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가지고 있는
잘못된 관념 한 가지는,
하나님은 원래 교회에게
은혜를 베푸실 뜻이 없으셨는데,
우리가 그분 앞에서 간절히 구하였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그렇게
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원래부터
교회의 상태를 알고 계셨고
교회를 축복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셨지만,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없고
이 일에서 하나님과 동역하여
그분을 위하여 선주자가 되려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분은 아무것도 하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반드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일어나거나
혹은 적어도 한 사람이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호소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길을 열고
인도하는 이가 되어야만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도 할 일이 있으십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일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파수꾼을 세우고...쉬지말며...
그로(하나님)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7)'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겔22:30).'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삼상12:23).'
(기도의 의미와 목적. 3장)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런 한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혹 찾지 못하여 오늘도 쉬고 계시는
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으로
우리가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많은 하실 일, 역사
베푸실 축복, 은혜
나타내실 미덕, 속성, 단체적인 간증들
다스릴 자아, 육체, 세상, 어둠의 세력들
해방시킬 죄인들
방문하실 삭개오 가정들
계시하실 말씀들
얻으실 다음세대들...
누가? 이것을 짊어지고 전쟁 한 복판에서
파수꾼으로, 용사로
기도의 사람으로
분향단의 싸우는 기도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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