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외형과 출현(2) 「교회의 책임과 본분」 〔4〕 충성스럽게 우리가 얻은 은사를 사용함 (1)


왕국의 실재,외형,출현 2013-03-1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arry1219/45610.html

충성스럽게 우리가 얻은 은사를 사용함

 

생명 방면의 책임은 내주하는 성령에 달려 있다. 일의 방면의 책임은 성령의 은사에 달려 있다. 생명의 방면에서 말하자면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일의 방면에서 말하자면 달란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름은 내주하시는 성령을 가리키고, 달란트는 성령의 은사를 가리킨다. 24장에 따르면,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는 것은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주는 것이다(45절). 동료를 때린 충성스럽지 않은 사람의 말과 25장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의 말은 같다(24:48-49, 25:24-25). 우리가 뒤로 물러나서 냉담해질 때 “제가 심방을 갔는데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러 나갔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라고 자주 말한다. 이것은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25:24)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게으른 사람, 달란트를 숨기고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한 말이다.

 

우리는 여기서 돈을 바꾸는 사람들은 우리가 도운 사람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는 당신의 달란트의 도움을 받아 다시 그 달란트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의 도움을 본전으로 하여 당신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을 도와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바로 돈을 바꾸는 사람이다. 여기에서의 이윤은 복리이다. 주님께서 오실 때 원금과 함께 이자까지 거두어 가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을 다하여 제 때에 공급하도록 충성스러워야 한다.

 

충성스러운 면에서 주님은 결과를 주의하지는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필요가 있을 때 즉시 공급해야 한다는 것을 보기를 바란다. 24장과 25장의 말씀 안에서 주님은 결과를 주의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다섯 달란트 이상 벌어오지 않았으며, 두 달란트 받은 사람 또한 두 달란트 이상 벌어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결과를 주의 하셨다면 더 많이 벌어 올 것을 요구하셨을 것이다. 벌었다는 것은 사용했다는 의미이다. 당신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었는데 당신이 다섯 달란트를 사용했다. 당신이 사용한 것이 번 것이다. 당신이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다섯 달란트를 벌었다고 할 때 그 사용한 것은 번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주님은 우리가 일의 결과를 주의하지 말고 받은 은사를 충성스럽게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생명의 방면에서의 요구는 굉장히 큰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내주하시는 성령을 주의 하는 것이다. 동일하게 일의 방면에서도 굉장히 큰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우리가 얻은 은사를 다하여 충성스럽게 그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다. 생명과 일의 두 종류의 책임 방면에서 우리의 생명은 성숙해야하고, 일의 방면에서 우리는 충성스러워야 한다. 성숙은 우리가 데려감을 당하게 하고, 충성스러움은 우리에게 상을 얻게 한다. 성숙하지 않았는데 죽음에 이르면 장래 부활한 후에 여전히 보충수업을 하여 또한 성숙에 이르러야 한다. 만약 죽기 전에 충성스럽지 않았다면 그때에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그때는 보충수업을 할 수 없다.

10.왕국의 외형과 출현(2)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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