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글> 인생이 레몬을 주면


행복가득한 뉴스 2013-06-26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happynews/48961.html



***<여운이 남는 글> 인생이 레몬을 주면 *** 

옛날에 어느 철학자가 비오는 날 
우비도 없이 비를 흠뻑 맞으면서 
"감사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하며 
거리를 걸어가니, 보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미친 사람으로 여기고 외면했습니다. 

그 중 한사람이 물었습니다. 
"여보세요. 당신은 우산도 없이 
비를 철철 맞고 걸으면서 무엇이 
그리 감사하다는 말이요?" 

그러자 그 철학자는 답했습니다. 
"이거 보세요. 내 코가 만약에 거꾸로 
붙었더라면 두 콧구멍으로 이 빗물들이 
흘러들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콧구멍이 밑으로 붙어 빗물들이 흘러 
들어오지 않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아니오?"

우리가 살다보면 폭우도 쏟아지며 
빛이 보이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비가 올 때 이 철학자처럼
콧구멍이 밑으로 달려 있어서 물이 
들어오지 않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거리를 걸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미국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If life hands you a lemon,
Make a lemonade with it!
("만일 삶이 레몬을 주면 
그걸로 레몬주스를 만들라!)

우리가 살다보면 이 말처럼 
쓰디쓴 레몬을 주며 맛보고 싶지 않은 
과정을 지나가야만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위의 말처럼 마음의 설탕과 
물을 섞어 달콤하고 시원한 레몬주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인생이 쓰디쓴 레몬만 주냐" 
고 한탄하며 주저앉지 마시고 그걸로 
레몬주스를 만들어 마시세요.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자기의 운명을 
손 안에 쥐고 있다는 것.
그래서 완전히 자기 작품이요, 
자기 것이 될 수 있는 생활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헤르만 헤세]
행복한뉴스,여운이남는글,인생,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