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소그룹 모임에서...
생활반경이 좁은 저같은 사람은 한꺼번에 십여명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거 자체가 큰 이벤트이며, 일종의 파티?인 셈입니다. 사람에 대해 가깝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냥 전철이나 카페의 옆자리나 슈퍼에서 밀려다니는 군중의 엇갈림은 가능한 한 못 들은 척  못 본척 하는 것이 피차 예의이지만, 교회의 소그룹 집회에 가서는 무슨 말을 하던 적극적으로 듣고 말하고 반응을 해야하는 의...
소그룹삶 2014-03-17 364 hit ,0 vote , 0 sc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