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얻는 것은 위치의 문제임(2)


50 필수과정 2013-12-2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1034.html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막 16:16)
He who believes and is baptized shall be saved, but he who does  not believe shall be condemned.(Mark. 16:16)

아담의 범죄와 아담의 죄인 됨을 인하여 모든 사람이 다 죄인 되었다. 사람이 죄를 범해야 죄인의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이다. 오늘 모든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을 구원하셨다. 세상 안에 있는 한, 여러분이 어떠하든지 여러분은 하나님 반대편에 서 있는 하나님의 대적이다. 여러분의 그 위치가 틀렸으며, 그것은 멸망하고 침륜할 위치이다. 세상 사람들 가운데 있는 한, 여러분은 버림받은 사람이다. 우리 가운데서 구원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흔히 남용되고 있다. 여러분은 구원 얻는 것과 영생을 얻는 것에는 구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영생을 얻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지만 구원을 얻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생을 얻는 문제일 뿐 아니라 또한 잘못된 무리에서 구원받는 문제이다.
 
형제자매는 이 구별을 알겠는가? 영생을 얻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구원을 얻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에 과거내가 속했던 무리의 문제가 추가된 것이다. 구원 얻는 것은 한 무리에서 나와 다른 무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영생을 얻는 것은 내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을 말하고 내가 어디서 나오는가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원 얻는 것은 나오는 것과 들어가는 것을 다 포함한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는 영역은 영생을 얻는 영역보다 더욱 넓은 것으로서 세상에서 벗어나고 세상에서 나오는 것을 포함한다. 성경 안에는 세상이 가지고 있는 네 가지 큰 사실이 있다. 첫째로, 세상은 하나님 앞에서 정죄되었다. 둘째로,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다.

셋째로, 세상은 주 예수님을 못 박아 죽였다. 넷째로,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원수이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있는 세상의 네 가지 큰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행위가 어떠하든 세상 안에 있는 사람인 한 그는 멸망하고 정죄받은 사람이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은 개인의 행위의 문제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틀린 것은 그들의 위치가 틀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형제자매들은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아직 세상이 사랑스럽다고 느낄 때에 어찌 세상을 버릴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내가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위치가 틀렸다는 것을 볼 때 다른 사람이 세상을 아무리 좋게 말해도 나는 세상을 벗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 얻는 것은 개인의 행위가 어떠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속해 있는 그 무리가 어떠한가의 문제이다. 나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에서 구원되어야 하고 세상에서의 나의 위치에서 구원되어야 한다.

유대인들이 주 예수님을 없애려고 할 때 그들은 그분의 피를 그들과 그들 자손에게로 돌리라고 외쳐 말했다. 오늘 내가 주 예수님을 죽인 사람은 아니지만 나의 조상이 주 예수님을 죽였다. 오늘 나 개인이 손을 대지 않았지만 내가 있는 이 무리가 주 예수님을 죽였다. 내가 속한 무리는 하나님의 대적이요 멸망할 무리이다. 이것은 나 개인이 옳은가 그른가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여러분이, 나 개인이 죄인이기 때문에 구원 얻어야 할 뿐 아니라 내가 속한 그 무리가 틀렸으며 내가 속한 세상이 하나님의 대적이고 하나님 앞에서 정죄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관계와 위치에서 구원 얻어야 한다는 것을 보기 바란다. 구원 얻는 것이란 무엇인가? 구원 얻는다는 것은 내가 그 무리의 위치와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세상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속 개인의 구원을 주의하나 문제는 어디에서 구출되는가에 있다.

성경에서 주의하는 구원은 지옥에서 구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구출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 전체가 하나님 앞에서 정죄된 것이기 때문이다.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는 이 점에 있어서는 다 문제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수년 동안 전해 왔다. 주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그 안에 생명이 있고 영원히 구원을 받았으며 다른 문제들도 다 해결되었다. 그러나 누구든지 믿기만 하고 침례 받지 않으면 여전히 구원받지 않은 것임을 기억하라. 여러분이 믿고 영생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은 구원을 얻은 사람인가? 만일 여러분이 침례를 받지 않았다면 여러분이 세상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직 구원을 얻지 못한 것이다. 여러분이 일어나 침례를 받고 여러분이 세상과 관계를 끊은 것을 선포해야만 여러분은 구원 얻은 사람이다. (50 필수과정,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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