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3 , 조회수 277
http://blog.chch.kr/elpispark/15519.html

목양하는 것은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목자가 양을 관심한다면 목자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양을 관심하고서 자유함을 원한다면 이미 목자가 아닌 것이다.

 

"나는 선한 목자입니다.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은 목자도 아니고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 가고 흩어지게 합니다.

그가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이어서 양들에 대하여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요10:11-14)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목자이다.

목자이신 그리스도는 양들을 위한 구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신의 혼생명을 버리셨다.

이것이 목양의 원칙이다.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 C형제를 만나는 날인데,

오늘은 형제가 저녁식사를 산다하여 Italian Restaurant에 갔다.

몇몇 사람이 더 있었으므로 피자, 스테이크, 도리야를 함께 시켜서 공유했다.

...

 

형제를 위한

  시간 / 마음 / 에너지 / 기도 / 고려 ...

 

식당에서 교통과 기도를 마친 후

돌아오면서 드는 느낌이다.

 

주님은 선한 목자이므로

우리를 위하여 제한 받으시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것이다.

아~!

거기엔 죄인을 향한 얼마나 많은 애정/사랑/긍휼/동정/불쌍히여김이 있는 것인가?

그 느낌을 어찌 몇 글자로 적어낼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형제를 위하여

자신과 자신의 소유를 희생할 때

그것은

형제를 위하여 자유를 잃는 것이요

형제를 위하여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우리가 양들을 관심하므로 자유를 잃고

제한을 받고

감옥에 갇히는 것은

우리의 빚을 갚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께 무한한 빚을 졌기 때문이다.

 

형제가 괴로워할 때

그 심정에 들어가

그 괴로움을 만져야 하고

 

형제가 화를 낼 때

나는 눈물을 안으로 삼키되

담담히 들어야 하고

 

형제가 웃을 때

한편으론 함께 웃어주되

또 한편으론 다시 슬퍼할 날이 있을 것이므로 염려하고

 

형제가 생명 안에서 자람이 보일 때

미소 뒤에서 기뻐하되

형제가 아비가 되기를 바라므로 또 한번 근심해야 하고

 

형제가 나에게 묶인 것이 아니라

내가 형제에게 묶인 바 되어 자유를 잃는 것임을 깨닫고서는, 더 알게 된다.

이것이 주님의 기쁨이라는 것을... 



트랙백:  수신불가

첫열매
Date 2010-05-14 10:41:28  

아멘 아멘입니다.


 


목자는 양을 위하여


감옥에 갇힙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러나


기쁘고 즐겁습니다.


영광스럽습니다...


 


주님 안에서....


 

첫열매
Date 2010-05-14 10:41:38  
퍼가요~♥
첫열매
Date 2010-05-14 10:43:14  

주님은 선한 목자이므로


우리를 위하여 제한 받으시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신 것이다.


아~!


거기엔 죄인을 향한 얼마나 많은 애정/사랑/긍휼/동정/불쌍히여김이 있는 것인가?


그 느낌을 어찌 몇 글자로 적어낼 수 있단 말인가.


아멘 아멘!

수정
Date 2010-05-14 13:21:27  

형제가 괴로워할 때


그 심정에 들어가


그 괴로움을 만져야 하고..


 


형제가 화를 낼 때


나는 눈물을 안으로 삼키되


담담히 들어야 하고..


 


형제가 웃을 때


한편으론 함께 웃어주고..


 


아멘~ 주님의 목양의 영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첫열매
Date 2010-05-15 18:22:29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irstfruit7&folder=12&list_id=11565190

여기로 퍼 갔습니다. 감사하며...

온전한 사랑
Date 2010-06-02 22:23:43  

아멘,,,


형제님,,,


감사히 잘 누리고 갑니다,,,


그리구,,,^^ 고맙게 담아 갑니다,,,^^

어린양신부
Date 2010-08-30 18:31:26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