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분배
말씀공급
2012-10-12 , 조회 (28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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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거쳐 우리 안에 분배되고 계시는 삼일 하나님 자신은 생명의 영의 법이 되신다(롬 8:2). 생명의 영의 법은 믿는 이들 안에 생명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의 자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능력이다. …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셨다. 그분은 이제 활동에 따른 것이 아닌 법에 따라 우리 안에서 운행하신다. 오늘날 그분은 우리 안에 운행하는 법이시다. 그분은 단순히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 우리 안에 운행하시지 않고, 우리를 변화시키는 법으로서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운행하고 계신다. 오늘 우리의 필요는 우리 영 안에 있는 삼일 하나님의 생명의 기능과 동역하는 것이다.

우리가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하심을 체험하는 것은 우리의 영 안에서 거듭남으로 시작한다. 거듭남은 우리의 영을 살게 한다(롬 8:10). 다음으로 우리의 체험은 우리의 생각을 영에 둠으로 지속된다. 즉, 이것은 우리 혼에 있는 생각을 살게 한다(롬 8:6하). 그런 다음 내주하시는 영에 의해 몸의 행실을 죽음에 넣음으로 우리의 죽을 몸도 살게 될 것이다(롬 8:13, 11). 더 나아가 우리는 그 영에 따라 행한다(롬 8:4). 이렇게 하여 우리의 전 존재는 그 영으로 적셔질 것이고, 우리는 우리 세 부분으로 된 존재 안에서의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하심을 완전히 체험할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 안에서 삼일 하나님의 증가를 체험할 것이다. 이것이 생명 안에서의 자람이며 이것은 우리가 생명 안에서 성숙할 때까지 지속된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의 모든 축복을 누릴 것이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전기와 같다. 매일 그분은 그분 자신을 전달하시는데, 이 전달하심이 분배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달, 분배하심의 결과는 교회의 산출이다. 이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인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스도께서 위대하시고 만유를 포함하며 만유에 미치시고 만유 안에서 만유를 충만케 하시는 자이시기 때문에 그분에게는 우주적인 몸인 교회가 필요하다. 아버지의 분배, 아들의 분배, 영의 분배와 함께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초월한 전달하심은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전달하는데 그 결과로 교회가 산출되었다. 교회는 조직이 아니요, 다만 믿는 이들의 모임만도 아니다. 우리가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하심을 누리고, 함께 모여 이러한 분배하심을 전달하여 다른 사람의 누림이 되게 하는 것이야말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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