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5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를 나의 유업으로 받다니 어떤 축복인지요!
나의 생명과 누림이 되시도록 그리스도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노력을 멈추고 다만 그분이 내 안에서 사시도록 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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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1절 - 11절 ***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1절 :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2절 : 내 안에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마다 아버지께서 잘라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마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깨끗이 손질하십니다.
5절 :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8절 : 여러분이 열매를 많이 맺는 이것으로 내 아버지는 영광을 받으시고,
여러분은 내 제자가 될 것입니다.
9절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여러분을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
10절 : 내가 나의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여러분이 내 계명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할 것입니다.
11절 : 내가 이러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말한 것은 내 기쁨이 여러분 안에 있게 하고,
여러분의 기쁨이 충만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농부이십니다.(1절)
포도원의 농부이시고, 농장 경작자이시고, 농장주인이십니다.
아버지는 생명의 근원이시고, 아버지의 본성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농부이신 아버지의 농작물입니다.
우리는 포도원 주인이신 아버지의 포도나무의 가지들입니다.
농작물인 우리가 농부이신 아버지의 생명과 사랑을 공급받아서
많은 열매를 맺을 때, 아버지의 영광(생명과 사랑)이 표현되시는 것입니다.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무엇일까요?
포도원 주인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을 무엇일까요?
농부는 씨뿌리고 경작해서 풍성한 수확을 거두기를 원합니다.
포도나무가 많은 가지들을 내고, 그의 가지들이 열매를 많이 맺으면,
포도나무의 주인이신 아버지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8절)
이것은 포도나무이신 주님의 기쁨이고,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며,
그것은 또한 포도나무의 가지들인 우리의 기쁨이 충만한 것입니다.(11절)
이렇게 포도가 열매를 많이 맺게 하게 위해서 농부는 6천년 동안 일을 하고 계십니다.
주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고, 열매를 맺는 것은 포도나무의 가지들입니다.(5절)
생명의 흐름이 막혀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잘라내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욱 깨끗이 손질하시고 돌보십니다.(2절)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로서 생명(사랑)의 흐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농부이신 아버지는 사랑으로 생명의 경작을 하시고, 그 사랑의 생명은 포도나무로부터
포도나무 가지로 흘러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9절)
이 사랑의 흐름을 받아 들여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바로 계명(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7절, 10절)
주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버지로 부터 받아서 아버지의 일을 하시고,
아버지의 말을 하심으로써, 아버지의 계명(말씀)을 지키심으로써,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셨습니다. 즉 아버지와 하나이셨습니다.(요10:30)
우리가 주 예수님의 계명 즉 말씀을 지키는 것이 바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즉 생명과 사랑 안에서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10절)
말씀은 주님이시고, 생명이시고, 아버지의 사랑의 표현이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포도나무의 가지들로서, 주님의 말씀 안에,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음으로써, 주님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충만한 기쁨이 됩니다.(11절)
많은 열매는 주님의 사랑과 생명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산출된 많은 믿는 이들입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들인 우리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농부이신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시는 포도나무이신 주님께서
포도나무의 가지들인 우리를 통하여 열매를 맺으시는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말씀이시고 계명이신 주님을 마음 깊이 지키고 사랑합니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사랑이 흐르시도록 허락하여 드립니다.
가지인 우리들을 통하여 많은 열매를 맺으소서. 아멘!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마다 우리는 주님의 구원을 누립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더욱 주인노릇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부르며, 말씀을 생명의 떡으로 먹고
생명수로 마십니다.
더욱 말씀으로 조성되어서 말씀을 살게 하소서.
요한복음 15장 1 - 5절 *** 나는 참 포도나무요...
1절 :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2절 : 내 안에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마다 아버지께서 잘라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마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깨끗이 손질하십니다.
*** 주님은 생명의 표현이신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는 '땅을 경작하는 사람이신 '농장주'이십니다.
농부이신 아버지는 포도나무에 대하여 근원, 창시자, 계획자, 심는 분,
생명, 실질, 흙, 물, 공기, 햇빛 등 모든 것이십니다.
포도나무이신 아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이시며, 아버지의 모든 풍성의 체현이십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경작하심으로 그분 자신을 그분의 모든 풍성과 함께 포도나무 안으로
넣으십니다. 그 결과 포도나무는 가지들을 통해 단체적으로 아버지를 표현합니다.
*** 포도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나무가 아닙니다.
집을 짓는 좋은 목재를 산출하는 나무도 아닙니다.
나무 자체로는 참으로 볼 품없는 나무요,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다만, 많은 넝쿨 가지를 가지고 포도열매를 맺어서 풍성한
생명을 산출하는 것이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는 아름드리 전나무나 소나무처럼 크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손을 뻗쳐서 포도를 딸 수 있을 만큼 작습니다.
주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요, 믿는 우리는 가지들이라고 하셨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로 부터 자라나옵니다.
믿는 이들은 주님으로부터 자라나오고, 주님으로 인해 삽니다.
포도나무와 가지는 구별을 할 수 없을 만큼 하나로 되어있는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나무 본체와 가지를 따로 분별하기가 아주 어려울 만큼
포도나무와 가지들은 하나의 포도나무를 이루고 있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의 생명의 흐름에 따라 포도를 열매 맺음으로써
포도나무 가지도 포도나무입니다.
[로마서 8:29]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사람들을 그분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하시려고 또한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아들을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 여러분이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여러분 안에 거하면....
***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실재적으로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을 때....
말씀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주인이 되십니다.
오, 주 예수님!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포도나무의 가지들인 우리가
주님의 말씀으로 자라나고 변화되어서 주님과 하나되게 하소서. 아멘!
2012년 9월 20일 목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이름 안에서 주님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이름 안에서 살지 않게 하소서.
무엇이든지 주님의 이름 안에서 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 - 24절 *** 나를 사랑하면...
21절 : 나의 계명들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 자신을 나타낼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주님의 말씀이시고, 바로 주님 자신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받는 것은 주님 자신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것은 주님 자신을 영접하여 마음에 새기고 품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여서 마음에 새기고 품는 것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도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 안에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주님 자신을 사랑의 표현으로 나타내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 영이 되셔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심으로써,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가 되십니다.
우리 안으로 들어 오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마음에 깊이 새기며,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또한 사랑의 근원이시고 주님 안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주님과 함께 우리 안으로 오셔서 거처를 정하실 것입니다.
23절 :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
*** 사랑이신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심으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이신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말씀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주님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주님과 함께 우리를 사랑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사랑과 함께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영원히 거처를 삼으시고,
주님은 우리의 거처가 되시어, 우리도 주님 안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고,우리의 마음 안에 지킴으로써, 주님께 나를 내어드립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함께 우리 안에 거처를 삼게 되시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이 우리의 거처가 되시어 우리는 주님 안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