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9일 수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의 이름 안에서 살도록 또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과 함께 주님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일과 세상의 일의 염려와 수고와 분주함을 뒤로 하고
먼저 주님의 발 앞에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주님을 우리의 생명으로 먹고 주님을 살아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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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15 - 20절 *** 내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을...
15절 : 여러분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계명들을 지킬 것입니다.
16절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여러분에게
보내 주실 것이고, 그분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17절 : 그분은 <실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여러분과 함께 거하시고, 여러분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8절 : 나는 여러분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19절 : 잠시 후면 세상은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하겠지만, 여러분은 나를 볼 것인데, 이것은
내가 살므로 여러분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20절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여러분이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요 14:16, 26, 15:26, 16:7]의 <보혜사>
[요일2:1]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하시는
<변호자>께서 계시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롬8:34] ...또한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시는 분>은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실재의 영>이신 <보혜사>는 요한복음 7장 39절에서 언급된 <그 영>으로서,
우리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신 <생명의 영>이십니다.[로마서 8장 2절]
"...예수님께서 아직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 영> 께서 아직
계시지 않았다."[요7:39]
주님의 이 약속은 주님이 영광스럽게 되신 날인, 주님의 부활의 날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날에 그 영은 생명의 호흡으로 제자들 안에 불어넣어지셨습니다.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으십시오.>" [요20:22]
<생명의 영>은 여기서 <실재의 영>이라 불립니다.
이 실재의 영(14:6)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실재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롬8:9] 그러나 하나님의 영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시면, 여러분은 육체 안에 있지 않고
영 안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 영은 또한 그리스도의 실재(요일5:6, 20)로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생명과 생명 공급으로 실재화되게 하십니다.
실재의 영이신 <그 분>께서 14장 18절에서 주님 자신이신 <나>가 되십니다.
18절 : 나는 여러분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돌아옵니다.
이것은 <육체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께서 ---> 죽음과 부활을 통과하시어 --->
생명주는 영,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을 이것을 확증합니다.
"마지막 아담(육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은 <생명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여러분이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20절)
죽음과 부활을 거치신 주님은, 부활하신 그 날(20절)에
그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돌아오셔서(18절),
그들 안에서(20절) 그들과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16절).
"...나는 이 시대가 종결될 때까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마28:20]
주님은 성육신, 인생을 사심,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과하신 후에,
부활하신 그 날에 제자들 안으로 보혜사이신, 실재의 영, 생명주는 영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공기같은 영이신 그리스도는 제자들 안에서 거하시면서,
그분의 생명을 제자들에게 공급하시고, 그들을 변화시키셔서,
그분의 몸(신부)인 교회로 건축(마16:18)하십니다.
이 시대가 종결되고, 그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항상 함께 하시며,
새 예루살렘에 이르고,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할렐루야!
오, 주 예수님! 우리의 생명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오, 주 예수님!
우리의 참된 이웃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에게는 궁휼과 사랑이신 주님(선한 사마리아인)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마리아처럼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누가복음 10장 38 - 42절 *** 필요한 것은 한가지뿐입니다.
먼저 [누가복음 10장 25절 - 37절]사마리아인의 비유의 말씀에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여러가지 상황에 처하여, 거의 반쯤 죽어가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다만 죽어가는 우리는 우리의 참된 이웃(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임을 말씀으로 알게 하셨습니다.
(34절) 먼저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죽어가는 우리를 돌보시고, 소생이키신,
참된 이웃이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돌보심을 받음으로써 구원받고 소생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먼저 주님께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신 참된 이웃이신 주님을 나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습니다.(27절)
이렇게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주님의 돌보심을 받고 구원의 실재를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마르다처럼 여러가지 일로 분주하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앞에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39절[...마리아는 주님의 발 앞에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으나,](40절)[마르다는 시중드는 일이 많아 분주하였다.
(38절) 마르다는 주님을 영접하였고, (40절)분주하게 봉사하였지만,
주님 자신이신 말씀을 들을 기회를 놓침으로써, 주님의 갈망과 뜻을 알 수 없게 되었고,
기쁨과 평강을 잃고 불평을 하였습니다.
(눅 10:40절)마르다가 예수님께 와서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도록
내버려 두는데도 상관하지 않으십니까? 마리아에게 나를 거들어 주라고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하자,
주님을 영접한 후에...우리의 헌신적인 봉사도 꼭 필요한 일이지만,
둘 중에 하나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면, 주님 자신이신 말씀을 선택합니다.
(누가복음 10장 42절)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입니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선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지금, 우리에게 오직 필요한 한가지는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소생되고 힘을 얻게 되고, 말씀을 집중하여 들음으로써,
그분의 갈망과 뜻을 알게 되고,
그분의 갈망과 뜻에 따라 주님께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바램은 그분의 구원받은 자들이 그분의 마음에 있는 것을 알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처럼 먼저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으로 사는 것을
주님은 원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주님께 나아오고, 주님 가까이서 말씀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바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리아는 히브리어 미리암에 해당하는 헬라어 마리아에서 왔으며,
[그들의 반역]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반역하는 사람이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마리아의 본성은 반역적이었지만 주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그분의 갈망과 선호에 대해서도 순종적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 안에서 마리아는 주님의 갈망을 최고도로 만진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구주이신 주님의 자비와 긍휼로 말미암아 그녀는 순종적인 사람,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되, 자기 의견이나 노력이 아닌
그분의 갈망과 선호를 따라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고, 그분을 섬기는 합당한 방법을 봅니다.
그분은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이 잠잠히 그분과 함께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그들은 그분의 갈망과 선호를 알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말씀 앞에 나아왔기 때문에,
주님의 모든 갈망과 뜻을 알게 되었고, 주님의 죽으심과 장사를 위해,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아낌없이 쏟아 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가 되었습니다.(요한복음 12: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일 리트라를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에 바르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아 드리니,
그 집에 향유의 향기로 가득 찼다."
잠잠히 주님 발 앞에 나아와 앉기를 원합니다.
필요한 것은오직 주님의 말씀뿐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소서. 내가 듣겠나이다.
주님의 뜻을 알게 하소서. 주님의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마리아처럼 나의 가장 귀한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나는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모든 것은 나의 누림이 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2012년 9월 17일 월요일
(누가복음 10장 25 - 37절)
그대의 생각에는 이 세사람(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중에,
누가 (영적으로)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그에게 궁휼을 베푼 사람(사마리아인=예수님)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5절
"보아라, 어떤 율법사가 일어서서 예수님께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까?"
누가복음 10장 27절
그가 대답하였다. "너의 온 마음과 온 혼과 온 힘과 온 생각으로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라고 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0장 29절
그러나 그는 자기가 의롭다는 것을 보이려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면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말씀을 계명으로 삼아....
우리가 나 자신처럼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입니까?라고 율법사가 질문을 하자,
주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로 답을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반쯤 죽어가는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기는 커녕,
사랑을 받아야 할 처지에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36-37절
"그대의 생각에는이 세사람 중에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의롭다 하는 그 율법사는 ... <그가 사랑할 이웃>이 아니라
<그를 사랑해 줄 이웃> =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비유된 예수님>
=<참된 사랑이 있는 이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그에게 그가 율법 아래 사망으로 정죄받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자신도 돌볼 수 없으며,
주 예수님께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완전한 구원을 주실 분임을 밝히려
하셨습니다.
아멘! 우리는 율법과 계명에 따라 누구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사랑이신 주님께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 됨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천연적으로, 혹은 말씀에 따라, 율법적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문제를 일으키고 영적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 율법과 천연적인 선함과 세상적인 사랑이 ---> 강도가 되어서(30절)
영적으로 연약한 사람의 옷을 벗기고 때려, 반쯤 죽게 된 것을 버려둔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거의 죽게 된 사람에게 필요한 이웃은 오직 선한 사마리아인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제사장(말씀 교사, 사역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레위인(목사)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죽게 내버려 두고, 피하여 지나가는 존재들일 뿐입니다.(32절)
"그대도 가서, 이와 같이 하십시오."
거의 반 죽어가던 우리는
주님(선한 사마리아인)의 생명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동안에 치유되고,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아서....주님의 생명과 사랑으로 충만함으로 넘쳐 흐름으로써
"우리도 가서, 이와 같이..."하라는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개인적으로 주님의 기름(성령)과 포도주(생명)로 상처를 씻고,
싸맨 다음, 여관(교회)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34절)
여관은 이땅에 있는 주님의 거처인 교회, 즉 주님의 몸을 의미합니다.
죽어가던 우리는 주님에 의해서 주님의 몸(교회) 안으로 인도되었음을 감사합니다.
양우리에 갇혀 율법에 의해 옷을 벗기고 때려, 반쯤 죽게 된 가련한 양떼였던
우리는 참 선한 목자이신 주님에 의해 주님의 풀밭, 주님의 몸 안으로 인도되어
(요한복음10장)
주님이신 푸른 풀, 주님의 생명을 먹고, 주님으로 조성됨으로써
"이와 같이...." 주님이 하신 것과 같이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천연적인 선함과 율법적인 사랑으로는 절대로 이와 같이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나는 영적으로 외식하고, 가장된 제사장이고 레위인일 뿐입니다.
오, 주 예수님! 나는 얼마나 주님의 궁휼과 사랑이 필요한지요!
참된 이웃인 선한 사마리아인이신 주님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먼저 내가 주님의 사랑으로 적셔짐으로써 주님을 사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주님을 생명이신 말씀으로 먹고 마심으로써 주님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참된 이웃이신 주님이 내 안에서 나를 참된 이웃이 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가족과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 안에 머물고, 말씀으로 소생하고, 치유받고, 자라서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사랑으로 표현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