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일 금요일
오, 주 예수님!
새 아침에 주님을 신선한 공기처럼 신성한 영을 호흡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신성한 생명 안에서 자라고
그 생명으로 그리스도를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 깊은 곳, 영 안으로 영접하기를 원합니다.
영접하는 것은 주님의 생명을 우리 안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으로 취하는 것은
생명을 <호흡하는 것>이며, 생명을 <마시는 것>이며, 생명을 <먹는 것>입니다.
생명을 호흡하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생명을 먹는 것은 말씀을 영 안으로 깊이 상고하며 읽어 들이는 것입니다.
생명을 마시는 것은 기도로 주님과 교통을 통해서 주님을 우리 안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1절 - 36절 *** 생명의 근원과 기원 - 하나님 아버지
31절 : 무리중에 많은 사람이 그분을 믿고 말하였다. "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해도,
이분께서 행하신 것보다 더 많은 표적을 행하시겠소?"
무리 중에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믿음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 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었지만, 어떤 사람들은 믿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 믿으라고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33절 :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잠시 동안 여러분과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께로 갑니다.
예수님은 잠시 육신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이 땅에 머무시며 아버지의 일을 하시다가
아버지께로 가십니다. 주님은 잠시 동안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빛이십니다.(요12:35)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로 이끄시기 위하여 이 땅으로 오셨고,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시기 위하여 다시 아버지께로 가십니다.
주 예수님은 이 과정을 거치시기 위해 이 땅에 성육신으로오시고, 인생을 사시고,
또 죽으심과 부활, 승천으로 아버지께로 가심으로써,
믿는 우리는 주님을 따라 갈 수 있게 하십니다.
믿고 주님과 연합된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시고, 빛이십니다.
(요13:36) ..내가 가는 곳에 그대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올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과정을 거치신 후에는---> 우리는 주님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찾아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며, 주님이 있는 곳에 올 수도 없다고 거듭 말씀 하셨습니다.(요8:21, 13:33)
우리의 믿음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으로 오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 믿음으로 주님의 모든 과정에 연합되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되어 주님을 따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우리 안에서 생명으로 증가하시는 귀한 이름 예수!
주님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고,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으로서 많은 제한을 감당하셨습니다.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신 본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오직 아버지의 뜻을 행하시고, 말씀하시고,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신 주님을 따라 살게 하소서.
요한복음 7장 25절 - 30절 *** 생명의 근원과 기원 - 하나님 아버지
예루살렘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압니다.(25절)
예수님이 공개적으로 진리를 선포하시지만 그들은 아무 말도 못합니다.(26절)
사람들은 예수님이 단지 나사렛에서 오셨다고만 생각합니다.(27절)
질그릇 속에 담긴 보화를 보는 눈이 감겨져 있기때문입니다.
28절 :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닙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지만,
여러분은 그분을 모릅니다.
사람이신 예수님은 스스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의 기원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고,
근원은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기원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를 모르기 때문에
아버지로 부터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죽이려고 합니다.
29절 : 나는 그분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시며, 또한 하나님 이시기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를 아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왔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기원과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요5:19) 스스로 하지 않으심
(요4:34, 요17:4) 자신의 일을 하지 않으심
(요14:10, 24) 자신의 말을 하지 않으심
(요5:30) 자신의 뜻대로 하지 않으심
(요7:18)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심
(요7:28) 스스로 오지 않으심
예수님이 하신 일, 말, 뜻, 영광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사람으로 부터 온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의 일과 말과 뜻과 영광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참 사람으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사시며 사역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겪으신 모든 과정과 성취하신 일에 믿음으로 연합하고,
거듭난 영 안에서 근원이신 하나님의 생명을 분배받고 자라며 변화됨으로써
오직 주님을 살아내며 주님만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뜻과 영광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하는 말과 일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주 예수님!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사탄의 독에 오염되어 사망의 법의 지배 아래 고통받고 있던 우리를
구원하시고, 참된 생명안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주님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사망의 법을 무효화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로마서 8장 2절)
우리는 다만 주님을 믿고, 우리 안으로 영접함으로써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새 생명의 법 안에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생각을 영에 두고,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로마서 8장 6절)
요한복음 7장 18절 - 24절 *** 생명이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심
18절 : 스스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만,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는 그 사람은 참되며, 그 사람 속에는 불의가 없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참 사람으로서 많은 제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보내신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시기 때문에 참되시며, 불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가르칠 때도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 듣는 사람들은 그 가르치는 사람을 우러러보며
영광스럽게 하기 때문에 참되지 못하며, 가르치는 자나 배우는 자나
서로 사람의 영광을 주고 받으며 불의가 가득합니다.
19 - 23절 : 그들은 자기들의 행습대로 행하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죽이려하면서도
"누가 그대를 죽이려고 한다는 말입니까?"라고 하며 거짓말까지 합니다.
변형된 안식일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십니다.
겉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의롭다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고치시고, 참 안식과 생명을 주시는 분을
의의 판단 기준으로 따라야 합니다.
23절 : 겉모양에 따라 판단하지 말고 의로운 판단을 하십시오.
예수님의 겉모양은 사람들이 보기에 보잘 것 없고, 배우지 못한,
가난한 나사렛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우리가 의로운 판단을 한다면,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는 참된 분이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의로운 판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내신 분,
즉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의이시고, 의로운 판단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도 유대인들 처럼 믿음의 생활을 하는 중에 겉모양에 따라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건물이 크고 멋지다. 성도가 많다. 설교가 좋다.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가 많다.
믿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거나, 그런 사람을 칭찬하는 것 등등.....
참된 것은 예수님처럼 겉모양을 볼 때 풍채가 좋거나 고운 모양이 없습니다.
우리는 질그릇 안에 있는 보화를 보고 의로운 판단을 해야 합니다.
겉모양인 그릇을 보지 말고 그 속에 담겨있는 보화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나사렛 사람의 외모는 매력이 없으나(질그릇)
그분은 뛰어나고 하늘에 속한 내용(보화)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도 외식하지 말고 오직 참이신 하나님만 우리 안에 가지고 살며,
하나님만 표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