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터넷, 컴퓨터, TV, 영화와 같은 세상의 것들에 마음이 빼앗기고 점유될 때, 이런 유혹을 어떻게 이길 수 있나요?
A.
여러분이 힘을 다하여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는 생활을 할 때 여러분은 자신을 의지해 이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길은 디모데후서 2장 22절에 있다.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추구하십시오.” 여러분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관건은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이다. 청년으로서 여러분은 아마도 강할지 모르나 여러분의 역량은 얼마 안 될지 모른다. 원수 사탄은 여러분보다 훨씬 강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공급아래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이 있으며 여러분은 반드시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추구해야 한다.
우리는 동반자가 필요한데, 그것은 우리가 홀로 서 있는 것이 약해서일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천연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타고난 개성에 따르면 우리는 동반자가 있기 아주 어렵다. 우리의 개인주의는 우리의 선호이다. 우리는 우리의 개인주의를 아주 누린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한 명의 형제자매도 관심하지 않을지 모른다. 우리는 다른 사람도 우리와 같기를 요구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우리와 같기를 요구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다. 우리가 만일 주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청년 형제자매가 있는 그곳에 우리가 가야지, 그들이 무엇을 닮았던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어쩌면 느리거나 빠르고, 머리가 나쁘거나 똑똑해서 여러분과 같거나 아니면 여러분과 백퍼센트 다를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차이점을 잊어버리고 동반자가 있어야 한다. 만일 청년들이 이렇게 동반자로 조성된다면 사탄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cf. Fellowship with the Young People)
cassi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