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함, 올바름, 침착함


성격 2014-05-1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1995.html

그대는 그대의 포도원에 두 종류의 씨를 뿌려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그대가 씨뿌려 거둔 풍성한 소산과 포도원의 산물을 모두 성소로 몰수당할 것입니다. (신 22:9)

You shall not sow your vineyard with two kinds of seed, lest  the full produce, the seed which you sow, be forfeited to the sanctuary, as well as the increase of the vineyard.(Deut. 22:9)

(1) 순수함 : 섞인 것이 없이 단순한 것이다. 이는 곧 동기가 단순하며 부작용 없이 일하는 것이다.
신명기 22장 9절은,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어떤 것이 섞여진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내면에 의도를 가지고 일을 한다면 결국에는 번거로운 일이 생길 것이다.

(2) 올바름 : 올바름은 치우치지 않고 모든 일을 공정하게 다루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람이 좋다고 믿는 것도, 사람을 나쁘게 보는 것도 어느 한도가 있어야 한다.

좋은 것 가운데는 나쁜 것도 있게 마련이다. 나쁜 것 가운데에도 항상 좋은 것이 있다. 우리는 일을 올바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은 어떤 면에 치우치지 않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각 방면을 주의하고 각 방면으로 관찰하고 사람이나 일을 알맞은 위치에 두어야 한다.

이것은 영적이거나 도덕에 속한 일이 아니라 성격의 문제이다. 교사가 성경을 해석하거나 장로가 교회를 다스리는 데에 있어서 반드시 「올바른」 성격을 가져야 한다. 성격에 부정(不正)한 성분이 있으면 올바른 일을 해낼 수 없게 된다. 이는 마치 바르게 만들어지지 않은 수평계가 올바른 수평을 유지할 수 없는 것과 같다.

(3) 침착함 : 대개 사람은 온종일 마음이 어지럽다. 큰 일을 처리할 때 특히 주님을 섬기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는 모두 침착해야 한다. 침착하지 않은 사람은 자극을 통과하지 못하고 영향을 견디지 못한다. 침착함을 훈련하는 방법은 첫째, 빨리 행동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 자극을 받게 하는 밖의 소문을 너무 믿지 않는 것이다. (성격,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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