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으로 충만됨


그 영과 몸 2015-02-0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3971.html

거룩한 영에 따라 말하자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이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롬 1:4)

Who was designated the Son of God in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out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Rom.1:4)

주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 안에는 어떤 요소가 들어온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님의 성품, 혹은 생명의 영을 가진 하나님의 생명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깊은 곳에 들어오는 이 요소는 거룩하다. 그것은 거룩함의 씨, 즉 하나님 외의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분별시키는 것의 씨로 우리 안에 들어온다. 이것이 성결의 영이다. 거룩함이란 밖의 행위나 행실의 형태가 아니다. 거룩함이란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을 때 우리 안에 뿌려진 성분의 상태나 조건이다. 이 거룩한 상태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함으로 일어난다. 우리 안에 있는 그 영이신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 외의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분별시키는 상태를 낳는다. 

믿는 이로서 우리는 모두 우리 안에 이 거룩함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은 우리의 전체에 스며들어야 한다. 우리는 이 거룩함의 상태로 적셔져야 한다. 로마서 1장 4절에서는 이 충만됨을 인정(認定)이라고 불렀다. 안에 있는 거룩함이 우리를 적실 때 이 적셔짐이 곧 우리의 인정됨이다. 이것이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표시한다. 앞의 메시지에서 우리는 내주하는 영이 물이자 호홉인 것을 보았다. 그러한 영은 오늘 우리를 내적으로 거룩함의 상태로 적시고 충만케 하려고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역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내주하는 영의 이 역사를 소홀히 한다.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 당신의 행동을 멈추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시간을 보낼 때 당신은 당신을 하나님 외의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분별시키기 위하여 당신 안에서 역사하고 움직이고 당신을 적시고 충만케 하는 것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깨닫는 그리스도인들이 적은 것은 그들이 그들의 일과 활동과 갈망과 소망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안에 있는 거룩함의 상태를 떠나 휩쓸려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안에 성결의 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안에 그러한 내적인 상태와 조건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그 영과 몸, 제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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