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은 이들에게 : 하나님의 존재는 우주를 통해 입증됨


신약의결론-하나님 2011-06-2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ezoe/30655.html
하나님을 찾은 이들에게 : 하나님의 존재는 우주를 통해 입증됨

여러분은 밤하늘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계에 1조 개의 별들이 있고 우주에는 수십억의 은하계가 있다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별들은 우주에 있는 태양계를 대표하는 별들이다. 지구가 있는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중심이고 태양 주위를 아홉 개의 별들이 시계와 같이 정확하게 돌고 있다. 아홉 개의 행성 중 하나인 지구는 우주 공간을 시속 107,200km로 움직이며,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365일이 걸린다. 지구 속도의 1/1000로 달리는 기차도 매우 자주 예정 시간을 어기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지구는 그처럼 빨리 태양 주위를 돌지만 그 주기는 항상 일정하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더욱이 지구 주위를 도는 달에도 궤도와 주기가 있다. 지구는 자전하고 있고 자전축이 23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의 하루는 24시간이고, 사계절이 있고, 다양한 기후가 있게 되었다.


태양과 달과 지구의 움직임은 우리에게 놀라운 달력이 된다. 태양과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놀라운 환경을 제공한다. 지구가 10퍼센트만 태양과 더 가깝거나 멀었다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타서 죽거나 얼어 죽었을 것이다. 달이 지구에서 368,000km가 아니라 80,000km 떨어져 있다면, 달은 지구의 모든 바다 물을 끌어 당겼을 것이다. 그래서 온 땅에는 대 홍수가 있게 되고 심지어 산들도 물에 잠겼을 것이다. 태양과 달과 지구의 정확한 거리와 주기는 우주가 적절하게 설계된 것임을 말해 준다. 태양과 달과 지구는 우리 위에 있는 천체의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놀라운 우주는 창조자의 존재를 증언하는 살아 있는 목격자이다.

인과법칙을 통하여 우리는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어야 함을 알고 있다. 시간이 정확한 시계가 있다면, 분명 그것을 만든 시계공이 있어야 한다. 언덕에 장엄한 집 한 채가 서 있다면, 그 집을 만든 건축자가 있어야 한다. 잘 정돈되고 담장이 쳐진 정원이 있다면, 그 정원을 돌보는 정원사 또한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우주는 우주를 설계하여 현재와 같이 나타나게 한 창조자에 대해 분명하게 말해 준다. 물리학에는 열역학의 제2법칙이 있다. 이 법칙에 따르면 모든 물질적인 체계는 그대로 두면 소멸되고 무질서하게 된다. 그러나 우주 특히 지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들은 매우 잘 체계화되어 있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에는 질서와 배열이 있다. 이 같은 질서와 배열이 무(無)에서 나왔다는 것은 분명 위에서 언급한 자연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다. 키예프에 있는 물리학 연구소의 핵물리학 분야의 책임자였던 보리스 도트센코 박사는 무신론을 배운 사람이었다. 그는 열역학의 제2법칙에도 불구하고 현 상태로 존재하는 지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이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것은 자연계 안의 무질서하게 되려는 경향에 맞서서 우주를 질서 있게 조정하고 조직하려는 매우 강력한 힘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이 힘은 물질적인 것이 아님에 틀림없다. 물질적인 것이라면 그것 또한 무질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능력은 전지전능한 것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온 우주를 다스리는 어떤 신, 곧 한 분의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
역사를 통하여 어떤 사람은 때때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했다는 사실은 바로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떤 반항적인 아들이 자기 아버지와의 관계를 부인하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이 그의 가족 관계를 끊어버렸다는 것은 그의 가족이 실제로 존재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추론의 원칙에 따르면 어떤 것을 반대하는 것은 반대하는 그것의 존재를 전제로 삼아야 한다.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쓸데없는 일임이 입증되었다. 왜냐하면 인간 문화와 정치가 어떻게 변하든지 항상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종국에는 승리하였기 때문이다.

우주가 하나님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해 보자. 성경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한 특성을 창조물을 통하여 볼 수 있다고 말한다(롬 1:20). 그림이 화가의 특성을 나타내듯, 창조자의 특성도 그분이 창조하신 우주를 통하여 명백히 나타난다. 사람이 하나님 자신에 대해 많이 말할 수 없을지라도, 창조물에서 보여지는 장엄함을 통해 하나님이 능력 있는 분이심을 알 수 있다.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라고 말한다. 물질적인 우주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또한 그분의 지혜에 관하여 말한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능력 있고, 영광스럽고, 지혜로우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