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 것이다 (may)' 라는 말을 쓴다


라이프스터디♣ 2011-07-2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overcomer12/31877.html

우리가 우리의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나

다른 사람들을 접촉하는 데 있어서

아무리 주의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완전하지 못하다.

완전한 분은 오직 주 예수님이시다.

모든 방면에서 그분의 행위는 완전했다.

그러나 우리는 물론 완전하지 않다.

우리는 부정한 것으로 태어났으므로 우리 존재 자체가 부정하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완전해질 수 있겠는가?

우리에게 있어서 이렇게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실패를 회개해야 하며,

우리의 잘못을 고백해야 하며,

우리의 실패들과 잘못들을 처리하고 없애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들에 대해 빛 비춤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이상 스스로 위엄 있는 체하지 않을 것이다.

부정한 사람인 문둥병자가 어떻게 스스로 위엄있는 체 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

문둥병에는 어떤 위엄이나 존귀도 없다.

우리 중의 어느 누구도 존귀케 될 수 없고,

위엄 있게 될 수 없고, 영화롭게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누가 존귀한 사람인가?

오직 주 예수님만이 영광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으실 수 있다.

그분만이 존귀히 여김을 받아야 하며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레위기 13장은 우리를 낮추게 한다.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에 배역이 있다.

우리에게는 복종이나 순종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자백하는 생활을 해야 하며,

우리의 졀점들을 처리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그것들을 없애버리는 생활을 해야 한다.

 

나는 '할 것이다 (may)' 라는 말을 쓴다.

왜냐하면 나는 체험으로

우리가 온 종일 완전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침에는 좋은 시작을 가질지 모르나,

그 날의 나머지는 좋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하루 온종일 완전하고 거룩한 생활을 한 적이 있는가?

나는 그런 날을 가진 기억이 없다.

당신은 어떠한가?

 

반역, 부정한 것, 문둥병, 죄 - 이 모든 것은 동의어이다.

우리가 부정한 것으로 태어났다는 말은

우리가 배역적인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뜻이다.

이것이 우리의 상황이기 때문에,

만일 우리가 거룩한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루종일 회개하고 고백해야 한다.

- 레위기 L/S M#41 에서 -

문둥병, 회개, 자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