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그리스도냐 종교냐
2014-12-18 , 조회 (655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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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보아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그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를 기쁘게 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 17:5)

While he was still speaking, behold, a bright cloud overshadowed them, and behold, a voice out of the cloud, saying, This is My Son, the Beloved, in whom I have found My delight. Hear Him! (Matt.17:5)

그러나 많은 때 우리가 이상 안에 있을 때 몇몇 놀라운 사람들이 끼어든다. 나는 왜 그런지는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변형되신 예수님을 보고 있는 동안, 두 명의 놀라운 사람, 모세와 엘리야가 그 곳에 나타났다. 여러분도 기억하는 바와 같이, 모세의 죽은 후 소재(所在)는 비밀이다. 그가 죽은 후, 하나님은 그의 몸을 감추셨다. 아무도 모세가 어디에 장사되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신 34:5-6). 그런데 갑자기 그가 나타났다. 예수님께서 변형되셨을 때 이 비밀의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그는 엘리야였다. 어떤 의미에서 그도 또한 비밀이다. 

그는 하나님의 병거 안에 옮겨졌고 아무도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다(왕하 2:11-12). 두 놀라운 사람들, 비밀의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났다. 조심하라! 여러분이 이상을 볼 때, 여러 차례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날 것이다. 왜 그런가? 나는 그것을 설명할 수 없다. 어쨌든 조심하고 경계하라. 계시에 관해서 베드로는 절대적으로 옳았고 수정처럼 분명했다. 그러나 이제 이상에 관해서 그는 완전히 실패했다. 그는 심지어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먼저 그는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 정도면 좋다. 우리가 이상을 보기 위해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은 좋다. 더 이상은 말하지 말자. 

그러나 베드로는 계속했다.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 베드로는 아주 종교적이었다. 그는 스스로 어떤 것을 하려 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뜻으로 무엇을 하려 했다.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그는 놀라운 제안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가 말한 것은 종교적으로 말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다. 그러나 그가 말하고 있을 때에 구름이 그들을 덮었고,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베드로를 놀라게 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너는 초막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건축하겠다고 말하지 말라. 내 눈에는 오직 한 사람뿐이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모세와 엘리야는 그들이 대표하는 것에 관해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었다.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한다. 이제 더 이상 율법도 선지자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뿐이다. “베드로야, 그의 말을 들으라. 그리고 더 이상 말하지 말라.” 베드로는 놀라서 땅에 엎드러졌고 심히 두려워했다.그러고 나서 그들은 오직 예수 외에 아무도 보지 못했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그리스도냐 종교냐,제 4장)



마태복음 17장 5절,구름 음성,아들이요 모세, 엘리야 변형,조심 경계,선지자,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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