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을 받음


갈라디아서 2015-02-2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4056.html

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그 영 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요 3:6) 

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John 3:6)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갈라디아에 있는 믿는이들에게 그들이 그 영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에서인가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는가를 묻는다(3:2 원문 참조). 바울의 어조에서 우리는 그 영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그 영을 받는 것은 방언을 말하는 체험을 갖는 문제가 아니다. 그 영을 받는 것은 그 영으로 태어나는 것이다(요 3:6). 발람의 나귀는 놀랍게도 인간의 말을 했지만 그 나귀는 그 영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이 예(例)는 그 영으로 태어나는 것이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것임을 가리킨다. 

우리는 한번도 방언으로 말한 적이 없을 수 있으나 그 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임을 온 우주에 선포할 수 있다. 우리는 양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생명 안의 아들들이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다. 우리는 거룩한 출생을 체험했고 거룩한 생명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한다(벧후 1:4). 이것은 확실히 우주에서 가장 큰 기적이다. 나는 이 거룩한 출생을 생각할 때마다 내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깊이 경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삼일 하나님은 그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 얼마나 놀라운가! (갈 LS 38)

요한복음 3장 6절,육체 발람,나귀 방언,출생 참예,성품 경탄,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