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정의(의미)-교회란 무엇인가?(6)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왕국)이다./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간증이다.


교회와 관련한 말씀들 2013-02-27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arry1219/44895.html

7.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왕국)이다.

 

에베소서 2장 19절은 유대와 이방에서의 모든 믿는이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임을 지적한다. 이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집일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나라임을 보여준다. 주 예수님의 말씀하신 마태복음 16장 18절부터 19절과 사도 바울이 말한 에베소서 5장 5절은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임을 분명히 가리킨다.

 

거듭나서 하나님의 집 안으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요 3:5). 그가 교회 안에서 공의와 화평과 성령 안에서 희락의 생활을 하는 것은 곧 하나님 나라의 실제 안에 사는 것이다(롬 14:17).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며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며 일하는 것이다(골 4:11).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교회가 하나님의 집인 것은 생명과 누림의 문제이고 하나님의 나라인 것은 권리와 의무의 문제로서 우리로 하여금 금세에 훈련받음으로 내세에 상을 얻고 징계를 받지 않도록 한다(마 24:45-51, 25:14-30, 고전 3:13-15)

 

8.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간증이다.

 

게시록은 예수의 증거(계 1:2, 19:10)가 독특하고 완전한 것임을 보여준다. 1장의 금촛대-교회와 7장의 허다한 무리와 12장의 빛나는 여자와 사내아이, 14장의 처음 익은 열매와 곡식, 15장의 유리 바다 위에 서 있는 이기는 자와 19장의 혼인 잔치를 기다리는 신부와 그리스도의 군대들, 21장과 22장의 새 예루살렘 등은 다 예수의 증거이다.

 

계시록 1장의 금 촛대는 지방교회들을 상징한다. 각 지방교회는 하나의 금 촛대요(1:20)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서 교회가 있는 그 지방에서 하나님의 칠배의 강한 영의 등이 되어 예수의 증거를 비춘다.

 

등대는 밤에 빛을 내기 위한 것이다.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밤이다. 등대 위의 일곱 등잔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계 4:5)으로서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등이 되어 이 어두운 세대에서 빛을 발하여 비춘다. 이 등대는 또한 정금 등대이다. 금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상징한다.

 

금 촛대는 이 어두운 세대에서 교회가 하나님의 성품으로 말미암아 빛을 발하며 비추는 것임을 말해준다.

 

금 촛대의 본질은 아버지 하나님을 상징하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체현이기 때문에 등대의 구체적인 모양은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등대의 일곱 등잔은 하나님의 나타남이 되는 하나님의 일곱 영(계4:5)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금 촛대- 교회-는 하나님의 칠배의 강한 영을 등으로 삼아 오늘 이 어두운 세대에서 예수의 증거를 비추는 삼일 하나님의 구체적인 표현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