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5일 토요일
오, 주 예수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이름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신 말씀을 생명의 떡과 생명수로 먹고 마시며,
주님이신 푸른 초장에서 주님이신 풀을 먹으며,
주님의 생명을 분배받고, 공급받고, 누리며,
주님과 하나되어 주님의 표현이 되어 살게 하소서.
쇠별꽃 과 봄까치
요한복음 14장 12 - 14절 *** 내 이름 안에서....
12절 : 내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인데,
이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입니다.
*** 주님이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주님은 육체가 되시어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이끄시려고 아버지로부터 오셨습니다.
여기서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심을 통해서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시기 위하여, 아버지께로 가시려고 하십니다.
13절 : 또 여러분이 내 이름 안에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기 위한 것입니다.
14절 : 여러분이 무엇이든지 내 이름 안에서 구하면, 내가 이루어 주겠습니다.
*** 주님의 이름 안에 있다는 것은 ---> 주님과 하나 되고, 주님에 의해 살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주님의 이름 안에서 구한다는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구하는 것입니다.
*** 주님은 이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는데(요5:43, 10:25),
이것은 그분께서 아버지와 하나이셨고(요10:30), 그분께서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셨고(요6:57), 아버지께서 그분 안에서 일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요14:10)
*** 복음서들에서 주님은 아버지의 표현으로서 아버지의 이름 안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주님의 표현인 제자들은 주님의 이름 안에서 훨씬 더 큰 일도 했습니다.
***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은 아버지의 신성한 요소가
아들 속에서부터 표현되신다는 의미입니다.
아들께서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아버지의 신성한 요소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를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주님과 하나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표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아버지로부터 이 땅에 오셨고,
이제 또 우리를 위하여 아버지께로 가시려고 하십니다.
가시는 것은 또한 우리에게 생명으로 오시는 단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인생을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
이 모든 과정을 거치심으로, 생명주는 영이 되셔서(고전15:45, 고후3:17)
우리 안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주님 이름 안에서 구하면, 주님이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절대적으로 오직 주님으로 인해 살면서,
우리의 전 존재를 주님께 열어드리고, 내어드림으로써,
주님의 표현이 된 우리와 하나되셔서, 우리를 통해서, 우리와 함께,
주님께서 우리가 <구한 것> = <주님의 뜻>을 이루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오, 주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모든 과정을 거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매일 아침, 말씀으로 주님을 보고, 듣고, 생명의 떡을 먹습니다.
아들을 통해서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의 생명을 먹고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14장 7절-11절 *** 그분을 이미 보았습니다.
7절 : 여러분이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습니다."
10절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
내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께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11절 " 여러분은 나를 믿으십시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십니다.
믿지 못하겠다면, 내가 하는 일들 때문에라도 믿으십시오.
1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 안으로 분배하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시기 위하여 삼일(삼위일체)로 역사하십니다.
그분은 [하나]이시면서 또한 [셋], 즉 <아버지>, <아들>, <영>이십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체현이시며 표현(요14:7-11)이시고,
<영>은 [아들]의 실재이시자 실재화(요14:17-20)이십니다.
[아들] 안에서 <아버지>는 표현되시고 보여지시며,
[아들]은 <영>(고후3:17)으로 계시되시고 실재화 되십니다.
<아들> 안에 계신 [아버지]는 {믿는 이들} 가운데 표현되시고,
<영>이신 [아들]은 {믿는 이들} 안에서 실재화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감추어져 계시고,
[아들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나타나시며,
[영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과 생명공급과 모든 것이 되시기 위하여
사람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그러므로 이 삼일 하나님, 즉 아들 안에 계신 아버지와 영이신 아들은
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그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 자신을 우리 안에 분배하셔서 우리의 몫이 되십니다.
할렐루야!
신성한 삼일성으로 우리에게 생명으로 분배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영원히 누릴 몫으로 우리 안으로 오신 삼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에
아버지 하나님과 영 하나님이 삼일성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홀로 완전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 자신께는 삼일성이 필요하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의 창조물인 우리에 도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분배하시어,
하나님 자신과 똑같은 생명과 본성으로 재조성된 하나님-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새사람인 교회-주님의 몸으로 건축하셔서,
하나님의 거처, 하나님의 영원한 신부로 만드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친히 놀라우신 삼일성을 취하셨음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마6:10)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 하늘에서 이루어지신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만드신 사람, 특별히 신약의 믿는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 생명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된 하나님-사람들과 함께---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동역하는 것입니다. 아멘!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오, 사랑하는 주 예수님!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시는 길이시며,
실재이시며, 생명이십니다.
그 생명을 오늘 아침 말씀으로 우리의 영안으로 분배하심을 감사합니다.
생명이신 말씀이 나의 온 존재을 적시고 채워서, 그 생명만 표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 생명을 먹음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실재가 있게 되고,
하나님께로 이르고, 하나님의 생명의 공급을 누리는 길이신 주님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14장 3-6절 *** 길(way)...
3절 : 내가 가서 여러분을 위하여 한 곳을 예비하면, 다시 와서 여러분을 나에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곳에 여러분도 있도록 하겠습니다.
4절 : 내가 어디로 가는지 여러분은 그 길을 압니다.
5절 : 도마가 예수님께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니
6절 :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길 이요, 실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한 곳(a place)을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습니다.(2절)
우리들을 위하여 예비하시는 한 곳(개역성경-처소)은 복수(places)가 아니라
단수인 a place로 쓰였습니다.
그 곳은 아버지 집(Father`s house)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 계신 아버지이십니다.
즉, 아버지 집, 즉 아버지의 거처, 아버지의 장막은 바로 주님 자신이십니다.(요1:14)
"말씀께서 육체가 되시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시니...
아버지에게서 온 독생자의 영광이었다."(요1:14)
"태초에 말씀께서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다."(요1:1)
아버지 집(Father`s house)은 하늘에 있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바로 주님 자신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셔서 어디든지 동시에 계실 수 있으지만,
우리와 관계되는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서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 안에 거하십니다.
14장10, 11절에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계신 곳이 아버지 집이고,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계시니,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 집인 것입니다.
주님은 아버지 안에 계시며, 제자들도 아버지 안에 있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제자들을 자신 안으로 이끄셨습니다.
주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므로 그들이 주님 안에 있을 때, 아버지 안에 있는 것이 됩니다.
즉, 주님이 계신 아버지 안에, 제자들도 주님과 함께 아버지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아버지 집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예수님 안에 계신 아버지께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주님 자신입니다.
주님 자신은 살아있는 길이시며, 이 길을 통하여 사람을 살아있는 처소이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끄십니다.
길은 실재가 필요하고 실재는 생명이 필요합니다.
주님 자신은 우리에게 생명이시며, 이 생명이 우리에게 실재를 가져오며,
이 실재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누림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됩니다.
오, 주 예수님! 예수님은 참으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이 되셨습니다.
길이요, 진리와 실재이시요, 생명이십니다.
우리를 아버지께 이끄시는 길이시요, 아버지의 실재를 나타내고, 보이신 분이시며,
길이신 주님 자신으로 통하여 아버지의 생명을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의 생명이시고, 실재이시고, 길이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