! 유일한 남편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하와처럼 사탄의 사탕에 깜빡 속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주시니....문득....처음 아담을 만드시고, 기뻐하시고, 만족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방법으로... 우리(아담) 안으로 하나님자신/생명이 들어오시려고,
생명나무/하나님을 먹으라고 하신 남편이신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반쪽인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을 담아서, 하나님과 똑같은 생명과 본성을 가져야
온전하고 완전한 커플이 되는 것이지요.
사과의 반쪽은 똑같은 사과입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서 그분의 모양대로 진흙을 빚어서--->사람을 만드시고,
그 진흙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써 육신의 생명과 혼의 생명이 있는 사람으로
사람의 생명을 가진 살아있는 사람(하나님의 생명을 담을 그릇)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먹으라고 하신 생명나무를 먹기 전에, 아담에게는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을 따라서 그분의 모양대로 진흙을 빚어서--->사람을 만드시고,
그 진흙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써 육신의 생명과 혼의 생명이 있는 사람으로
사람의 생명을 가진 살아있는 사람(하나님의 생명을 담을 그릇)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먹으라고 하신 생명나무를 먹기 전에, 아담에게는
하나님의 배필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먹으라는 생명나무를 먼저 먹지 않았기 때문에...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상태에서,
쉽게 간교한 뱀인 사탄의 유혹에 넘어감으로써 --> 지식나무(사탄의 생명)를 먹음으로써,
---> 창조된 사람의 생명은 부패되었습니다.
한 사람 불순종한 아담으로 인해서 인류 대대로 모든 사람이
죄로 조성되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전 인류가 사탄의 왕국(사탄의 DNA로 유전됨)으로 떨어지고, 이 세상은 사탄의 통치 아래로
전락하여 약육강식의 세상이 되고, 죄의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갓난아기조차도...죄를 짓지 않아도 죄인(죄의 DNA)인 상태가 된 것입니다.
오호! 통재라! 세상을 보면 참으로 애통합니다.(마5:4)
사탄의 최고의 간교함은 ....자기가 부패시킨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척하면서
수많은 그럴싸하고 선해 보이는 종교를 만들어, 선함을 가장하여,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이...이 땅에서 세상의 복과 죽어서 천당가는 길...등등으로 인도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주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혼의 의견과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아주 친절하게
수많은 종교와 철학과 문화를 전시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진 유대교와 예수의 이름을 가진 카톨릭과 개신교까지 오용하여
사람들을 그리스도로부터 분리시킵니다.
그 좋아보이고, 의지할 만하고, 영생까지 줄 것 같은 각종 종교와 기독교 속에
유일한 참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없음으로 부패함 속에서 서로 혼의 교리 다툼을 하고,
심지어는 종교와 하나님의 이름하에 거룩한 전쟁(?)과 살인/테러도 불사하게 합니다.
또한 더하여 각종 오락과 스포츠, 영화, 드라마, 문학, 철학, 등으로
생명과 사랑이신 그리스도를 멀리하게 하고,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나님의 왕국을 회복하시고 계시는
..... 하나님의 갈망은 ..................
성육신하시고...인생을 사시고...십자가에서 죽으시고...부활하시고...승천하심으로써
믿고 거듭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사랑을 <생명나무=그리스도>로
생명의 법 안에서 먹음으로 조성되고 자라고 변화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생명/사랑을 먹고 자라나서 하나님의 반쪽인 신부/아내가 되어서
하나님의 반쪽을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영원히 완전하신데 왜 반쪽이 되셨겠습니까?
... 사랑때문에.....
그러나 수많은 종교와 기독교는 생명/사랑이신 그리스도를 공급하지 않고,
수많은 그럴듯한 교리/교훈을 가르치고, 공급함으로써,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로
우리를 우리의 생명/사랑이시고, 남편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떼어놓고,
그리스도께 가야하는 우리를 딴 길로 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남편께 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사랑이시고 남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아멘!
애나하님 교회 차영희자매
2012년 6월 6일 수요일
매일, 요한복음의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함께 나누던 어머니께서 서울로 가셔서,
잠시동안 각지의 자매님들과 나누던 고린도후서 말씀을 올립니다.
오, 우리의 사랑하는 신랑,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한다고 이 아침에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주님을 내 안의 내용으로 살아내게 하소서.
고린도후서 10장 7절
여러분은 사물을 겉모양대로만 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고 확신한다면,
자기가 그리스도께 속한 것같이 우리도 그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스스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0장 8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위는 여러분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요,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우리의 권위에 관하여
좀 더 많이 자랑하더라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의심할 바 없이 유대교도들은 자신 안에서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라고
확신하는 자들이니다.
비록 이 유대교도들이 그리스도인들이었지만, 그들은 바울의 사역 안에서
바울과 하나 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지연 자매님 말씀공급중에)
유대교도 그리스도인들은 자신 안에서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라고
확신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의 사역 안에서 한마음 한 뜻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입니다.
저는 전에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는 자신의 능력과 양심과 선함을 믿고
세상을 그럴 듯하게 살았습니다.
겉으로 보이게, 안보이게 많은 죄를 지으며 살다가, 나의 노력과 선함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신 주님께 눈물로 감사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구속하심을 믿고 의지하여 온누리교회를 거쳐 침례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니 교회를 다니면서도, 여전히 내 자신 안에서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확신하고 살았던 나를 보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바울이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 속한 삶을 살며,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삶을 살았던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고, 훈계하고,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건축하려
거듭나고 변화된 일생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안으로 취하고, 그리스도를 밖으로 옷입고 살았습니다.(롬13:14)
만일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말하면서도 사도의 신약사역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거짓말하는 자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물을 겉모양대로만 봅니다.(고후 10:7, 요7:24),
눈먼 바리새인 여러분,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십시오. 그러면
겉도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마 23:26)
겉모양이 그리스도인이라도 속이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은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속이 그리스도로 재조성되어 가는 참 그리스도인이기를 원합니다.
참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연합하여 사랑의 본질로 짜여져서
건축의 실재인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가 이루어집니다.
바울의 신약 사역 안에서 각자의 기존 개념과 생각을 그리스도로 대치하고,
바울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도의 권위는 타고난 관념처럼 믿는 이들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아니라
그들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라 말합니다.(캐더린자매님)
아멘입니다. 자매님!
빌립보서3장17절 : "형제님들, 여러분은 함께 나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바울사도의 권위는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우리는 바울안에 조성된 그리스도를 본받으며, 그리스도를 살아냅니다.
바울 안의 그리스도와 우리 안의 그리스도는 한 분이십니다.
바울처럼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누구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않으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중심이요, 모든 것이 되실 때에만 건축이 있게 됩니다.
각자 태어나면서부터 물려받고 습득하고, 교육되어온 자기라는 개성과 문화를 버리고,
나의 문화와 교양이 그리스도 한 분으로 대치될 때,
그리스도의 하나의 몸으로 건축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각자의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각처의 교회의 자매님들과 함께 하나로 묶여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직도 나 자신 안에서 그리스도께 속했다고 착각하고 거짓될 때마다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살게 하소서. 아멘!
애나하임 차영희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