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의 완성


아브라함이삭야곱의 하나님 2013-10-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0595.html

성벽은 벽옥으로 건축되어 있었고,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순 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계 21:18)
 
And the building work of its wall was jasper; and the city was pure gold, like clear glass.(Rev. 21:18)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세 곳의 성경 말씀이 있다. 한 곳은 창세기 2장으로 거기서는 금과 보석을 언급한다. 또 한 곳은 고린도전서 3장으로 위에 건축될 금과 은과 보석을 언급했다. 또 한 곳은 계시록 21장으로 거기서는 각종 보석으로 꾸며진 성벽의 기초석과 정금으로 된 새 예루살렘을 언급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금과 은만이 아니라 또한 보석을 소유하는 데 있다. 우리가 알듯이 금은 하나님 곧 아버지를 대표한다.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은 다 금이다. 은은 구속 곧 아들을 대표한다. 그리스도의 모든 역사는 다 은이다. 보석은 무엇인가? 보석은 금이나 은처럼 한 가지 요소로 되어 있지 않고 몇 가지 요소가 화합하여 이루어진 화합물이다. 보석이 불로 태워져 화학적 변화로 완성된다. 사람이 조각하고 다듬은

보석만이 아름답고 진귀한 보석이다. 그러므로 보석은 사람 안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대표한다. 성령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형상을 이루도록 날마다 우리 몸에서 일하시고 우리를 조각하시며 만들어 가신다. 그럴 때 어느 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있어서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이실 뿐 아니라 또한 우리에게 소화되고 흡수된 그리스도가 되신다. 이것이 보석이다. 창세기 2장에는 금과 보석이 있으나 은이 없다. 이것은 영원한 계획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고 성령이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조성하시도록 하셨음을 표명한다. 은(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조성되기를 원하신다. 즉 우리의 소화와 흡수와 형상을 이룸을 통하여 보석으로 변해야 된다는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를 때 하나님의 목적은 완성될 것이다. 또한 금과 보석이 있을 뿐 모든 은은 사라지고 다 보석으로 변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최종 목적은 여전히 보석을 얻는 데 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은 생명나무의 열매로 그분이 주고자 하시는 생명을 표명한다. 열매는 먹고 소화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또한 생명을 소화시키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룩한 길과 거룩한 계획 안에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는 그릇을 얻고자 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눈을 열어 주시기 원한다.

이 그릇은 반드시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또한 이삭의 하나님 곧 모든 것은 다만 누리고 얻는 것이며, 모든 것은 그분이 주시는 것이며, 모든 것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는 것에 달려 있음을 보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야곱의 하나님, 곧 하나님께서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을 처리하신다는 것과 성령이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조성하신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간증의 그릇이 되도록 그분이 우리를 축복하사 우리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알도록 하시기 바란다.(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제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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