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2일 금요일
빌립보서 1장 13 - 14절
내가 그리스도 때문에 갇혀 있다는 것이 모든 근위대와 그밖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내가 갇혀 있다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형제들이 주님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습니다.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과 하나되어 어디든지 주님과 함께 가고,
주님과 함께 거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내 안에 주님을 담아
주님을 흘러 보내기위한 주님의 움직이심임을 믿습니다.
바울형제님은 감옥이든 어디든지 주님을 누리고 주님을 전파하는 것 자체가
잔치이고 기쁨이고 감사함의 삶이었습니다.
또한 바울의 갇힘은 형제들을 실망시킨 것이 아니라 형제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전파하게 하는 격려가 되었습니다.
바울형제님만 그렇게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잔치로 누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울형제님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감옥에 갇혔다는 것을 듣고,
형제들이 두려워하거나, 위축되고, 조심하여, 뒤로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격려되어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죽고 부활하신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실어 날랐다는 것은
참으로 주님의 임재로만 가능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바울과 형제들 안에서---> 지금도 우리들 안에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강하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바울형제님과 하나되어 일하신 주님!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시면서, 자신의 갈망을 우리와 함께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갈망이 우리의 갈망이 되도록 우리의 전존재가 주님과 하나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주님과 함께 처함을 믿으니, 두려움이나 염려가 없습니다.
우리가 넘어져도 주님과 함께 넘어지고, 우리가 또한 주님과 함께 일어남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고, 주님께서 부활하실 때 우리도 부활했고,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 우리도 승천하였음을
우리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확실하게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되었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의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아직 사탄이 왕노릇하는 땅에 살고 있지만,
영 안에서 주님과 함께 승천의 위치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사탄을 대적함으로써,
매일 승리와 기쁨을 누리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닥친 모든 상황으로 인해서 우리가 주님 안에 있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함께 하심을
확증하게 하시는 기회로 삼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만유의 머리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모든 것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쉬지않고 깨어서 기도함으로, 주님의 모든 것을 더욱 더 공급받기를 원합니다.
모든 순간순간의 삶속에서 주님을 잔치로 누리게 하소서.
내가 주님을 살아내고,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표현되고 다스리소서. 아멘!
2013년 3월 1일 금요일
요한복음 20장 22절 *** 그들 안으로...
22절 :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십시오."
주 예수님은 앞서 말씀하신대로 제자들을 보내기 위해서(21절)
그들 안으로 예수님의 숨을 불어넣으신 것은 보혜사 성령에 대한 그분의 약속(요16:26)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고, 땅에서 자라나 새롭고 생생한 또 다른 밀알로 변화되듯이,
주님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육체에서 그 영(The Spirit)으로 변형되셨습니다.
육체 안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주님은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거치시어
생명 주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
주님께서 제자들 안으로 불어넣어지신 것은 바로 그 영(The Spirit)으로서입니다.
주님은 말씀이셨고, 말씀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요1:1)
하나님은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두 단계의 과정을 계획하시고 이루셨습니다.
첫번째로...주님은 육체를 입으신 사람이 되셨습니다.(요1:14)
사람을 위해 죄의 구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고(요1:29),
사람에게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고(요1:18),
믿는이들에게 아버지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요14:9-11).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예언된 말씀을 다 이루셨습니다.(요19:30)
두번째로...주님은 죽음과 부활을 거쳐 그 영(The Spirit)이 되셨습니다.(요20:22)
마지막 아담이신 주님은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15:45)
주님은 자신을 믿는 이들 안에 생명과 모든 것으로 나누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거처인 교회로서 그분의 많은 형제들을 산출하기 위하여
영적인 몸을 가지신 그 영(The Spirit)으로 변형되셨습니다.
본래 주님은 태초부터 계시며, 영원한 하나님이신 말씀이신데,
육체가 되는 과정(성육신)을 통하여
육체가 되시고, 인생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구속을 성취하셨고,
또, 부활을 통하여 그 영(The Spirit)이 되심으로 구속되어 거듭난 믿는 이들 안으로
들어오셔서 그들의 생명과 생명공급과 모든 것이 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을 통하여 그 영(The Spirit)으로 변형되셔서,
구속되고 거듭난 믿는 이들 안으로 들어 오시고,
믿는이들 안에 거하심으로써, 믿는 이들과 하나되셔서,
믿는 이들을 통해서, 믿는 이들과 함께 그분의 목적과 뜻을 성취하십니다.
오, 주 예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육체가 되셨고,
또 우리를 위하여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시고,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영이신 주님과 하나되어 주님의 생명과 본성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2013년 2월 27일 수요일
요한복음 20장 21절 *** 여러분을 보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 여러분에게 평안이 있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여러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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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한복음17장18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하나로서(요10:30), 아버지와 함께 계시며(요17:32),
아버지로부터 세상에 보내어지셔서, 아버지의 말을 하시고,
아버지의 일을 하시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그와 같이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와 하나로서 우리에게 보내어지신 것과 같이,
주님은 아버지와 함께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와 하나되셔서 제자들을 보내십니다.
제자들이 보내어진 곳마다 그분도 항상 그들 안에서 그들과 함께 계십니다.
주님과 제자들은 하나이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요15:5)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십시오."(요17:11)
주님께서 제자들과 하나되시어, 제자들을 보내시기 위해서....
주님은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심으로써(요20:22),
그 영이신 그분 자신께서
제자들 안으로 들어 가셔서, 그들 안에 영원히 거하시며,
모든 것을 함께 하십니다.
오, 주 예수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우리 안으로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의 모든 것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