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목사의 예수의 월경잉태론 심각한 이단설


교계뉴스 2010-05-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15509.html
“최목사의 예수의 월경잉태론 심각한 이단설”

 

구생수목사,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했는가, 월경으로 잉태했는가’ 책내 비판

최삼경 목사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님은 아담의 죄 가운데 태어난 자가 되고

사도시경의 ‘성령으로 잉태하사’도 바뀌어야

 

 

            <구생수 목사>

“예수님도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이 기독론적으로 맞는가? 이 말도 아주 이단적인 말이다. 예수님의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 속에는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되고 만다. 우선 마리아는 요셉의 정액에 의하여 임신하지 않았다는 말은 성경이 주장하는 사상이다.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의미가 그렇다.”(현대종교 2005년 8월호 96쪽)고 한 최삼경목사(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서기)의 주장이 새해 한국교회에 이단논쟁의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을부터 언론을 통해 제기된 소위 ‘마리아의 월경 잉태론’이 이미 통합된 총회 이대위에 질의서가 올라와 있고, 한기총 등에도 이단설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또 “월경이란 인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월경이 있다는 말은 아이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피로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마리아가 월경이 없었다는 말은 마리아의 피 없이 예수님이 마리아의 몸에서 자랐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인성이 부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고도 남는다”(같은 쪽)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심지어 총신대 교수들까지 이 주장은 “잘못된 표현”이고 “불필요한 사색”이리고 지적했는데도 마리아의 월경잉태론을 비판하는 것은 “개같은 소리”라고 강력히 일축하고 있다.

 

이로보아 최씨는 예수님이 동정녀 마라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성경의 기록이나 사도신경의 고백을 무시하거나 다르게 해석하고 있고, 또 정자는 누구 것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에 의해 태어났다는 확신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도 같이 된다. 굳이 마리아의 몸에 들어가 10달이나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같은 쪽)라고 까지 비약하고 있다.

 

최씨는 여기에서 산부인과적 기초상식에 무지함을 드러내고 있다. 최씨는 “임신을 하면 월경이 없어지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가는 것이다. 그 피로 아이를 기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임신에 대한 산부인과적 상식은 여자의 난자와 남자의 정자가 만나면 흔히 애기보라고 하는 막이 이를 둘러싸고 오로지 탯줄을 통해 임신부의 영양분만 섭취할 뿐 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임신을 하면 그 피가 아이에게 간다”거나, “그 피로 아이를 기른다.”는 말은 최씨의 상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합동측 목사로 있는 구생수(득용) 목사가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했는가. 월경으로 잉태했는가?”라는 책을 통해 최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목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고 기독교진리에 대해서 알지 못사는 사람들은 예수가 보통사람들보다 어떤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위대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는 예수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심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예수를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그리스도 구주로 믿는데, 이는 그가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임을 믿고 고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와 생애에 있어서 마리아의 월경이 필수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주장인데 최 목사나 통합측 교단 또 총신대학 교수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아니할 뿐 아니라, 오히려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출생했다고 가르치는 사람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있다”고 말하고, 성경에는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1:20)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1:18)에 대해 박형룡박사는 그의 기독론에서 “그리스도께서 통상한 생리대로 사람에 의하여 발생하셨다면 그는 한 개(個)의 인적 인격으로 행위언약에 포함되고, 또한 인류의 공동죄책(共同罪責)에 참여하시고 또 오염되게 되셨을 것이다”라고 했고, 이광호 박사는 그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서에서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의 피와 살을 이어 받았다면 그것은 범죄한 아담의 피와 살을 이어 받았다는 말과 같다. 결코 그럴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즉 최씨의 주장대로라면 예수님은 아담의 죄 가운데 태어난 자가 되어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 목사는 최씨의 이 주장은 명백한 이단설인데 소속 교단이나 한기총 이대위 어디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히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010-01-15 교회 연합신문>

지방교회,워치만니,위트니스리


한기총. 무엇이 문제인가.조성기 최삼경목사에 의해 교단실추


교계뉴스 2012-0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344.html
한기총, 무엇이 문제인가? 조성기, 최삼경목사에 의해 교단실추
황규학 (330)
한기총과 예장통합과의 불편한 관계는 이광선목사가 한기총의장이 된 200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광선목사는 최삼경과 한기총 이단 4인방을 이대위위원에서 제외시키면서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제공해 주었다.  이광선목사는 장재형, 변승우목사를 이단에서 해제시켜주었다. 최삼경세력은 이광선목사와 불편한 관계를 갖고 길자연목사와 연대를 한다. 이 당시 조성기목사도 길자연목사의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길자연목사는 홍재철목사의 편을 들면서 최삼경목사를 이단으로 몬다. 최목사가 장재형, 변승우를 이단으로 몰려다가 자신들이 오히려 이단정죄를 받고 만다.  조성기목사는 적극 최삼경을 방어하고 임원들을 끌어들인다. 박위근목사는 교리와 정치를 분리하지 못하고 최삼경을 커버하면서 사태의 본질을 잃고 만다. 2009년부터 연혁을 보면 사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2009. 12. 29.
제16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2010. 1.  )
이광선(통합)   홍재철(합동)  경선에서 이광선 당선
 
2010. 2. 9.
이광선 대표회장 취임 후 소위 한기총 이단관련 4인방으로 불리는 최삼경목사(예장 통합: 상담소장), 박형택목사(예장 합신), 최병규목사(예장 고신) 를 한기총 이대위원 임명에서 제외 시키고 진용식목사(예정 합동)만 임명 함.
 
2010. 6. 12.
이광선 회장 한기총 개혁을 위한 정관개정 임원회 실행위원회 통과 하였으나 총회에서 부결
 
2010. 8월 부터 최삼경목사 등이 한기총이 장재형목사, 변승우목사 등 이단을 해제하려 한다고 언론을 통해 유포하기 시작하고 길자연 차기 대표회장 후보자와 연대하여 이광선목사를 비판하기 시작
 
2010. 12. 17
한기총 임원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목사)보고서 채택

보고서 내용 :
1.김광신목사(전 LA 은혜교회, 2년 조사 끝에 이단성 없음 결론)
2.장재형목사(2004년~2010년, 7년간 조사, 최삼경목사 대질심문까지 실시하였으나 이단성 혐의 찾지 못함,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재조사에 임한다)
3.변승우목사(큰믿음교회, 문제가 있으나 이단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계속주시하고 지도하도록 한다)

임원회 결의 후 이광선목사와 한기총이 이단들을 해제했다고 언론을 통해 집중 비난 
 
2010. 12. 21.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임원회의 이대위 결의를 놓고 논쟁하다가 이대위 해산 결정으로 유야무야 됨
 
2010. 12. 28.
제17대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목사 당선
 
2011. 1. 4.
최삼경목사가 상임이사인 '교회와 신앙' 장윤석기자 "한기총 이광선목사 이단 면죄시도 미수로 끝났다"보도
 
2011. 2. 10.
한기총을 이단관련기관으로 매도하고 이광선목사 자신는 자신을 이단해지자로 몰아가는 대표회장 후보자 길자연목사와 최삼경목사 등에 대해 분노하고  한기총 금권선거 고백 기자회견을 갖는다.
 
길자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등 소송으로 한기총 사태발생한 상황에서도 길자연목사 한기총 이대위 감독 특별위원회 위원(5인)으로 최삼경목사 내정

 
 
이 처럼 한기총의 오늘의 문제는 이광선목사와 최삼경, 조성기목사가 이단논쟁와 관련 서로 견해차가 크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결국 예장통합측 관계자들로인해서 사태의 발단이 시작된다. 우리끼리의 싸움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광선목사와 길자연목사는 화해를 하고, 길자연목사는 최삼경을 거부하게 된다. 최삼경의 신학을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한기총의 사태는 정관개정도 개정이지만 이단논쟁과 깊이 관련이 있고, 예장통합교단은 영문도 모른 채 이들의 싸움에 춤을 추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예장통합 관계자들은 한기총의 사태에 대해서 잘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
                                                 
특 히 총회임원회는 한기총과 관련하여 정치력부재에 시달린다. 지난 해 총회정치부가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요청하였을 때 총회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이를 먼저 추진하면서 한기총 개혁을 요구했어야 했다. 그러나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문제를 이제는 가래로도 막을 수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고 말았다.
 
현 한기총 집행부는 과거 자신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던 절차상 문제에 신경을 쓰면서 자신들의 계획대로 모든 일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비해서 예장통합측은 하는 일마다 오히려 한기총 집행부가 원하는 자리를 깔아주고 있는 것이다.

현 집행부는 지난 해 7월7일 임시총회를 통해서 결정된 한기총 정관과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 중 10월28일, 실행위원회에서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참석총대 142명 중 121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개정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했으나 집행부의 불법과 열세로 표결에 지고 말았다"고 변명하고 있으나 설마 하는 생각에서 안이하게 대처했던 우리 통합측은 한기총을 뛰쳐 나와서 "10월28일 실행위원회 결의를 취소하고 7월7일 결의로 되돌리라"고 한기총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기총 집행부가 정관과 규칙을 개정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진 회원 교단과 단체를 설득하고 규합하려는 노력은 제대로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결국 표결에서 패배하고 한기총을 뛰쳐 나와서 한기총을 맹비난하고 있다. 
 
그 후, 지난 해 11월19일, 이미 중요한 규정은 개정된 다음, 통합측 사무총장이 중심이 되어서 몇몇 교단의 이름으로 한기총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성명서 내용 자체가 문제였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10.28 실행위에서 개정한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다시 고치라는 것과, 또 하나는 한기총이 이단을 해지하려 하고 있으며 한기총 내에 이단에 협력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핵심벗어난 성명서, 한기총의 문제는 정관개정의 문제
 
예 장통합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명서는 한기총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잘못된 것이었다.  이 성명서를 통해 한기총 집행부에 분명하게 요구해야 할 내용은 10월28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개정한 규칙을 다시 7월7일 총회 결의로 환원하라는 것이었어야 한다. 그 규칙은 차기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통합과 함께 한 8개 교단도 바로 이 문제로 통합측과 동조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성명서의 내용은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자는 것이 핵심내용이어야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기총 집행부가 마치 이단을 해제하고 비호하는 것처럼 비난하는 내용이 성명서에 들어간 것이다. 

통합측이 이단연루자라고 발표한 사람들과 소위 한기총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이단관련자로 비난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비난이 시의적절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기총의 문제를 이단논쟁으로 몰고가서는 안돼

먼 저 "베뢰아측으로 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고 발표한 박중선목사 문제는 이 사건이 벌써 4년전 있었던 일로 최삼경목사가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과 상담소장으로 있을 때 발생한 사건이다. 이 일로 인해 박중선씨는 한기총 총대에서 2년간 제명처분을 받았다가 복권된 사람이다. 또 다락방 총회가 해산되고 예장 개혁측의 가르침을 받겠다고 예장 개혁에 가입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축사를 하고 또 광복절 성회에 소위 이단교회들이 참석한 것을 문제삼은 홍재철목사와, 다락방의 해산과 개혁측 가입을 지지한 예장 개혁 증경총회장 조경대목사을 이단연루자로 발표한 것은 현 한기총 집행부를 이단옹호 내지 이단연루자로 매도하여 한기총을 타도대상으로 만들려는 '극악한 이단과 그를 옹호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계획적인 것에 다름 아니다.
 
부메랑으로 돌아온 이단논쟁
 
그 런데 이 성명서는 한기총으로 부터 부메랑이 되어 돌아 왔다. 이에 대하여 한기총은 "한기총은 모든 절차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기총을 흔들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며, 한기총을 이단연루자로 몰아가려는 예장 통합측에는 "삼신론과 신성을 모독하는 최삼경목사에 대한 조사를 하여 조치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한기총의 반박 성명서는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예장 통합 최삼경목사를 '극악한 이단'으로 발표하고 그를 비호하는 통합측 총회장 박위근목사와 임원들과 사무총장을 이단옹호자로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예장 합동 총회도 최삼경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였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된 규칙 개정문제가 이단싸움으로 변질된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되었는가? 그것은 한기총이 규칙을 개정한 것을 기회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이단으로 몰리고 있는 최삼경목사를 정치적으로 보호하려는 예장 통합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총회 임원들의 빗나간 사랑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것이다. 속된 말로 이 같은 예장 통합측의 계획에 일부 교단과 단체들이 들러리가 되어서 지금 한기총과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차기 대표회장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기독교연합회관측은 한기총에 총회 회의장 사용불가 통지를 하였다. 기독교연합회관 최대주주는 예장통합측이 아닌가?
그 러자 한기총은 기다렸다는듯이 총회장소를 현 대표회장 길자연목사가 시무하는 왕성교회당으로 변경하여 1월19일 총회 공고를 해 버렸다. 종로에서 총회가 열릴 경우 물리적으로 총회장 봉쇄라도 가능하지만 왕성교회에서의 총회장 봉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1 월12일, 연동교회에서 개최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는 비록 대책위원회 명의로 열렸지만 이 기도회가 통합측의 주도로 개최된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기도회를 위해서 통합 총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국 64개 노회 임원들과 총회 상임, 특별위원회 임원들까지 대거 동원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그러나 이렇게 동원령을 내려서 개최한 기도회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회가 아닌 한기총 성토장으로 만든 것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 이 날 기도회 중 한기총이 등록을 받아주지 않아서 대표회장에 입후보하지 못했다고 강단 앞으로 불러내어 인사하게 만든 것은 한 마디로 그 날 참석한 사람들을 기만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아주 불의한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 황규학

 
한 기총이 후보자 등록을 받아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각 교단과 대책위가 이 상황에서는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후보자 등록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그런데 후보 등록을 하지도 않고 왜 한기총이 등록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거짓 말로 참석자들과 한국교회를 기만하는 것인가?

도대체 한기총 대책위가 주장하는 정상화의 핵심이 무엇인가? 대표회장을 교단이 돌아가면서 맡자는 교단순번제다. 기도회에 참석했던 교회개혁실천연대 남오성 사무국장은 "한기총 대책위가 주장한 개혁이 한국교회를 침몰하게 하는 근본적 문제를 타개하려는 자기희생적 결단이 아니라 결국 기득권을 나눠 먹는 것이었다"고 대책위의 주장을 평가절하 하였다. 결국 누가 대표회장을 하느냐는 자리다툼 외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드러난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 날 기도회 자리에서 한기총이 불법을 행한다고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혹은 이단운운 하며 발표자로 나선 사람들이 누구인가? 모두 최삼경목사의 측근들이었다.
 
최삼경의 사람들 주도

최 삼경목사를 비호하다가 한기총으로 부터 이단옹호자가 된 조성기목사, 한기총 이단관련 4인방 중 한 사람으로 최삼경목사와 함께 세이연이라는 이단연구단체를 만들고 학력위조죄로 재판 중이며 자신이 속한 예장(합신)에서 처분을 받은 박형택목사, 지난 20년 동안 최삼경목사의 수족이 되어 예장 총회 간사로, 한기총 사무국장으로, 빛과소금교회 전도사로 있는 김 청전도사 - 이들이 바로 기도회에 참석하여 강단에 서서 한기총을 비판한 사람들이다.
 
▲     ?황규학


기도회는 조성기와 최삼경의 작품
 
결 국 1월12일 기도회는 최삼경목사와 조성기목사 작품인 것이 드러난 셈이다. 그리고 총회장과 임원들과 전국노회장들과 각부임원들, 그리고 일부 한기총 회원 교단 인사들은 들러리가 된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한 마디로 리더쉽을 잃은 통합 총회는 사무총장에 의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던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권위를 잃어버렸다.
 
그러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는 없는 일인가? 시간이 촉박하지만 아직도 길이 있다. 어차피 연합사업기관은 교단 간에 정치적인 협상에 의해서 유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양측이, 특별히 예장 통합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자기가 요구하는 것을 관철시키려 할 때는 협상은 불가능하다. 협상을 하려면 주는 것과 받는 것이 있어야 한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을 얻어내려 하면 더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한다.

통 합측과 대책위는 이단관련문제와 한기총 정치문제를 분리해야 한다. 한기총이 이단으로 정죄한 최삼경목사의 문제를 협상 내용으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이단을 비호해서도 안되지만 혹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한기총이 정상화 된 후 처리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차기 집행부를 선택하는 문제가 우선이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어 낼 수 있는지는 당사자들이 잘 알 것이다.
 
상대 편이 백기를 들고 항복하기를 원하면 협상은 불가능 해 진다. 이미 최삼경목사의 보호자를 자처하여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조성기 사무총장 등 모든 사람들을 뒤로 물리고 통합 총회장이 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총회장도 자신이 없으면 증경총회장 누구에라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총회개최 예정일인 19일까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협상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 그것이 비난 받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2/01/16 [07:46]  최종편집: lawn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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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성서공회의 개역성경 지난 연말고 저작권 소멸


교계뉴스 2012-01-2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617.html

‘개역 성경’ 지난 연말로 저작권 소멸
‘개역개정’으로 판권 연장 … 새로운 번역 회피, 성서공회 직무유기


지난 70여년 간 한국교회가 공인본으로 사용해온 대한성서공회의 ‘개역 성경’이 지난 연말로 판권이 소멸됐다. 이에 앞으로 개역 성경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직접 출판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

개역 성경은 대한성서공회가 1938년 ‘구역 성경’을 수정하여 ‘개역’이란 이름으로 초판을 낸 이래 1952년에 한글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현대 한글로 바뀌고, 이를 다시 1957년에 수정하여 최종판으로 사용해왔다. 따라서 개역 성경의 저작권은 이미 1987년에 만료된 셈인데, 성서공회는 1987년 한국이 세계저작권협회에 가입하면서 당시 사회단체가 발행한 저작물의 저작권이 30년에서 50년으로 연장되자, 사도행전 7장 42절 등 몇 군데를 고친 성경을 내어놓으며 1961년판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여 2011년까지 그 판권이 연장되었다.

대한성서공회는 개역 성경의 판권 시효 소멸을 대비해 8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번역을 준비해오다, 1993년 ‘표준 새번역 성경’을 번역 출판했으나, 합동측을 비롯한 보수교단들의 반발에 부딪쳐 표준 새번역 성경은 공인본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그러자 대한성서공회는 1998년 순전히 개역 성경의 판권 연장 차원에서 7만3천 군데를 고쳤다는 ‘개역개정판 성경’을 내어놓은 것이다.

이 개역개정판은 성서 원문과 관계없이, 오로지 국어문법을 좀 안다는 사람들이 충분한 검토없이 현대어나 쉬운 말로 고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본래 이 수정원고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초안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창고에 방치해 두었던 것인데, 표준 새번역이 거부되자 부랴부랴 개정감수위원회(16개 교단에서 파송된 18명의 감수위원이 참여함)를 발족하고 원문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채 형식적으로 감수를 끝내고 출판한 것이다. 그 결과 네 번에 걸쳐 판을 낼 때마다 다른 성경으로 둔갑하는 ‘누더기 성경’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 성경이 단순히 많이 고쳤다는 이유로 잘된 성경이라며 별다른 비판없이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개역개정판 성경의 문제점을 지적한 강원주목사에 의하면, 개역개정판에는 1만여 곳의 오류가 있는데, 그 중에 신속히 고쳐야 할 곳이 4000여 곳이고, 본래 개역 성경이 바르게 번역한 내용을 ‘개악(改惡)’한 경우가 700여 곳이나 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성서공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보존하고 바른 번역 성경을 보급하려는 노력보다 성경을 상업적 이익으로만 본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들이 아무런 비판없이 성서공회의 ‘장사속’에 휘둘려 개역개정판을 공인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표준 새번역 성경이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고 신관과 구원관 등을 약화시켰다”며 채택을 거부한 보수교단들조차도 표준 새번역 성경보다 훨씬 문제가 많은 개역개정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한성서공회는 개역개정판을 1998년에 초판을 발행했으므로 2048년까지 저작권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한국교회는  순전히 원문 번역성경이 아니라, 여러 번역성경을 참고해 번역한 ‘중역’ 성경에 지나지 않는 개역 성경을 사실상 100년을 넘겨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성경은 최소한 30여년만에 한번씩 새로운 번역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도 대한성서공회는 원문 번역성경인 표준 새번역 실패 후에 ‘표준 새번역 수정위원회’를 구성했다는 것만 교계에 알려졌을 뿐, 그후에 표준 새번역 성경이 어떻게 되었는지조차 교계에 알리지 않고 있다.

성경은 한번 번역하려면 최소 10여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지금 당장 번역위원회를 구성한다 하더라도 한국교회는 빨라야 1920년대에 가서야 새로운 번역성경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대한성서공회는 새로운 성경 번역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 공교회의 성경 번역 및 반포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대한성서공회의 직무유기이다. 

그 결과 교계에는 일반 교계 출판사나 개인 차원의 사번역이 줄을 잇고 있다. 그 대표적 예가 아가페출판사의 ‘쉬운 성경’이고, 킹제임스 영어성경을 번역한 ‘KTV한글 완역판’ 등이다. 이 외에도 일부 보수권 교회들이 중심이된 한국성경공회가 ‘바른 성경’을 번역한 바 있다.
<강>

http://www.ecumenicalpress.co.kr/
지방교회,워치만니,위트니스리


최삼경, 기독교를 파괴하는 사탄의 협잡꾼


교계뉴스 2012-01-2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618.html
최삼경, 기독교를 파괴하는 사탄의 협잡꾼

최삼경, 기독교를 파괴하는 사탄의 협잡꾼

이단이 이단감별을?

“성경을 기준해서는 안되며 내가 믿는 교리를 기준으로 해야한다”

이단제조기 최삼경의 이단날조 행태와 금품비리를 낱낱이 고발한다

 

최삼경목사 프로필

- 교회와 신앙상임이사

- 총신대학 신학교 석사(TH.M) 코스 연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청목 수료

- 샌프란시스코 목회학 박사 과정 이수

- 카자흐스탄 국립대학 명예철학박사 (PH. D) 취득

- 예장 통합 측 총회 이단사이비상담소 1~3대 소장 역임

-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이단 사이비 문제 상담소장 역임

- 현 예장 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 현 빛과 소금교회 담임

1997518

교회와 신앙 편집위원 최삼경목사와 진용식목사 거액 수수물의

93년 책 폐기 조건으로 안식교와 비밀리 약정 - 안식교로부터 1천만원 뇌물수수

199610

조용기목사 이단으로 규정

19968

삼신론 주장

1999117

만민중앙교회 이재록목사로부터 4,800만원 금품수수

19972

조용기목사에 관해 이단이 아닌 사이비성이 있다고 규정, 차후에 해벌

199731

삼위일체론에 대한 최삼경 목사의 정통성 의심

199791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이단 판별

20019

통합 총회 86회 총회시 최삼경목사 삼신론이단 제기

20091024

교회들로부터 사이비이단대책비를 거두어 임의로 사용함

- 서울 송파구 풍납동 B교회(당시 김모 목사 시무)의 경우

994월부터 최삼경이 발행하는 잡지의 지원금으로 매달 200만원씩을 내다가

2002년부터는 사이비이단대책비란 명목으로 매월 1천만원씩 낸 것으로 밝혀짐.

(99년부터 2003년 사이에 드러난 것만 총 31천여만원)

- 부활절이나 성탄절 광고 등 교계 광고비로서는 파격적인 금액을 책정해

A씨가 운영하는 잡지와 신문에 지불함

- 송파동의 C교회(이모 목사) 매달 1천만원

- 명일동의 D교회(김모 목사) 매달 500만원

- 일산의 E교회(유모 목사) 매달 200만원을 냄

* 그 외에도 알려진 곳만 10여 곳이 넘으며, 돈의 출처사용은 확인되지 않음.

200910

한기총 이대위, ‘최삼경 사조직화현실로 드러나 교계 파문

20091030

국정원에서 밝혀진 도청으로 밝혀짐

2010720

- ‘최삼경 이단대책건으로 회의 - 한기총 총무들에게 뇌물 수수

- 한기총 실행위원 회의 대책 논의 자리에 한기총 총무가 아닌 최삼경 목사가 참석함.

- 참석한 21명의 총무들에게 빛과 소금교회 봉투에 20만원의 돈 봉투를 돌린 것으로 확인됨

201099

통합 제95회기 총회 월경잉태설로 이단 제기

20111124

한기총 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질서확립대책위원회(질서위) 위원장 김용도 목사

최삼경 목사(예장통합)의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에 대해

가장 악한 이단 사상의 주장이라는 최종 결론을 내림

20111230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96회 총회

최삼경 목사 이단규정 동의 요청 건만장일치로 통과

 


 

1. 서론


월간 교회와 신앙(발행인: 최삼경)이

자신들이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해온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목사)로부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고

이후로는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내용을 기사화하지 않겠다는 확인서를 써주었다가

최근 이 사실이 교계에 알려지자 받은 돈을 되돌려주며 독자들에게 사과문을 내고

다시 동 교회 목사에 대해 이단성을 제기한 사건이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교회와 이단(발행인: 이대복)에서는 이미 기침교단에서 이단성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윤석전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이재록 목사와 함께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장은 어느 누구에게나 설득력을 잃고 있다. 그동안 밝혀진 최삼경의 비리 행각을

이단 날조 비리, 권력 비리, 금품비리 유형으로 나누어 공개한다.


2. 이단 날조 비리

1

기독시보, 

2009년10월30일자 발췌

최삼경이 밀실 공모를 통해서 대상을 정하고, 대상을 정한 후 자신과 유착된 언론에 기사를 게재, 기사 게재 후 자신이 소속된 노회에 청원하여 이단으로 정죄하는 ‘최삼경식 이단 만들기’를 하는 것이 사실로 드러남.

2

기독시보, 

2009년11월14일자 발췌

‘제94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서 조작’,

헌의된 적도 없는 안건을 임의 추가하고, 교단으로부터 연구비까지 지급받아 유용.


3. 권력 비리

1

기독시보, 

2009년10월30일자 발췌

'최삼경, 교회 권력, 국내외 유착 언론과 3각구도', 서로의 이해관계를 위해 철저히 공생관계, 적대세력에 대해서는 보복성 이단정죄

2

크리스천투데이, 

2009년10월20일 발췌

최삼경이 한기총 이대위를 ‘사조직화’한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남.

3

크리스천투데이, 

2009년12월18일 발췌

통합 교단 내에서 최삼경의 ‘삼신론’과 ‘성령론’에 대해 이단으로 명시했음에도, 이 이단사상에 대한 일체의 변화나 절차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서 조작을 통해 서울동노회가 최삼경을 문제가 없는 것처럼 청원함.


4. 금품비리

1

주일신문. 

2004년8월15일(제527호)발췌

최삼경이 앞에서는 이단연구가인 것처럼,

뒤에서는 이단정죄한 책을 폐지해 주는 조건으로 안식교로부터 1000만원의 금품을 수수하고 협상을 중재하다가 발각됨.

2

크리스천투데이. 

2009년10월24일 발췌

교계에서 이단감별사로 자처하며 자신이 30여명의

이단을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는 최삼경은 교계로부터 매달 수천만원씩의 돈을 거두어 쓴 것으로 드러났으며,

예장 통합측 교단을 업고 한참 이단을 양산할 때인 90년대 후반부터 2003년 사이에 거둬들인 돈은 줄잡아 매달 4~5천만원에 이르렀던 것이 드러남.

총회에서 연구비가 지불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교계에서 따로 사이비이단대책비 명목으로 받은 거액의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음.

3

에클레시안.

2011년7월11일 발췌

한기총 이대위가 최삼경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하여 조사하려고 한다는 소문을 듣고, 한기총 소속 기독교 각 교단 총무 18 명에게 최삼경이 금 200,000원이 든 봉투를 살포한 것이 드러남.


5. 결론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최삼경 씨는 ‘이단연구’를 무기로 하여 금품수수를 일삼고,

자신들의 측근들을 내세워 밀실회의를 통해 이단을 양산해 왔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를 담당하는 자들의 사상 자체가

오히려 기독교 교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해괴한 이단적 교리라는 점이다.


삼위일체론과 동정녀 탄생은 기독교의 근간이며 핵심이요, 기독교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 최삼경 씨가 이러한 기독교의 생명 같은 교리를 파괴시키고

교회사적으로 이미 극악한 이단으로 정죄된 아리우스(Arius)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

최삼경 씨 본인이 이단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6. 이단날조 비리, 권력 비리, 금품 비리에 관한 증거자료들

 

 ⑴ 이단날조비리

1) 그간 벌여온 이단 날조 행태 부인할 수 없게 돼

    “‘찍힌 목사들’ ‘전략’ 세워 이단으로 몰아붙여”

    http://chtimes.co.kr/article.htm?_method=view&module_srl=54&no=18376


최삼경씨를 비롯한 이단감별사들의

“자기가 조사하자고 하고, 자기가 조사하고, 자기가 결의하는” 식의 이단날조 행태는

그간 많은 교계 언론들과 지도자들이 그 진상과 심각한 문제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나,

당사자들은 혼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이런 주장에 대해 일체 부인해 왔었다.

특히 최삼경 목사는 최근 자신의 이같은 행태가 논란이 되자 주일예배 설교 도중

“나는 지금껏 누군가를 죽이자고 작당 모의하거나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발뺌하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 전 크리스천투데이가

최삼경씨의 측근인 박형택 목사(예장 합신)의 전형적 이단 날조 행태를 고발한 후,

이번에는 최삼경씨의 이단 날조에 대한 제보가 들어옴으로써

이제 그간 이들이 벌여온 이단 날조 행태가 모두 사실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이 음성파일에서

최삼경 씨는 모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소위 ‘전형적인 이단날조의 수순’이란

한 인물이 ‘고발자’와 ‘심판자’를 동시에 자처하며

개인적인 생각을 아무런 제재나 비판 없이 총회 결의로까지 통과시키는 것이다. 즉,

▲이단감별사가 어느날 자신과 조금 다른 표현을 하는 인물이나 집단에 대해 부정적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곧바로 그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자신이 발행하거나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언론사에 게재하고

▲그 기사를 근거로 언론에서 문제삼고 있으니 조사해야 한다며 자신이 속한 노회를 통해 교단 이대위에 조사 청원을 하는 식이다. 최삼경씨의 통화내용에서는 바로 이러한 수순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한 교계 관계자는 이들의 행태에 대해

“이단은 그 열매가 드러나면 자연히 밝혀지게 되어 있는데 아직 이단성이 확실히 드러나지도 않은 사람을

이단으로 몰기 위해 자기네들 말로 소위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라며

“이쯤이면 이들에게 한번 찍힌 목사 치고 이단 안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교회 이단 시비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2) 통합 이대위, ‘이단 조작’ 논란 다시 불붙어

    정치부 서기, 최삼경씨의 보고서 조작 의혹 감사 요청

    http://chtimes.co.kr/article.htm?_method=view&module_srl=54&no=18842


이정환 목사는 최근 교단 총회장 앞으로(참조 감사위원장)

‘제94회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서 조작 의혹 감사 요청의 건’이라는 제하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진정서에서 이 목사는 얼마 전 정기총회 당시 기습 배포된 이대위의 보고서(추가)에서

교계 C신문에 대한 보고내용이 임의로 추가됐다는 점과, 이에 대한 ‘연구비’까지 지급됐다는 점을 고발했다.


그러나 

제94회 총회 회의안 62페이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내용을 보면 C신문과 관련된 기록은 일체 발견되지 않는다.

 

 

      < 제94회 총회 회의안, 62페이지 >

 

 

이정환 목사는

“추가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제3차 임원 및 전문위원 연석회의에서 C신문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리고 누가 받아간 것인지 모르지만 ‘연구비’까지 지급됐다”고 지적했다.

 

이정환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삼경씨가 상임이사로 있는 인터넷신문 <교회와 신앙>과

우리 총회 기관지 <기독공보>는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도하였는데

이 보도에 의하면 ‘총회로부터 수임한 안건들을 본 위원회가 보고한 것은 개인이 아닌 위원회가

공적으로 결의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에 근거하여 개인이 한 것처럼 주장’ 운운했다”며

유임된 안건도 아니고 헌의된 적도 없음에도

이단대책위원회가 C신문에 대한 연구, 조사가 ‘수임안건’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환 목사는

총회 폐회와 함께 사실상 폐기된 이 안건을 임원회가 이대위로 이첩한 것과,

또 이대위가 자신들이 다뤄서는 안 될 재론동의서와 관련된 내용들에 대하여 결의하고

제출자 10인에게 권고문을 보내도록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하는 등

법과 규칙에 위배되는 일을 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⑵권력비리

1) 최삼경씨, 교회 권력, 국내외 유착 언론과 3각구도

    서로의 이해관계를 위해 철저히 공생관계, 적대세력에 대해서는 보복성 이단정죄

http://chtimes.co.kr/article.htm?_method=view&module_srl=54&no=18376


최삼경씨는 자신의 세력을 유지 및 강화하기 위해

4인방과 자신의 교회 소속 김청 전도사를 한기총에 심어 이대위를 사조직화했으며,

자신이 설립한 <교회와 신앙> 및 그 제휴사들과 끈끈한 유착관계를 형성했을 뿐 아니라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 권력의 비호를 받아왔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 연락처를 <교회와 신앙>으로 연결시켜 이단 관련 정보를 수집 및 독점하고,

김청 사무국장을 통해 이대위의 각종 조사 및 결의, 공문서 작성과 인사 문제 과정에까지 개입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문제에 대해서는 제멋대로 행정처리를 하는 등 전횡을 일삼아왔던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들 최삼경 씨와 4인방, 유착언론, 교회 권력 등은 3각구도를 이뤄

철저히 조직적으로 서로의 이해관계를 보전하며 공생한다.

최삼경 씨의 적대세력은 유착언론들이 비난 기사로 공격하고,

유착언론들의 적대세력은 최삼경 씨가 이단 정죄로 공격하는 식이다.

교회 권력 역시 마찬가지로, 최삼경 씨 및 유착언론들과 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그같은 이단날조의 표적에는

최삼경 씨와 그를 비호하는 교회 권력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나

최삼경 씨 유착 언론들의 경쟁사들이 주로 대상이 돼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삼경 씨 주변에는 각종 금품수수 의혹들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구인 한기총, 그것도 무엇보다 공평무사해야 할 이대위가

이같은 협잡꾼들의 정치놀음의 장으로 전락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교계 지도자들이 이들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비호하고 이용해

공생관계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교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2) 한기총 이대위, ‘사조직화’의 실체 드러나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4864


한기총 이대위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관인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삼경 씨가 소장직을 맡고 있다가 최근 해직됐다.

그러나 이 상담소가 사실은 최삼경 목사측이 이대위를 사조직화하는 데 있어 중심 거점의 역할을 해왔으며,

최 목사가 해직된 지금까지도 그의 영향력이 남아있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교회와 신앙>은 최삼경 씨가 설립해 상임이사로 있는 기관으로,

그동안 언론플레이를 통해 여론을 선동함으로써 이단 정죄를 일삼는

 ‘최삼경식 이단 만들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또한 최삼경씨는 <교회와 신앙>의 문서선교 후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한국교회뿐 아니라

심지어 이단으로부터도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아 구설수에 올랐던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문제가 제기돼 큰 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합기구가 이러한 일개 개인회사에 상담을 위임한다는 것은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온 ‘최삼경 목사의 한기총 이대위 사조직화’설(說)의

적나라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최삼경씨는 자신의 조직을 통해 공교회의 이단사역을 자기 멋대로 추진해왔던 것이다.

 

또한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는 간판만 걸려 있을 뿐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담소는 지난 2001년 9월 최삼경 씨가 한기총 이대위에 들어오던 당시 개설돼,

이후 올해 해직되기 전까지 최삼경 씨가 소장직에 있었다.

최삼경 씨가 재직하던 당시에는 김청 사무국장이 업무를 처리하고 정보를 독점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한기총 이대위 간사인 김청 사무국장은 빛과 소금교회 전도사이기도 하다.

  ⓒ 빛과 소금교회 홈페이지 (http://www.lightsalt.or.kr/html/intro/04.asp)

 

 

최삼경 목사는 또 몇 년 전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 이단 의혹을 받으면서 이단 관련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자,

이후 이대위 상담소장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의 측근인 빛과 소금교회 김청 전도사는 이대위 간사로,

동 교회 모 장로는 이대위 서기로 한꺼번에 들어오게 해 한기총 이대위를 사조직화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이대위 간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청 사무국장은 빛과 소금교회 문서선교 전도사로 오랜 세월 동안

최삼경 씨와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며, 한동안 월급도 한기총이 아닌 빛과 소금교회로부터 제공받았다.

 

그 뒤로 최삼경 씨의 조직은 진화 발전하게 된다.

한기총 이대위 안에서는 4인방을 구심점으로,

교계 언론에서는 <교회와 신앙>과 그 제휴사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한다.

그러면서 최삼경 씨 자신은 뒤로 빠진 채 은밀하게 4인방 모임을 통해 각자가 역할분담을 하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형성, 그 여론을 등에 업고 자신들이 발의하고 조사하여 이단 규정을 내리는

자작자연(自作自演)식의 행태를 보여 왔다.

 

한기총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대위의 각종 조사 및 결의, 공문서 작성과 인사 문제 과정에까지 깊숙이 개입해

최삼경 씨 측의 이러한 전횡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해왔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힌 문제에 대해서는 만국통상법인 과반수 결의 원칙도 무시하고,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는 일도 부지기수인 점 등 이대위 간사로서 행정처리도 제멋대로였다.

 

이단성과 도덕성 문제 등으로 수많은 물의를 빚고 있는 인사에 의해

한기총 이대위가 사조직화 되고 있는 이같은 상황에 대해,

가입교단들을 비롯한 교계 각처로부터 항의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3) 이단 규정 해지되려면 ‘청원’과 ‘연구’, ‘결의’ 있어야

    같은 교단 사람이라고 절차 위반하면 누가 따르겠나

    http://au.christiantoday.co.kr/view.htm?id=19173


-최삼경 목사는 총회에서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삼신론 해지 청원도 없었고 해지한 사실도 없습니다.

제89회 연구결과보고 말미에

‘해 노회로 하여금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함이 옳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제89회 총회에 서울동노회(당시 노회장 이일량 목사)가

‘최삼경 목사에 대한 조치결과보고 및 청원건’을 제출하였는데,

총회가 결의한 삼신론과 성령론 문제에 대하여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전혀 부연설명이나 지도조치 결과 자료가 하나도 없이 공문 한 장만 달랑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총회 이대위 실행위원회(당시 이대위원장 이승영 목사, 서기 김항안 목사)는

서울동노회로 다시 청원서를 반려하고 자세한 설명을 보충토록 하였습니다.

그 후 제89회 총회를 앞두고 서울동노회는 최삼경 목사의 신앙고백서라는 한 장짜리 서류를 첨부하여

‘최삼경 목사가 제출한 신앙고백서와 삼위일체 및 성령론에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는

청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총회 이대위는 서울동노회가 제출한 서류를 받았다는 보고를 총회에 한 것입니다.

이것은 삼신론 문제가 해지된 것이 아닙니다.


-이번 통합총회에서의 이대위 보고가 불법이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대위 추가보고에 보면 ‘수임안’이라고 돼 있는데 수임안이란 유안건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제93회기, 제92회기에서 정식 청원된 안을 1년 혹은 2년간 연구한 후 보고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교회연합신문은 수임안이 아닌데 수임안에 포함시켜 보고했습니다.

최삼경 목사가 송모 목사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최 목사가 교회연합신문을 총회 직전에 이단옹호 언론지로 끼워 넣었다고 했습니다.


총회 특별위원회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 위원회의의 보고 직전 부, 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를

총회가 개회되어 새롭게 조직된 부, 위원회에서 다시 토의를 하여 걸러낸 다음

신임 부, 위원장이 총회에 보고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그런데 94회 총회 이대위는

새 임원은 조직해 놓고 보고서는 실행위원들에게 보고하여 토의하지도 않고

제93회 이대위 보고서를 그대로 총회에 보고하였습니다. 이 보고는 원천무효입니다.

이렇게 절차를 위반하는 보고를 하게 된 것은, 본인의 생각으로는

이대위 서기 최삼경 목사가 총회 이대위가 과거처럼 특별위원회인줄 알고 그대로 보고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총회에 보고와 함께 그 임무를 마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총회 이대위 보고는 실행위원회의 결의도 없는 원천적으로 잘못된 보고입니다.


최삼경 목사가 이대위 서기직을 맡은 것 역시 불법입니다.

우리 총회규칙(결의)은 3년조는 임원을 맡을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3년조로 들어간 최 목사가 서기직을 맡은 것은 총회 규칙을 위반한 것입니다.

‘총회에 보고할 때 받아들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총회가 헌법이나 규정을 위반한 때는 행정소송의 대상이 됩니다.

이것은 총회가 헌법이나 제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할 수 없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⑶ 금품비리

1) 최삼경, 앞에서는 이단연구가, 뒤로는 이단과의 협상 중재자

    안식교와의 1천만원 수수 협상 중재자로 나서

http://www.juilnews.com/bbs/view.php?id=b1_religious_all&page=2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

  

이단을 연구하는 자임을 거듭 주장하는 최삼경 씨가

자신이 이단이라고 정죄한 안식교와 진용식 씨(한기총 이대위부위원장)의 책 폐기 협상에 중재자로 나서

1000만원을 받고 책을 폐기하는 사건에 중재 증인으로 나선 것이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자파교단인 예장 통합으로부터 삼신론자로 정죄 받은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최삼경 씨는

진용식 씨(상록수교회)가 지난 93년에 ‘안식교의 5대 오류’라는 책 1만권을 출판했다가

책 내용에 문제가 제기되어 안식교로부터 제소위험에 처하자

중재자로 나서 책을 폐기하는 조건으로 안식교로부터 1,000만원이라는 거액을 수수 했다.


2) 교계 이단감별사 ‘무리한 이단 제조’ 이유 있었다

    거액 ‘사이비이단대책비’ 거둬 임의 사용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4944


최삼경 씨가 예장 통합측 교단을 업고 한참 이단을 양산할 때인

90년대 후반부터 2003년 사이에 거둬들인 돈은 줄잡아 매달 4~5천만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풍납동 B교회의 재정 장부. (교회연합신문, 2009년 10월 22일, 관련기사 5면 발췌)

 

최근 드러난 서울 송파구 풍납동 B교회(당시 김모 목사 시무)의 경우

99년 4월부터 그가 발행하는 잡지의 지원금으로 매달 200만원씩을 내오다가

2002년부터는 아예 ‘사이비이단대책비’란 명목으로 매월 1천만원씩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99년부터 2003년 사이에 드러난 것만 총 3억1천여 만 원에 이른다.

B교회는 이 외에도 부활절이나 성탄절 광고 등을 교계 광고비로서는 파격적인 금액을 책정해

최삼경 씨가 운영하는 잡지와 신문에 지불했다.

 

최삼경 씨는 이 시기에 또 다른 교회들로부터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매달 사이비이단대책비를 받아왔다.

송파동의 A교회(이모 목사)는 매달 1천만원,

명일동의 D교회(김모 목사)는 매달 500만원,

일산의 E교회(유모 목사)는 매달 200만원알려진 것만 10여 교회가 넘는다.

그러나 이 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예장 통합측 이대위 한 관계자는

“최삼경 씨는 이 시기에 총회 이대위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있으면서 총회에서 연구비가 지불되어 왔는데,

교계에서 따로 이 많은 돈을 거두어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수 없다”며

“교계에서 거둔 돈이 사이비이단대책비이므로 그 사용 내역을 소상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풍납동 B교회가 이단감별사 최삼경 씨에게 지원한

보조비사이비이단대책비 내역은 다음 표와 같다(광고비 제외).

 

▲풍납동 B교회의 재정 장부. (교회연합신문, 2009년 10월 22일, 관련기사 5면 발췌)

 

 

3) 총회, 이단성 교리 주장 최삼경 비호

    삼신론, 월경잉태론에서 벗어나려 금품 살포하기도

    http://hitler.egloos.com/2775440


서울동노회는 2004년 8월5일자로 된

“위 본인은 성경의 가르침과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믿고 주장하는 신앙고백과

한 치의 차이도 없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있음을 서울동노회 회원(총대) 앞에서 엄숙하게 고백한다”는

최삼경 씨의 신앙고백서 한 장을 첨부해

“최삼경 목사가 제출한 신앙고백서와 삼위일체 및 성령론에 문제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는 청원서를

총회에 제출하자, 최삼경 씨는 이단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못한 군소교단의 목회자들은 이단정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던 것이다.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 잉태론에 부담을 느낀 최삼경 씨는

“이미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에서 이단성이 없다고 결론이 났다”고 주장하며

한기총에서 혹시 자신과 관련하여 삼신론이나 월경 잉태설 문제가 나오면 협조해 달라는 취지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 ? 황규학 (2011년 7월 11일, http://www.lawnchurch.com/sub_read.html?uid=2711)

 

이에 대하여 부산동노회 김창영 목사가 3차례에 걸쳐

이 문제에 대하여 조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총회장(김정서 목사) 앞으로 보냈으나

총회 임원회는 “교단 밖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진정서를 모두 반려하였다.

통합 교단에 소속된 목사라 할지라도 교단 밖에서 행한 일이기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이 진정서 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총회 임원회가 최삼경 씨를 비호하고 감싸려고 하였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면 박윤식 목사에 대한 서평이나 추천사를 쓴 예장 통합교단 신학자들인

나채운 박사(장신대), 강택현 박사(한일장신대), 예영수 박사 등에 대해서

총회 이대위가 이단옹호자로 만들려고 작업 중에 있음을 총회 임원회가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동일하게 교단 밖에서 이루어진 일인데 최삼경 씨에 대해서는 조사는 커녕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나채운 박사 등에 대해서 총회 이대위가 조사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는 것은

총회 임원회가 최삼경 씨를 비호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지방교회,워치만니,위트니스리


최삼경목사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청문회 답변거부


교계뉴스 2012-01-2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640.html

최삼경 목사,

삼신론·월경잉태론 청문회서 답변 거부

크리스천투데이 이대웅 기자


태도 바꾸고 별도 기자회견으로 사태 더 악화시켜

 

▲청문회를 마친 뒤 한기총을 떠나는 최삼경 목사. ⓒ김진영 기자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의 청문회 소환에는 응했으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한 질의에는 끝내 해명을 거부했다.

 

한기총은 최근 성명에서 “최삼경 목사에 대해서는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했으므로 엄벌해 달라는 진정서가 7개 교단에서 들어왔다”며 “이에 임원회의 위임을 받은 질서위에서는 그간 논란이 된 최삼경 목사의 글과 강의 내용 등의 모든 자료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다음 주부터 본격 소환해 청문회를 갖고 이를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는 21일 7개 회원교단 총무가 의뢰한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청문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는 의뢰인측을, 오후 3시에는 최삼경 목사측을 소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질서위가 준비한 19개 항목(삼신론 10개, 월경잉태론 9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의 내용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라는 주장을 철회할 용의가 없는가 ▲‘하나님은 왜 세 분이라고 표현해서는 안 되는가’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세 분이라면 삼신론적 표현이라 생각지 않는가 ▲‘마리아 월경 없이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이단적인 말’이라는 말을 했는지 ▲마리아 월경 없이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등이었다.

위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 목사는 ‘청문회’라는 단어에 다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으나, 한 위원이 “청문회는 글자 그대로 묻고 답하는 것일 뿐인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정리하면서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됐다.

최 목사는 10여년간 한기총에서 이대위원으로 봉사한 공로를 내세우며 40-50분간 발언을 계속했고, 위원들은 최 목사의 발언이 끝난 후 최 목사에게 준비된 질문서를 전달하며 답변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최 목사가 답변하겠다고 하자, 위원들은 답변을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30분간 정회했다. 그러나 30분 후 최 목사는 돌연 “답변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청문회에서 답변을 거부한 최 목사는 이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진행하기도 했다. 최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한기총이 본인 문제를 채택한 동기와 과정부터 선명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자로 이단을 대처하도록 하였다는 말이 된다 ▲아직 한기총 질서위원회는 본인에 대하여 연구하지 않았다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들의 주장이요, 이미 교단에서는 문제 없다고 결론 내렸다 등을 주장했으며, 기자들과 문답을 하다가 곤란한 질문들이 이어지자 “한국교회가 이러면 망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삼신론에 대한 질의

1. 하나님을 ‘영’이라고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영은 본질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용어임을 인정하느냐?

2. 삼신론 시비가 바로 영은 본질을 나타내는 용어인데 본질이 아닌 위격(페르소나)을 영으로 표현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하나님을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한 것이 삼신론 시비의 원인이 되었는데 아직도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고 믿느냐?

3. 최 목사님의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할 용의가 없느냐?

4. 최 목사님은 “하나님은 왜 세 분이라고 표현해서는 안 되는가?” 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표현은 삼신론적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5. 최 목사님이 “성부도 한 영이시요, 성자도 한 영이시요, 성령도 한 영이시다”라며 “각각 한 영이라고 한 말은 셋에 속한 부분으로 한 말”이라고 했는데, 셋에 속한 부분이라는 말은 정통 삼위일체론에서는 결국 각 위격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지 않는가?

6. 예장(통합) 측이 최 목사님의 주장을 삼신론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한 사실이 있느냐?

7. 결의된 사실이 있다면 공식적인 재심의를 통해서 해지를 받았느냐?

8. 결의된 사실이 없다면 제87회 총회에서 최 목사님이 소속한 서울동노회를 통해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받아달라”는 청원서를 교단 총회에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9. 최 목사님은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한국교회 신앙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10. 이 문제에 대하여 한국교회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할 용의가 있는가?

월경잉태론에 대한 질문

1. 최 목사님은 “나는 월경잉태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이단들이 나를 죽이려고 만든 말”이라고 주장하는데, 월경잉태라는 말을 한 사실이 과연 없느냐?

2.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이단적인 말(현대종교 2005년 8월호)”이라고 했는데,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있느냐?

3.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 같은 말(현대종교 2005년 8월호 50p)”이라 주장한 사실이 있느냐?

4.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

5.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나셨다고 하면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된다고 생각하느냐?

6. 예수님의 인성이란 예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뜻인데,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나셨다면 결국 예수님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7. 최 목사님은 산모의 피가 태아에게로 간다고 믿고 있는가?

8. 예장(통합) 제96회 이단관련조사특별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최 목사님의 소위 월경잉태론 주장은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신성을 약화시킨다는 뜻의 내용이 들어있는데 그 보고서 내용을 인정하느냐?

9. 아직도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이 아니면 태어나실 수 없다고 믿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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