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4:8
빌립보서 누림
2013-07-09 , 조회 (3230)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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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8절
[마지막으로 형제님들, 무슨 일에든지 참되며, 무슨 일에든지 장중하며, 무슨 일에든지 의로우며, 무슨 일에든지 순수하며, 무슨 일에든지 사랑스러우며, 무슨 일에든지 평판이 좋아야 하며, 그리고 어떤 미덕과 어떤 칭찬이 있거든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데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Finally, brothers, what things are true, what things are dignified, what things are lovely, what things are well spoken of, if there is any virtue and if any praise, take account of these things.)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첫 번째 주된 면은 [무엇에든지 참된 것]입니다.
여기서의 참되다는 말은 사실에 있어서 참될 뿐 아니라 윤리적으로 참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표현에는 허위나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행하고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참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어떠한 종류의 허위도 행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표현의 생활은 참된 생활입니다.

두번째 면은 [무엇에든지 존경할만한 것]입니다.
[존경하는]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존경을 불러일으키고 존경하게 하는 존엄에 대한 관념을 암시하며 [존경할만난], [존경할 가치가 있는], [고상한], [엄숙한]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은 존경할만하고, 고상하고, 엄숙하고,견고하고, 무게있고, 위엄있는 것일 것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만이 무게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젊은 사람들, 십대일지라도 위엄을 가져야 합니다.
중학교의 어린 형제일지라도 그의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위엄이 있어야 합니다.
그는 그의 가치와 무게와 위엄이신 하나님을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담고 있는 보석 상자는 상자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다이아몬드 때문에 위엄을 가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그분을 산다면 우리는 참된 위엄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위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은 우리에 대해 깊은 존경을 가질 것입니다.
[존경할만한]이라는 헬라어 안에 암시된 위엄은 항상 깊은 존경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위엄은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표현의 두 번째 주된 면입니다.

8절에서 바울은 또한 [무엇에든지 의로운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의로운 것(정당함이 아닌)을 말합니다.
의로움을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는 것과 관련된 또 하나의 주된 면입니다.

[무엇에든지 순수하며]라는 표현에서 순수하다는 말은 혼합된 것이 없이 의도와 행위에 있어 단순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순수하게 되는 것은 아무런 가식을 갖지 않은 것입니다.
순수함은 또한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주된 면입니다.

그러한 생활의 또 다른 한 면은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한 것]입니다.
[사랑할만한]이라는 말은 사랑스러운, 마음에 드는, 애정을 느끼게 한다는 뜻입니다.

다음에서 바울은 계속해서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한 것]을 언급합니다.
이것은 평판이 좋은, 유명한, 매력있는, 마음을 끄는, 품위있는 것을 뜻합니다.
헬라어로는 [좋게 말한다]는 뜻입니다.

8절에서 바울은 친절이나 인내나 거룩함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는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주된 면들인 여섯 가지 항목을 언급합니다.
그리스도를 살 때 우리는 반드시 이 모든 면들의 표현인 생활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는 허위나 느슨함이나 가벼움이 없을  것입니다.
대신에 우리의 생활은 존경할만한하고, 순수하고, 의롭고, 사랑스럽고, 또 칭찬할만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매우 많은 미덕들 가운데서 바울은 이 여섯 가지를 주된 면들로 선택했습니다.

4장 8절의 끝에서 바울은 그의 표현을 바꾸어서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라고 말합니다.
[덕]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탁월함], 곧 [활기찬 행동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힘]을 뜻합니다.
기림은 덕에 동반되는 것으로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말합니다.
처음 여섯 가지 항목들은 [무엇에든지...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이것은 뒤의 두 가지가 앞의 여섯 항목들의 요약임을 나타냅니다.
여섯 항목 안에는 모두 어떤 미덕과 탁월함과 기림을 받을 만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덕과 기림은 두 가지의 부가된 면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진실함, 위엄, 순수함, 사랑스러움, 의로움, 칭찬 받는 것에는 덕이 있습니다.
그 원리는 기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이 여섯 가지 면에는  기림받을 만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는 생활의 표현은 얼마나 탁월합니까!
8절에 있는 여섯 가지 양상은 분명히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탁월한 특성들입니다.
진실되고, 존경할만 하고, 의롭고,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칭찬받는 것은 탁월한 것입니다.
이 탁월한 면들의 각각에는 어떤 미덕과 기림을 받을만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즉 우리는 그것들을 생각하고, 숙고하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 주예수님!   사랑해요.

오늘 말씀을 대하니,지난 일요일 생각이 나네요.

주일 집회를 마치고 집에가려고 교회에서 나왔는데,멀쩡하든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주춤하며,기다리고 있는데 이름도 모르는 자매가 양산을 꺼내주며 나는 비맞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그순간  멍청해지며 내가 뭐 환자인가?

괜찮다고 해도,찬비가 얼굴에 안좋다며 굳이 권해서 받아서 쓰고 왔습니다.

정말 바울사도의 가르침을 몸소 실행하고 있는,그자매의 사랑에 잔잔한 감동이 일더라구요.

아무리 바울이 명강의를 해도 우리가 그저 머리로 듣고,이해하고,그치면 지식으로만 남을뿐

덕이되어 칭찬받을 일이 없겠죠.

무시로 우리가 애기하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 일은,오늘의 말씀처럼 행동이 뒤 따라야 할것입니다.

헵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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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도덕적으로 위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 안에서 받아들입니다.
위의 말씀은 항상 누림이 되고, 영안에서 묵상합니다. 이 글을 올려주신 자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