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외형과 출현(2) 「교회의 책임과 본분」 〔2〕 생명에 있어서 깨어 예비함 (4)


왕국의 실재,외형,출현 2013-03-1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arry1219/45608.html

24장은 믿는 이들, 곧 살아 있는 믿는 이가 책임을 감당해야 할 상황을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생명의 방면을 말할 때 두 남자가 밭에 있고,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40-41절). 일의 방면은 말할 때, 제때에 양식을 나누어주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그의 동료를 때릴 때 주인이 온다(45, 49-50절).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 있는 믿는 이를 나타낸다. 25장은 죽은 믿는 이들을 말한다. 왜냐하면 생명의 방면에서 그들은 처녀이며 졸다가 잠이 들었기 때문이다. 즉, 늙거나 병들어죽은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오시면 그들이 일어나 그분을 맞이한다는 것은 그들이 부활한 것을 상징한다(5-7절). 일의 방면에서 그들은 노예이다. 그들이 일을 다 하고 주님께서 오셨을 때 계산할 것이다(14-30절).

 

24장에서 언급하는 성도의 수는 비교적 적다. 생명을 말할 때 24장에서는 “두 사람”을 25장에서는 “열 처녀”를 언급한다. 일의 방면을 말할 때 24장에서는 “두 사람”을, 25장에서는 “세 부류의 사람”을 언급한다. 25장에서 언급한 사람들이 비교적 많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실 때 죽은 성도들이 살아 있는 성도들보다 많기 때문이다.

 

이 두 장에서 생명의 방면을 말할 때 모두 “깨어 있어··· 준비하고 있으라”(24:43-44, 25:13)라고 말한다. 일의 방면을 말할 때, “충성”해야 한다고 한다(24:45, 25:21, 23). 생명의 방면의 책임을 말하면서, 25장은 우리의 위치와 신분은 처녀이어야 하고, 우리의 상태는 등을 들고 있어야 하며, 우리의 길과 생활은 나가서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충만이다. 24장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요점은 다음과 같다. 두 남자가 밭에서 일하고 ,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다는 의미는 일상생활 안에서 우리는 처녀와 같이 등을 들고 나가 신량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의 면에서 남자는 밭에 있어야 하고, 여자는 맷돌질을 해야 한다. 밭을 가는 것이든 맷돌질을 하는 것이든 모두 생활을 위해서이다. 주님의 뜻은 처녀로서 등을 들고 나가 신랑을 맞이한다는 것은 우리가 전도하거나 말씀을 전할 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안에서 반드시 그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의 생명의 책임에 관한 말씀에 관하여 우리는 함께 보아야한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생활이 있어야 하고, 또한 25장의 신분과 상태와 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장의 성경의 말씀은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데려가실 때 우리 두 사람이 기도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두 사람이 말씀을 전하는 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밭에 있을 때, 그리고 맷돌질을 할 때이다. 즉, 일상생활을 할 때 데려감을 받는다. 데려감을 받은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버려짐을 받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들이 밭을 갈고 맷돌질을 하는 것은 모두 같다. 그러나 차이점은 한 사람은 내주하는 영으로 충만하게 되었으며, 한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님은 정말로 지혜로우시다. 주님은 남자는 말씀을 전하고 여자는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남자가 밭에 있고,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일상생활 중에 데려감을 받거나 버려둠을 당한다는 것을 밝히셨다. 게다가 주님은 두 사람이 연극을 보다가 한사람은 데려감을 받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또한 두 사람이 춤을 추다가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셨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것, 밭을 갈든지 맷돌질을 하든지 모두 우리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25장에서 말하는 영적인 상태와 24장에서 말하는 영적인 상태는 반드시 생활 안에서 나타나야 한다. 즉, 생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생활 안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10.왕국의 외형과 출현(2) l 작성자: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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