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회복의 용어들♣ 2012-06-20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overcomer12/40552.html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을 감상하고,

우리의 존재를 그분께 향하고,

그분께 열고,

그분을 누리고,

그분께 첫째 위치를 드리고,

그분과 하나 되고,

그분을 살고,

그분이 되는 것이다.

(마26:6~13, 고후3:16, 막12:30, 골1:18,
고전6:17, 빌1:20~21, 찬송가366장2절)




세상 (world)


회복의 용어들♣ 2011-11-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overcomer12/35196.html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라도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요일2:15]

세상(world) 

 
 상이라는 헬라어 단어는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1)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체계인 물질적인 우주 (요17:15, 엡1:4).
  2) 사탄이 부패시키고 강탈하여 그의 악한 세상 체계의 구성원들이 된
      타락한 인류 (요1:29, 3:16)
  3) 단장하는 것, 장식품들 (벧전3:3).

 세상은 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적 사탄이 세운 질서있게 만든 체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셔서 땅에 살게 하신 것을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수 사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을 강탈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타락한 본성을 통하여 그들을 정욕과 쾌락과 일에 빠지게 할 뿐 아니라, 심지어는 음식과 의복과 주택과 교통수단과 같은 생활필수품에도 빠지게 하고, 종교와 문화와 교육과 산업과 오락 등과 같은 것을 사람들을 체계화하여, 이 땅 위에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상 체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사탄적인 체계 전체가 악한 자 안에 놓여 있다 (요일5:19). 이러한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악한 자를 이기는 근거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것은 악한 자에게 우리를 패배시키고 점유하도록 근거를 주는 것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육체의 욕망은 몸의 욕망이고, 눈의 욕망은 눈으로 봄으로써 생긴 혼은 욕망이며, 생활의 허세는 현재 생활의 헛된 자랑, 교만, 물질에 대한 과시이다. 이것들은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세상, 체계, 육체의 욕망, 눈의 욕망, 생활의 허세, 사탄


접붙임 (grafting)


회복의 용어들♣ 2011-1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overcomer12/34918.html
 


그러나 몇몇 가지들이 꺾어졌고,
야생올리브나무인 그대가 꺾어진 가지들 자리에 접붙여져서
올리브나무의 기름진 뿌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면,
[롬11:17]

접붙임(grafting) 

 붙이는 것은 유기적인 연결을 산출한다. 
그것은 보잘 것 없는 생명(a poor life)을 더 좋은 생명(a better life)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접붙이는 것은 두 생명을 하나로 연결시켜, 두 생명이 연합된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생활을 누리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러한 생명의 연합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두 생명이 죽음(잘라짐)과 부활(자라남) 을 통과할 때 일어난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결된 것을 묘사하는 것이다.

 유기적인 연결을 가리키며, 이러한 연결 안에서 자라면 한 쪽이 다른 한쪽의 생명과 특성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통과하신 것은 무엇인든지 우리의 역사가 되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분의 죽음과 부활은 이제 우리의 것이다. 이것이 접붙임이다.

이러한 접붙임은
 1) 우리의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을 배출시키고,
 2)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기능들을 부활시키며,
 3) 우리의 기능들을 향상시키고,
 4) 우리의 기능들을 풍성하게 하고,
 5) 우리의 온 존재를 적셔서 우리를 변화시킨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교환의 문제가 아니라 접붙임의 문제라는 사실에 대해 우리 모두 깊은 인상을 받기 바란다. 더 낮은 생명(a lower life) 곧 우리 사람의 생명이 더 높은 생명(a higher life), 곧 신성한 생명 안으로 접붙여지며, 더 높은 생명은 더 낮은 생명의 결함과 약점들을 삼킨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서, 더 높은 생명은 자연히 더 낮은 생명을 풍성하게 높이 올리며 변화시킨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것을 우리의 교리나 의견이 아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신성한 계시이다. 더욱이 이 계시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체험에 의해 입증될 수 있다.

접붙임, 연결, 유기적, 낮은 생명, 높은 생명, 계시


고범죄 (presumptuous sins)


회복의 용어들♣ 2011-09-0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overcomer12/32929.html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시19 :13]

고범죄 (presumptuous sins)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 앞에서 두 가지 죄를 지을 수 있다.

하나는 '불순종의 죄' 요, 하나는 '주제넘은 죄' (고범죄) 이다.

불손종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하지 않음이요,

주제넘은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것을 생각 없이 지나치게 대담하고 뻔뻔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밖에서 행동하는 것이 바로 주제넘은 것이다.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것을 우리 마음대로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그것이 죄인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것을 자신의 뜻을 따라 행했다면, 그 일이 가장 좋은 일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고범죄)를 범한 것이다.

 

 영적인 일의 가치는 그 일의 크고 작음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의도에 합했느냐에 있다. 그리스도의 종에게 가장 긴요한 일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라고 하시는 일과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때와 방법을 아는 것이다.

 

 자기의 생각이 아니요, 타인의 권면이나 지식도 아니다. 이러한 것은 성경이 문자로 가리키는 것뿐 아니라 성령께서 하나님의 명령을 그의 깊은 영 안에서 계시해 주시는 것이다.

고범죄, 하나님, 영적인 일의 가치


인성 (Humanity)


회복의 용어들♣ 2011-08-17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overcomer12/32535.html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고 합니다...[빌3:9]

... 내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확대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빌1:20]

 

우리의 인성은 그리스도이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한 사람인 나의 모양이 되셔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내 안에서 어떤 모양을 보아야만 한다.

 이 모양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나의 인성이 되셔야 한다

인성 (Humanity)

  우리는 주를 섬기는 자의 인성을 다시 숙고해야 한다. 우리가  인성 (Humanity) 으로 번역하는 중국어 단어 renger(렌거; 인격) 은 정의 하기가 어려운 단어이다. 다양한 정의 중 법률상의 정의는 사람의 지위와 권리들을 말한다. 이것은 어떤 사람이 "인격" 혹은 "인성" 을 잃는 것은 인간적으로서의 그의 지위와 권리들을 잃는 것이다.

 

 우리의 체험과 관찰에 의하면 인성은 "사람의 어떠함"을 말한다. 어떤 사람의 내재적인 존재는 결국 사람들 앞에서 그 자체를 표현하는 하나의 모양이 된다. 영어에서 "렌거"에 해당하는 동의어를 찾기란 쉽지 않다. 가장 가까운 단어가 "개성" (personality) 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사람의 성격만을 말한다. 이것도 역시 사람의 어떠함과는 다소 다르다. 인성은 외적인 표현을 강조하는 반면, "개성" 은 내적인 본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사람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어떤 방식이나 모양 가운데 외부적으로 표현된다. 그러므로 이 두 측면은 매우 밀접하다. 하나는 내부적이며 다른 하나는 외부적이다. 내적으로 그것은 개성이고 외적으로는 인성이다.

  

 나는 과거 육십 년 이상 많은 일 들이 발생함을 보았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사랑하여 결국 동역자들과 장로들이 되었지만 어느 시기가 지난 다음, 그들은 변했으며 그들의 인성이 문제가 되었음을 깨달았다. 더이상 어떤 사람도 용서도 신실함도 볼 수 없었다. 어떤 겸손도 순수함도 전혀 없었다. 이에 반하여 우리는 거짓말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부인할 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옛 창조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이 다시 오시고 우리의 몸들이 구속을 받을 때뿐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존재의 어떤 부분은 여전히 옛 창조 가운데 있다. 이것이 우리의 인성에 문제들을 주는 옛 창조의 부분이다.

- 영광스런 이상과 십자가의 길, 제4장에서 - 

인성, 개성, 모양, 그리스도, 확대,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