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는 제사장 직분
말씀공급
2012-10-22 , 조회 (610)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Amen
원문 http://blog.chch.kr/kheeha/42451.html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출 28:30) 
 
And you shall put in the breastplate of judgment the Urim and the Thummim; and they shall be on Aaron's heart when he goes in before Jehovah, and Aaron shall bear the judgment of the children of Israel on his heart before Jehovah continually.(Exo. 28:30)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있는 주님의 임재는 인도를 위한 것인 반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고 기름부음 아래에 있는 제사장 직분은 판정을 위하여 있다. 제사장 직분은 세가지, 즉 주님과의 교통, 성령의 기름 부음, 우림과 둠밈을 포함한다. 히브리어에서 우림은 '빛' 을 의미하고 둠밈은 '완전함' 을 의미한다. 한 히브리 기자가 쓴 기사에 따르면 둠밈은  히브리 알파벳 네 글자가 새겨진 보석이다. 그리고 대제사장의 흉패 위의 열두 개의 돌 위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 열두 지파의 이름은  히브리 알파벳 스물두 자 중에 열 여덟자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의 흉패에는  네 글자가 부족했다. 

 

그러나  이 네 글자는  둠밈위에 새겨졌고  이 돌이 흉패에 붙여 졌을 때 완전함과 완성이 있게 되었다. 그때서야  스물두 글자가 있게 되었다. 히브리 알파벳의 모든 글자가 그곳에 있었다. 또 우림은 빛을 비추기 위하여 흉패에 붙여진 돌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림과 둠밈은 빛과 완전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어떤 일이나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대 제사장은 주님 앞에 가며,  어떤 글자가 새겨진 한 돌이 빛나고  어떤 때는 다른 글자가 새겨진 다른 돌이 빛날 때, 빛나는 돌들에 새겨진 모든 글자를 받아 적고  그후에 단어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문장을 만든다. 

 

 결국 대제사장은  주님에게서 완전한 말씀과 판정을 얻는다. 이러한 방식으로 죄를 지은 아간을 이스라에 백성에서 붙잡을 수 있었다고(수 7장)말한다. 주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통제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그들 가운데  주님의 모든 자녀들을  가슴에 품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제사장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사장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주님의 임재 안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그들을 글자처럼 읽어야 한다. 이와같이  성경의 빛으로 제사장들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에게서 주님의 상황에 관하여 어떤 말씀을 받게 된다.

 

  싸우고 있는 형제들에 대해서 "형제님들, 잠시 조용한 시간을 갖고,  주님께로 갑시다." 라고 말해 줄 수 있다. 그런 다음 이 문제를 주님께로 가지고 가서 성경 말씀의 빛을 가지고 그분의 임재안에서  이 형제들을 읽어 볼 것이다. 이것이 우림과 둠밈의 흉패를 가지고 있는 제사장들이 수행하는 일이다. 이것에 의해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할 문제에 관하여 주님에게서 글자와 단어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있는 많은 문제에 부딪쳤다. 분열, 징계, 결혼, 부활의 교리등 거의 온갖 문제들이 있었다. 그는 어떻게 했는가?  

 

 그는 교회안의 모든 문제와 모든 형제자매를 마음에 품고 주님께로 갔다. 그래서 주님의 임재 안에서 말씀의 빛으로 그들을 읽었다. 그리고 그 상황의 본질과 답변을 알게 되었다.  그는 주님에게서 판정과 결정을 받았다.  그리하여 고린도전서를 쓰게 되었다. 사도들이 쓴 모든 책은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쓰였다. 모든 서신서들은 사도들이 방에 앉아서 읽고 논리적으로 생각한 후에  쓴 것이 아니다. 그들은 주님의 임재 안에서 이 문제들을 연구하며 주님의 말씀의 빛 안에서 성도들을 한 사람씩 읽어갔다. 그리고 빛을 받았다. 그들은 주님에게서 단어와 문장과 생각을 얻었다.

 

 ―만유를 포함하신 그리스도. 제 11장 땅을 점령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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