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받음


로마서 2014-09-1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3044.html

그리스도 예수님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롬 6:3)

Or are you ignorant that all of us who have been baptized into Christ Jesus have been baptized into His death?(Rom.6:3)

우리는 모두 아담 안에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로마서 6장 3절에서 바울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 안으로 침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회복역)라고 말한다. 비록 우리는 첫 사람 아담 안에서 태어났지만 둘째 사람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았다. 그리스도인들이 침례의 외적형식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어떤 사람은 사용되는 물의 종류를 놓고 따지고, 어떤 사람은 침례 방법에 대해 논쟁한다. 침례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그분의 죽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선하건 악하건 모두 아담 안에서 태어났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사람인 그리스도를 본다. 어떻게 우리는 그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그분의 일부가 될 수 있는가? 그 길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받는 것이다. 침례의 의미는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넣는 것이다. 그것은 의식(儀式)이나 형식이 아니다. 그것은 극히 중요한 체험이다. 침례의 행동에는 반드시 영적 이동이 있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침례에 대해 말해서는 안된다. 결코 의식적(儀式的)으로 침례를 행하지 말라. 침례를 행할 때 우리에게 그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넣고 있다는 확신과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침례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면 그 침례를 한낱 외적 형식이나 의식으로 그르치지 않을 것이다.

침례란 아담의 지체들을 죽음에 넣음으로써 그들을 아담으로부터 그리스도 안으로 옮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았다. 흠정역(King James Version)에서도 로마서 6장 3절에서 「안으로」라는 말을 사용한다. 침례의 형식과 방법에 대해 논쟁하는 사람들은 침례의 본래의 목적에서 얼마나 벗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침례를 행할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넣는데 주의해야 한다. 의식(儀式)을 계속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넣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주님을 찬양하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았다.

비록 우리는 아담 안에서 태어났지만 침례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분과 연합되었다. 그리스도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육에서 영으로 변화되었다. 그리스도 자신도 육에서 영으로 변화되기 위하여 죽음과 부활이 필요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안에서 그분과 연합함으로 우리는 아담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졌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받을 때 우리는 아담의 일부에서 그리스도의 일부로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아담 안에 있지 않다. 우리는 완전히 그리스도 안에 있다. 이것이 연합의 사실이다. 이제 우리는 이에 관한 두 가지 또 다른 사항을 분명히 보고 이해해야 한다. (롬 L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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