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참된 자아 부인임


마가복음 2013-01-0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43320.html
무리와 제자들을 부르셔서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날 따라 오십시오." (막 8:34) 
 
And He called the crowd to Him with His disciples and said to them, If anyone wants to follow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Mark 8: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종류의 것은 기도 외에는 그 어떤 것으로도 쫓아낼 수 없습니다." (막 9:29) 
And He said to them, This kind cannot come out by any means except prayer.(Mark 9:29) 
 
기도하는 것은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확실히 알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기도가 참된 부인이라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기도하는 것은 사실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 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대신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려고 애썼다. 아마 그들은 스스로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 년 이상 주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았으며 그분에게서 배웠다. 우리는 이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했다. 우리는 그들이 그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힘과 신성한 전기가 없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마가복음 9장 29절에 있는 '기도' 라는 말은 사실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 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 우리는 왜 이 사례가 우리의  대치물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와 자신을 부인하는 것에 관한 주님의 말씀에 연이어  나오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신을 부인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치물과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게 해야 한다.(막 LS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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