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시고,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주님의 생명의 빛을 더욱 비추사 죄와 어둠으로부터 해방되게 하소서.
그리스도로 조성되기 원합니다.
주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는가?
(1) 그분은 우리 안에 생명의 빛으로 들어오심으로써 이것을 하신다.
이 빛은 우리 밖에 있지 않고 우리 안에 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영접했을 때
그분은 우리 안에 우리의 생명으로 들어 오셨다.
이 내주하는 생명은 이제 우리 안에서 빛난다. 그것이 빛이다.
점차적으로 또한 자연스럽게 이 내주하는 생명의 비췸은 우리를 해방한다.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하룻 밤 사이에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순간에 믿고 거듭남으로써 생명을 얻고 살아날 수 있지만,
죄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에게 성질이 있다. 탁자는 아무리 두둘겨도 결코 성질을 내지 않는 것은 성질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성질이 있으며 이 성질은 뱀의 본성의 첫째 표현이다.
우리 안에 있는 사탄의 주된 표현은 우리의 성질이다.
사람이 성질을 낼 때마다 그에게는 뱀의 모양이 있다. 성질을 낼 때는 어떤 사람도 천사처
럼 보이지 않는다. 아내나 남편에게 성질을 낼 때 그 모습은 귀신처럼 보인다.
친절한 엄마라도 자녀에게 성질을 낼 때는 귀신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녀가 놀랄 것이다.
우리가 성질을 낼 때 뱀의 본성이 표현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성질은 우리를 매우 괴롭힌다. 성질은 항상 우리를 공격한다.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었던 50년 동안 내 성질보다 더 나를 괴롭힌 것은 없다.
내 체험에서 나는 주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 그날부터 그분이 내 생명이 되셨음을
간증할 수 있다. 이 생명은 내 안에서 계속적으로 빛났다. 예수님이 내 안에서 더욱 비출
수록 나는 성질로부터 더욱 해방된다. 가끔 내가 성질을 내고 있을 때 이 빛은 강하게
비췬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질을 낼수록 더욱 성질을 내야만 한다.
그러나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성질을 내려고 할 때 빛비춤으로 인해서 우리의
성질이 점점 적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성질을 내고 있을 때에도 내적 비췸에 의해 성질이
멈춰진다.
내 안에 있는 생명의 빛이 그 성질을 비추어 뱀의 본성인 성질을 죽인다.
50년 동안 체험한 후 나는 이제 내가 성질을 내기가 어렵다고 말 할 수 있다.
50년 동안 내 안에서 비취는 방사선(라듐)이 내 성질의 뱀의 본성을 죽여 왔다.
암세포가 방사선 치료로 죽어 없어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우리 안에 하늘에 속한 방사선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방사선이 뱀의 본성을 죽인다.
이것이 의 종노릇하는 데서 우리를 해방하는 생명의 빛이다.
(2) 우리는 생명의 빛의 비췸에 의해서 죄로부터 해방될 뿐 아니라,
또한 실제(진리)이신 아들에 의해서도 해방된다.(8:32, 36)
주님은 하나님의 체현이기 때문에(골2:9) 그분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의 실제이시다.
그러므로 실제는 우리가 실제화한 하나님의 바로 그 거룩한 요소이다.
주님이 우리 안으로 생명으로 오실 때, 그분은 우리 안에서 빛으로 빛나며,
이 빛은 실제이신 거룩한 요소를 우리 안으로 가져온다.
우리 안으로 넣어져서 우리에 의해 실제화된 거룩한 요소인 이 실제는
사람의 빛인 거룩한 생명에 의해 우리를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분이 우리 안에서 생명으로 빛날 때 그분은 실제와 거룩한 요소를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하신다. 이것은 다만 빛비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떠하심의 실제를 우리 존재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결국 매일매일, 해마다 이 거룩한 요소는 우리 존재 안에 쌓일 것이다.
그러므로써 우리 존재 안에는 어느 정도의 거룩한 실제가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비추는 빛과 안에서 역사하는 거룩한 요소로 체험
해야 한다. 결국 하늘에 속한 거룩한 요소가 우리의 존재 안에 더해질 것이다.
생명의 빛이 우리 존재 안에 있던 죄의 요소를 죽이고,
하늘에 속한 거룩한 요소가 우리 존재 안으로 더해지면서 죄의 요소를 대치하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구원이다. 이것이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하는 것이다.
어떻게 주님께서는 우리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하실 수 있는가?
어떻게 그분은 우리를 죄의 종노릇하는 것과 죄의 속박에서 해방하실 수 있는가?
간단히 말하면 위대한 자존자이신 주님이 우리의 생명이 되셨기 때문이며,
이 생명은 <생명의 빛>으로, 또한 <거룩한 요소>로 우리의 존재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었다.
두 아버지....
(1) 마귀, 거짓말생이, 거짓말쟁이의 아버지, 처음부터 살인자, 그 안에 진리가 없는 자(요한복음8:44)
(2) 하나님, 하늘에 속한 아버지. 생명과 빛과 진리의 아버지(요한복음8:12, 23, 1:4,5,13)
1. 마귀 :
원래 우리는 이 마귀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 우리는 육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났지만,
또 한면으로는 거짓의 악한 아비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가장 큰 거짓말쟁이이며, 작은
거짓말쟁이인 우리는 모두 태어날 때부터 거짓말쟁이이다.
우리 모두는 거짓말쟁이로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미국인이나 한국인으로
태어났다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2. 하나님 :
여기에 또 한분의 아버지, 즉 하늘에 속한 아버지이며, 빛과 진리의 아버지가 계심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그분은 위대한 자존자이시며, 사람으로서 육신을 입으셨다.
사람의 아들로서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들리셨으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이제 우리가 그분을 믿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믿으면, 위대한 자존자이시며
생명의 아버지이신 그분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생명과 빛이 되실 것이다.
그럴 때 그분은 거짓에서---> 실제 안으로, 어둠에서---> 빛의 왕국 안으로 인도할 것이며
빛의 왕국 안에서 우리는 죄의 속박과 종노릇하는 데서 해방될 것이다.(라이프 스타디 요한복음)
거룩하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