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눈치로..
Daily English
2013-08-28 , 조회 (10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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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눈치다!

 

 이 말은 영어나 한국어나 중국어를 혹은 기타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원어민과 만날 때,

꼭 기억두시길 바랍니다!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가 만나서 가르쳐본 학생들의 대부분은 그들이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예외없이 원어민을 만나면, 일단 주눅이 들어 그간 학교에서, 학원에서 비싼 돈을 주고 배운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정신적인 쇼크'를 경험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달달 외웠던 영 단어도, 숙어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  도대체 몇마디 하고 나서 더 전진할 말이 없게됨.. 

 이러한 경험을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거의 다 통과하는 체험인듯,..

 하지만 한국말에도 '눈치가 있으면 밥굶지 않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 단어는 많이 모르더라도, 원어민들을 많이 만나지 않았더라도 심호흡을 깊이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눈치"를 훈련하세요!  ^^  You got it!
Take a Courage!  And Try it again!!

 

 

영어, 눈치영어, Talkinglish, 왕초보 영어, 바디랭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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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모 신문 기사에서 읽었던 내용인데, '눈치' 혹은 '바디랭귀지'가 얼마나 통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프랑스 초고속 열차의 사장이 중국대륙에 가서, 사업을 확장하던 때에,
중국 주석 다음 정도의 서열인 사람과 '협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의 협상이 지난 후에도
쌍방이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했는데,
중국쪽은 더 깎기를 원했고 프랑스 측에서는 더 이상 깍아줄 수 없는 입장인지라,
프랑스 사장은 중국어도 못하는 상황,..
결국,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서 계속 미심쩍은 표정과 태도로 가격을 흥정하기를 원하는 그 최고 책임자에게

그 프랑스 사장은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카드'를 던졌는데, 그것은 자신의 바지 주머니 속으로 양 손을 집어넣은 다음,

주머니 안쪽을 밖으로 끄집어 내면서, 그 중국인 최고위 간부에게 자신의 두 손으로 탁탁.. 털었습니다.


^^ 아하~ ~~ 그제서야, 그 중국인 책임자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진의'를 받아들였다는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라는 표현이 이 상황에 통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서로의 마음이 통했던 순간이었고, '이심전심' "You're thinking what I'm thinking."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