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오, 주 예수님!
오늘도 사랑하는 주님을 부르며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씨앗으로부터 싹튼 새싹이 조금씩 자라서 꽃을 피우게 되듯이,
생명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읽음으로써, 생명의 떡으로 먹고, 생명수로 마시며,
조금씩 주님의 형상 안으로 자라나서
주님의 영광의 표현에 이르도록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7장 10절 - 18절 *** 생명이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함
"한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9:6)
주 예수님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지만 (이사야 9:6)
핍박받는 사람으로서 그분은 활동에 제한을 받으셨습니다.(요7:10)
시간의 제한을 받으셔서 때를 기다리시고,
유대인들은 물론 육신의 형제들로부터 조차 불신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유롭게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드러나지 않게 은밀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10절)
15절 : 유대인들이 이상히 여겨 말하였다. " 이 사람은 배운 적도 없는데
어떻게 글을 압니까?"
주님은 모든 것을 아는 하나님이시지만 비천한 사람으로 오시고, 사심으로써
그분은 배우지 않은 사람으로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온 우주와 물질과 존재들을 창조하시고, 창조주로서 주님이 정하신
우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질서있게 아름답게 운행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글을 아셨을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과 영을 아십니다.
16절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 나의 가르침은 나의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입니다.
17절 :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18절 : 스스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만, 보내신 분의 영광을
구하는 그 사람은 참되며, 그 사람 속에는 불의가 없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보혈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구속받고, 하나님의 생명 안으로 거듭나서, 매일 계속적으로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음으로(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어,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을 이루도록 자라나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주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34, 5:30, 6:38, 39, 40)(롬8:29)
주님은 사람으로서의 그분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지 않았고,
그분을 보내신 근원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했습니다.
주 예수님은 주님의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추구하셨습니다.
우리도 말씀이시고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우리 안으로 영접함으로
마음깊은 곳, 영안으로 새기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구하고 표현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육신의 삶 안에서 제한받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육신의 동생들조차도 믿지 않음을 볼 때,
우리가 주님을 보지 않고도 믿게하신 은혜의 주님께 감사하며,
우리 안에 살아계신 우리의 믿음이 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이신 주님이 오늘 하루 우리가 살아갈 은혜의 선물이십니다.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우리 안으로 먹고,
먹은 주님을 표현하고 나타내며, 주님을 살아내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7장 6절 - 9절 *** 생명이 시간 안에서 제한을 받으심
6절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지만,
여러분의 때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영원하고 무한하고 제한 받지 않는 하나님이시지만,
주님이 시간 안에서 제한되셨음을 봅니다.
주님은 사람으로서 육신 안에 제한되시며 땅에 사셨고, 심지어 시간 안에 제한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생수를 분배할 수 있기 위해 기꺼이 그분의 자유를
잃으셨고, 기꺼이 시간에 묶이셨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7절 :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미워합니다.
이것은 내가 세상에 대하여 그 행위가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미워하지 않습니다.
악한 세상은 절대적으로 선하신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에 세상의 모든 방면이 다 악하며 불의함을 드러내셨습니다.
8절 : ...나의 때가 아직 차지 않았으므로,
내가 지금은 이 명절을 지내러 올라가지 않겠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의 떡이 되시기 위해 모든 제한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전부터 계획하신 시간대로 아버지의 뜻을 행하십니다.
사랑하는 주 예수님!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모든 제한 속에 사시고,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우리의 새 생명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제한을 우리의 제한으로 기쁘게 받고
날마다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도록 자라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