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누이에게
새벽녘 일찍 사무실에 출근하여 말씀 추구와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함께 교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특별히 요즘 말씀 가운데 또한 사도행전 결정연구를 추구하고 있는 즈음.,
근래 복잡하게 일어나는 여러 일들에 대하여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그분은 결코
손해 보시지 아니하니 하시며 어그러지고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사도행전에서처럼 사도들이 기도 없이는 어떤 일도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말씀이 더욱 가슴에 와 닿고 어떤 일을 하기 원할 때마다 기도에 의해 자신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그들 안으로 오시고 그들을 채우시며 그들의 온 존재를 적시실 길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나 자신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을 의미하며 기도만이 참된 자아 부인임을 느낍니다. 온 집안 식구와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며 하나님께 항상 간구하였다는 고넬료의 기도가 이방인의 통로가 된 것처럼 많은 믿는이 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간구하기를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진동하여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일되어 담대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많은 말씀들이 더욱 확대되어 퍼지기 시작했다는 역사적인 사실들에 비추어 오늘날 현재 우리들이 처해있는 이환경 가운데서도 이제 그분만이 영광 받으셔야겠고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것임을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동적이고도 역사하는 그 기도., 곧 베드로를 위해 감옥 문을 열었던 기도를, 땅을 진동시키고 성령을 제자들을 강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게 한기도를,
비몽사몽으로 이끌어 하늘에 속한 이상을 가져다준 기도를, 수많은 증인들의 허다한 기도를., 이제 누이의 아프고 지친 모든 병의 나음을 위해 주님 앞에 어찌 간구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새벽녘에 차를 몰고 이러한 기도를 의식하며 오촌리 사무실 내방에 들어와 입원했을 때부터 지금 이 시간 큰 지진을 일으키고 감옥의 기초를 흔든 그러한 기도를 이아침 계속하며
인간의 생각에 의한 치료법도 충실하게 따라야하겠지만 먼저 이러한 간절함의 기도가 필요함을 다시한번 누이의 병세를 생각하며 주님이 이아침 나에게 주신 부담 따라 이끈 기도이기에 새삼 기도가 하나님의 일과 모든 것의 성취라는 비결임을 보여 주심으로 인하여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여! 나의 누이를 당신의 본질적이고도 경륜적인 그 영으로 인하여 더욱 강하게 몸을 회복시켜주소서. 몸속 간의 독소를 속히 배출되게 하시어 정상적으로 기능을 회복시키시어 복음사역의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시어 궁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2009년 2월 10일 아침
누이가 사랑하는, 사랑하는 누이에게 동생 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