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렡 E 바버 자매님전기 10부


은혜로은글 2009-02-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k505/2249.html
10 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딤후 4:7)


바버 자매님은 믿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아플 때 그녀는 의사에게 가거나 약을 먹거나 주사 맞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1930년 2월 그녀는 장티푸스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녀의 조카 이 자매님도 병에 걸려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룸메이트였던 이 무셰 자매님께 고열로 인해 마사지를 부탁했습니다.

열이 좀 내린 후 그녀는 그녀의 동역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쵸우 자매님이 그녀에게 "바버 자매님, 당신 자신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때에

왜 우리만을 위해 기도하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모든 동역자들이 항상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담이 있는데 그래서 당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며칠 더 앓은 후에 그녀는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떠나기 직전 "생명, 생명!"이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임종 시 그녀에게는 단지 몇 백 불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장례식 후에는 단지 십이불 만 남았습니다.

그녀는 진정 그녀의 보물을 하늘에 쌓았습니다.

그녀의 죽음 소식에 많은 동역자 들은 마치 부모를 잃은 듯 어쩔 줄 모르고 울었습니다.

첸 청신 형제는 "이제 나를 사랑해 주고 교정해 주는

내 영적 어머니를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무샨 자매님 같은 동역자들은 "이 일은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외국으로부터 온 한 편지를 받게 되기까지 결코 아무것으로도 위로 받지 못할 슬픔을 겪었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파고다 앵커리지의 어느 산 정상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묘지에 묻혔습니다.

왕 란주 형제를 포함한 몇 형제들이 그녀의 관을 그녀의 집에서 묘지로 날랐습니다.

그녀의 비문에는 '바버 자매님이 안식하시는 곳' 이라고 적혔습니다.

  



마가렡 E 바버 자매님의 전기 7-9부


은혜로은글 2009-02-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2248.html

7 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롬 10:15)


비록 바버 자매님이 사람을 어떻게 온전케 하는 줄 아는 좋은 선생으로 알려졌지만,

자매님은 또한 복음 전하는 의무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파고다 앵커리지에서 약 10 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미스터 리 집 부엌에서

바버 자매님은 떠듬거리는 후조우 방언으로 리 가족과 다른 친구들에게 자주 복음을 전했습니다.


처음엔 자매님이 중국어를 몰랐기 때문에 복음 전파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자매님은 후조우 방언을 가르쳐 줄 이 목사님을 앵글리칸 교에서 고용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매님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은 영혼을 구원하길 원했기 때문에 이 목사님과 함께 리인칭 도에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주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피터 로안이라 하는 젊은 형제가 주님을 믿었고

나이 많은 자매님들이 주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이켰습니다.

어떤 이는 그들의 생애를 주님께 바치고 바버 자매님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몇 년후 믿는이들이 증가했고

자매님은 찬퉁과 리 안칭 도에서 교회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복종함으로써 자매님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영적인 면에서만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자매님은 교회 행정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수 년 동안의 많은 수고로 동역자들의 수 또한 점점 증가했습니다.

동역자들은 바버 자매님으로부터 훈련을 받고 난 후, 찬퉁과 민아워 도에서 일했습니다.

그 당시 딩 자매, 에이 자매, 첸 자매 그리고 이 자매가 일하는데 합세했고

전시간으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부지런했으며 주님의 말씀을 그 분의 밭으로 가져감에 있어 신실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그녀는 멸시 당하고 모욕당했지만 자매님은 주님과 복음 그리고

사람들의 혼들을 위해 받는 그녀의 고난을 즐거워했습니다.

자매님은 실망치 않고 낙담치 않았습니다.

수고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몇십 년을 마치 하루 같이 낙심치 않았습니다.


영적인 원칙을 지킴에 있어서 바버 자매님은 자신한테 곧을 뿐이니라

동역자들한테도 그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복음 전파하러 갔을 때

그들은 이방인들한테서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요한 3서 7장).

자매님은 동역자들에게 기도와 복음 전파에 집중한 열 두 사도를 따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한편으로는 복음을 전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천막을 만드는

두 면을 가진 생활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자매님은 사교적인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고 단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전했습니다.

자매님의 동역자들이 다른 배경을 가졌더라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가 되길 격려했습니다. 동역자들은 복음을 전하는 것과, 세상 적인 것과 죄로부터 분별됨으로써 거룩케 되고

주님이 쓰실 수 있는 합당한 그릇이 되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매님은 중국인 신년을 기념하지 않았고 세상 적인 풍습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동역자들 가운데 남자와 여자 사이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분별했습니다.

그들 사이에 약간의 대화가 있어도 대부분 그들이 기도할 때였습니다.

한 동역자는 15살 여학생과 함께 물을 날라 준 후 바버 자매로부터 꾸중을 들었습니다.


자매님은 일보다 기도에 더 중점을 두었고 동역자들과 매달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하는 일이 지속되고 자연스럽게 발전되길 위해 기도하곤 했습니다.


자매님은 비록 동역자들에게 상당히 엄격했을지라도 사랑과 배려가 넘쳤습니다.

왕 자매님이 80살 때 주님이 부른 때를 회상했는데,

50년 전 그녀는 믿음으로 살고 주님을 섬기기 위해 교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처음 파고다 앵커리지에 와서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했을 때

바버 자매님이 그녀에게 약간의 돈을 주었습니다. 액수는 적었지만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것을 받은 기억이 가슴에 너무도 생생해서,

10년이 지난 후에도 그녀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8 부

" 예, 아버지" (마태 11:26)


왜 주님은 바버 자매를 그렇게 많이 쓰셨을까요?

그녀의 사역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확실히 그녀의 사역과 삶이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니 형제님이 후에 설명했습니다.

"주님의 일은 생명이 밖으로 흘러 나옴의 문제입니다. 주님을 위해 일하는 문제가 아니라

주님을 당신 안에서 일하시게 허락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그녀를 변화시키고

일 할 수 있게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자매님은 주님을 향하여 살고 사랑할 맘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녀가 어려운 환경에 당면했는데,

그 환경은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댓가로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 환경 속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눈을 들고 말했습니다.

" 주님! 당신의 맘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제 맘을 기꺼이 부수시기 원합니다."

다른 때 니 형제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고 복종했던 자매님의 경험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 하나님이 그 분의 뜻을 내게 말하길 늦추실 땐

언제나 내게 아직 복종치 않는 마음과 합당치 않은 동기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것을 많고 많은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자매님은 니 형제님에게 묻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십니까?" 그녀는 "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십니까?"라고 묻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바버 자매님이 어떤 문제에 관해 주님과 변론했었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서도 진정으로는 그것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에게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니 형제님은 자매의 기도를 들었습니다.

 "주님 난 이번 공과를 배우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발 제게 항복하지 마세요.

주님 기다려 주세요. 제가 당신께 항복할 것입니다."

그녀는 주님이 자매님께 항복되길 원치 않았습니다.

그녀는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원치 않았습니다.

바버 자매님이 세상을 떠난 후 몇 개월 후 누군가 니 형제님에게

그녀가 갖고 있었던 상자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글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주님,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란 계명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녀는

"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비밀은

95%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문제이고 단지 5%가 이해하는 문제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알고 정말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했던 사람임을 자신이 증명했습니다.


한번은 니 형제님이 이 질문을 가지고 자매님께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로부터 제자들이 주님께 요구하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제자들에게 요구하셨습니까?"

니 형제님은 주님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버 자매는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우리는 사람들의 밖의 실수를 보지만 주님은 그들의 숨은 승리를 보십니다."

이러한 이해는 주님한테서 거듭된 공과를 통해서 배웠음이 분명했습니다.

자매님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대적을 거절함에 있어

그렇게 굳건히 설 수 있었던 것을 이상히 여길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한번은 자매님이 나흘 동안 아팠습니다. 동역자도 돈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요리사도 자기 집에 갔습니다.

자매님은 왜 자매님이 아파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은 이것이 하나님께로 오지 않고 사탄으로부터의 공격임을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자매는 주님께 말했습니다.

"만약 제게 잘못이 있으면 이 질병을 계속 지속시키십시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사탄의 공격이면 전 계속해서 아파하지 않겠습니다."

자매님은 이미 나흘동안 고열로 고생했었지만 즉시 일어나 이렇게 시작하는 찬송을 썼습니다.

" 대적에게 내 할 말은 언제나 '아니다' " 이 찬송을 쓰고 난 후 자매님은 일하러 갔습니다.

아픔은 사라졌습니다. 주님은 질병을 통해서만 자매님을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주님은 다른 많은 환경을 주심으로써 자매님이 항상 아버지께

"예" 하는지 안하는지를 시험하셨습니다.


9 부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지식" (엡1:17)


바버 자매님은 주님 안에서 깊고 풍성했는데

객관적인 지식과 주관적인 체험 모두에 있어서 그랬습니다.

첸 채셍 형제님은 바버 자매님의 동역자로 파고다 앵커리지에 살았었는데

다음과 같이 바버 자매님의 진리에 관한 이해를 요약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모든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호흡하심이며

가르침, 신념, 교정과 의로움 안에 있는 교훈을 위해 유익함을 믿었습니다.
그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쪼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로 진리를 알도록 이끌어 주었으며 선과 악을 분별하며

정직하고 성실하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교회 안으로 이단들과

사이비 종교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고 현혹하는 사악한 영에 대항해 싸웠으며

성도들로 서로 서로 권면하고 기도하며 마귀의 속임수를 저항해 설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녀는 우리들로 먼저 그분의 왕국과 의를 추구하며 왕국 안으로 들어가도록 격려하며

왕국의 진리를 전파했습니다. 그녀는 십자가의 진리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 지낸바 되었으며 그분과 함께 부활했음을 --전파하며 우리 자신들을 죄에 대하여는

죽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들로 여기도록 권면 했습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그녀는 우리들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군인이 되도록 그리고 고난을 통해 영광 안으로 우리들의 대장을 따라 가도록

권면하며 이김에 관한 진리를 전파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들이 우리의 달란트를 묻어둠으로 미련한 처녀들이나 사악하고

게으른 종들이 되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재림을 전파했습니다(마 25:1-2,26).


그녀의 주관적인 영적인 체험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점들은

그녀가 배운 믿음의 공과들과 그녀가 걸어 간 믿음의 길이었습니다.

첸 채셍 형제님은 이러한 체험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건강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젊음 또한 유지했습니다.

그녀의 신선함은 모세와도 같았고 그녀의 신체적 강건함은 갈렙과도 같았습니다.

그녀의 전 생애 동안 중병을 앓은 적이 없었으며 단지 가벼운 병들뿐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들이 우리를 따라옴을 믿음으로

하나님에 의한 치유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녀의 동역자들도 그들이 병에 걸렸을 때

 의사에게 가거나 약을 쓰려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질병은 그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간증키 위해

하나님에 의해 치유 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매일의 생활에서, 바버 자매님은 아주 작은 것들 심지어는 머리핀 한 개나

비누 한 개 얻는 것조차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주의하기를 배웠습니다.

그녀의 머리결은 금발이었는데 중국에서 만든 검은 색 머리핀이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이것 때문에 기도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그녀는 외국으로부터 금발 머리핀을 받았습니다.


세 딸과 한 아들을 가진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가난해 류 여지라는 딸 하나를

라이 집안의 하녀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류양은 매우 아름다웠는데 라이 가문의 한 사람이

그녀를 첩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이 모녀가 이 소식을 들음으로 슬피 통곡했는데

그것은 이 백 사십불을 지불하지 않으면 라이 가문이 그 딸을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버 자매님이 이 문제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애정 어린 마음은 류 자매가

첩이 되게 함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이 모녀는 구원받았었습니다.)

그녀는 이 모녀가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당시 바버 자매님은 돈이 없었으므로

그녀 역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몸값을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후에 주 형제와 결혼하게 된

류 여지 자매의 몸값을 지불토록 외국으로부터 이 백 사십불을 보내 주었습니다.


연로한 아브라함처럼, 바버 자매님은 주님의 손길로부터 온 이삭을 받기를 배웠을 뿐 아니라

그녀는 그 이삭을 주님의 손에 돌려 드리는 것을 또한 배웠습니다.

그녀는 황혼기에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키 위해 털 코트 갖기를 바랬습니다.

그녀는 기도했고 주님은 미국에 있던 한 믿는 이를 만지심으로

그녀에게 털 코트를 보내게 했습니다. 그 코트를 입고 있던 어느 날 이렇게 말하는

한 형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버 자매님, 당신은 동역자이십니다.

어찌 그렇게 좋은 털 코트를 입으실 수 있습니까?" 바버 자매님은 이 말을 듣자

그 코트를 포기했습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그 코트를 다시 입지 않으셨습니다.

그 코트가 다른 사람을 걸리게 한다면 그녀는 그것을 입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롬1:17)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자라나는 식물과 같습니다.

다음의 소중한 이야기는 바버 자매님의 믿음이 자라기만 했을 뿐 아니라

또한 성숙했었음을 보여 줍니다. 한 때 바버 자매님은 하나님께서

그녀로 접대를 위해 열 개의 방이나 아파트를 더 준비 할 것을 명하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기술학교를 폐교하도록 안배하심으로

그 건물이 그녀에게 다시 빌려지도록 했습니다. 4년 후 그 학교는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워치만 니 형제님의 아버지께서 그 학교 위원회 이사였습니다.

니 형제님은 개교 소식을 듣자 곧 바버 자매님을 찾아가 그녀가 그 소식을 들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가을 학기부터 다시 개교한다고 이미 통지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미국으로부터 두 명의 기술자들이 고용되어 오는 중이었습니다. 학교 측 인사들에 따르면

그것은 이미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니 형제님은 그녀가 이사해야 할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이사 안 할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니 형제님은 그녀가 기도했는지 물어 보았는데 그녀는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기도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어떤 형제님은 그녀에게 그녀가 사탄에게 속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기다려 봅시다." 했습니다.

니 형제님은 그녀가 어찌 그리 자신이 있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은 우리와 농담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분은 그 건물을 빌리라고 하셨고

그래서 저는 행했습니다. 그분은 막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이 어찌 우리를 몰아 내시겠습니까?"

그 후 그녀는 마치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쿨링(후에 니 형제님의 훈련센터가 된 곳)에서

여름 휴가를 평강 속에서 보냈습니다. 그녀가 휴가 후 돌아 올 무렵 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그 편지는 그 학교가 파산 신고를 하게 됨으로 다시 문을 열 수 없으므로

그녀에게 그 건물을 다시 빌릴 것을 요청했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당시 매우 젊었던 니 형제님에게 많은 영적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두 분은 진리를 이해함에 있어 어떤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었는데,

일례로 자매들이 신언하는 것에 관해 두 분은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바버 자매님의 조카인 이 자매님은 후에 두 분이

이 문제로 결코 논쟁하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니 형제님이 파고다 앵커리지에 가끔 왔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니 형제님이 말씀하실 수 있도록 관대하게 연단을 내어 주었습니다.

그녀 자신은 앉아서 조용히 들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얼마나 깊이 그녀 안에서 역사하셨는지 보여 줍니다.

다른 이들의 장점을 기억하며 그들의 다른 견해를 인내하는 것은 자아 없는 생명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젊은 니 형제님에게 매우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바버 자매님이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 팬튼 형제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은 아는 것의 문제 일 뿐 아니라 또 기다림의 문제입니다. 그녀는 진실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위해 산 분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것에 관해 그녀가 쓴

많은 찬송 안에서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1925년의 마지막 밤, 니 형제님과 바버 자매님은 함께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주님 당신께선 정말로 1925년을 그냥 지나가게 하실 건가요?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지만 저는 여전히 당신께서 오늘 오시기를 요청합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몇 달 후 니 형제님이 그녀를 길에서 만났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니 형제님 손을 붙잡고 "참 이상해요.

왜 그분께서 오늘이 되도록 아직 오시지 않는지요?

내년이 오기 전까지는 오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니 형제님과 그 길을 걸으며 그녀는 다음 모퉁이를 돌면 그

들이 그분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술람미 여인같이



마가렡 E 바버 자매님의 전기 1부


진리의말씀 2009-02-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2246.html

                                                                               

 

   한 증인의 이야기

 

   1 부                                                                                        
                                                                                  

 "무명한 자요" (As Unknown) (고후 6:9)

 

                                                                          


   M. E. 바버는

   일반적인 세상 뿐 아니라 믿는 이들 가운데서도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사막 안의 흐름들" 이라는 책 안에 그녀의 이름이 등장함을 알지도 모르는데

   그것이 아마 알려진 전부일 것입니다.

   그녀는 영국인이었으나 영국 인물 사전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녀는 선교사였지만 데이비드 리빙스턴이나 허드슨 테일러같이

   위대한 일들을 한 사람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한 일의 범위는 넓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일의 대부분은 중국의 작은 구석진 알려지지 않은 마을로 제한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나의 교구"라고 말할 수 있었던 요한 웨슬레 같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찬송가들을 썼지만 찰스 웨슬레나 대부분의 크리스챤 찬송가 책 들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아이삭 왓츠의 찬송가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주님을 사랑했으며 영적인 삶에 있어 성숙했었지만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많은 글들을 남긴 앤드류 머레이나 마담 귀용 같은 이들과도 달랐습니다. 

   그녀는 마치,

   이 땅위에 조용히 왔다가 간 외로운 여행자 같았습니다.

   그녀는 1866년에 영국의 피젠홀, 써폴크 카운티에서 루이와 마르?바버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주님은 M. E. 바버가 63세 되었을 때 데려 가셨습니다.

   그녀의 짧은 생애 동안 그녀는 주님에 의해 두 번 중국에 가도록 부르심 받았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집을 포기하고 수천마일 떨어진 낙후된 나라로 외롭게 여행했습니다.

  

   그녀는 1930년 3월 1일 그녀가 죽기까지 그녀가 신실하게 계속했던,

   주님을 위해 바친 그녀의 최고의 해들을 후조우에서 가까운 작은 마을에서 조용히 보냈습니다.

   한 형제님은 그녀의 장례식에서

  "마리아가 그랬던 것처럼 그녀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막14:8)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워치만 니 형제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의 유명한 책인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그녀에 대한 그의 감사함을 후에 썼습니다.

   마지막 장 '복음의 목표'에서 ("왜 이 허비를?" 이라는 제목으로 별도 인쇄됨)

   니 형제님은 그녀의

 "주여, 주님의 마음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제 마음은 부숴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를 인용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한 자격은 무엇입니까?" 라고 그녀에게 물었는데,

   그녀는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한 자격은 일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많은 중국인 젊은이들 중 일부는 그녀로 인해 걱정했습니다.

   그들은 "왜 더 큰 도시로 가서 집회를 세우고 일하지 않습니까?"라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대신, 그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 한 작은 마을에 살았습니다.

   마치 그것은 그녀가 그곳에서 사는 것이 허비인 듯 했습니다.

   한 형제는 그녀에게 "아무도 당신이 아는 것처럼 주님을 알지 못합니다.

   당신은 성경을 가장 산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방에 필요가 있음을 모르시겠습니까?

   왜 나가서 무엇을 하려 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여기서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 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 힘, 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리치다시피 말했습니다. 

   허비였을까요?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 모든 것이 분명합니다.

   그녀는 중국에 하나님에 의해 심겨진 바 된 생명의 씨앗이었습니다.

   이 씨앗은 정녕 외로움, 수치 당함, 은둔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감사함은 그분은 그녀로 활짝 피어 열매 맺게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서 직접, 간접적으로 영적인 도움을 받았는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십니다. 놀라운 일은 바로 이것인데

   하나님께서 그녀로 풍성히 열매 맺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살아 있던 동안에는 하나님께서는 그녀로 이 사실을 알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롬 11: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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