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한 형제님 특별집회에서...
사역과 나다나엘 글
2011-10-24 , 조회 (63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믹담
원문 http://blog.chch.kr/overcomer12/33716.html

 
요일 저녁에 폴 한 형제님 부부가 오셔서 말씀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지니,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또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십시오." (마13:8~9)
 
우리의 눈을 뜨고, 우리의 귀는 들을 귀가 되고,
우리 마음은 열리고, 우리의 영을 훈련하여 말씀을 받았습니다.
 
서두에 우리의 인수증가 목표을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수준은 먼저는 한사람 당 100배,
즉 남아있는 열매가 100명이고, 그래서 1년에 두명씩 얻는 것이고,
여기서 남아 있는 열매라고 할 때
다만 믿고 침례 받은 사람이 아니라 "나와 같은 사람"을 만드는 것...
 
우선 우리는 열매를 말할 때 무겁고 유구무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열매를 맺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비결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것은 방법은 아닙니다.
하나의 어떤 생활의 결과라고 할까요?
 
마태복음 13장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땅을 말합니다.
씨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려면, 
좋은 땅이어야 하고, 우선 뿌리가 많아야 하고,
다음에는 땅의 영양분을 잘 흡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왕래가 많은 땅, 감추인 것들이 많은 돌이 있는 땅,
세상 염려와 재물의 속임수인 가시덤불이 있는 땅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전환하여,
이번 가을 장로집회에서 말씀하신
주의 회복의 네 기둥,
진리, 복음, 교회, 복음을 가지고 이 문제를 풀어 가셨습니다.
 
우선 다섯 단계를 칠판에 그렸는데,
1단계 : 내재적인 생명의 단계,
2단계 : 일상생활,
3단계 : 교회생활,
4단계 : 교회봉사,
5단계 : 인수증가의 단계,
이 단계들은 서로 순서가 바뀔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1단계가 있어야 2단계가 있고, 2단계가 있어야 3단계가 있습니다.
결국 5단계의 인수증가는 앞의 4단계들이 있을 때 얻는 결과라는 것이 밝아졌습니다.
 
1단계의 강조점은 진리와 생명입니다.
진리와 생명이 없다면 GT나 BT 에서 사람을 얻을 수 없습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아침에 30분에서 60분 이상
개인적인 아침부흥으로 주님을 접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혼자 주님을 접촉하며 주님과 교통하는 것입니다.
아침부흥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고,
아침의 1시간이 저녁의 1시간보다 좋다고 합니다.
 
진리도 30분에서 60분 이상,
다만 성경을 읽고, 각주을 읽고, 라이프스터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이해하고 중점을 기억하는 방식으로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할 때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우리가 이 부분에서 잘 안되는 것은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며, 최소한 수 개월동안 계속 실행할 때
어떻게 하는 지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고,
침례 받은 사람들을 바로 이런 실행으로 인도해야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번째 단계의 생활은 하나님 - 사람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속성들을 인간 미덕들로 표현하고
항상 기쁘고, 항상 기도하고, 염려가 없는 생활로
진리와 생명을 실제로 적용하는 생활,
활력이 있고 살아 있는 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단계의 생활이 없다면 물론 2번째 생활은 없습니다.
 
3번째 단계의 생활이 비로서 교회생활입니다.
여기에서 교회생활은 하나님-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말합니다.
주의 상 집회, 신언집회, 기도집회 등이며 단지 20%에 해당하고,
활력그룹안에서의 생활이 80%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집회에서의 기능발휘조차 잘 안되고
인도하는 형제님들 눈치를 보는 종교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여전히 전 단계의 생활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번째가 복음입니다.
복음은 단지 복음텐트에서 전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일상생활 가운데에서, 즉 미용실, 직장, 엘리베이트 안에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농장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생활은 결국 우리로 5번째 단계인 인수증가에 이르게 하는데,
인수증가 율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의 단계들의 정도에 따른 다는 것입니다.
 
5단계를 9 항목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1.  아침부흥,  2. 성경연구,  3. 하나님-사람 생활,  4. 활력그룹에서 함께 기도
5. 상호목양  6. 상호가르침,  7. 복음전파 (매일)  8. RSG (매주)  9. 1:1 목양
 
우리는 댓가를 지불해서 주의 회복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지 않는 다면
이처럼 가련한 상황은 없을 것이고,
특히 주님께서  우리의 열매를 물어보실때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너와 같은 사람을 몇 명이나 얻었냐? 라고 물어보시면...
 
열매를 맺어야 겠다는 목표나 부담이 있는 것도 좋지만,
우리라는 사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땅이 되고,
또한 자양분을 풍성히 흡수하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는 부담이 전달되었습니다.
반응하는 신언은 하지 않고
모두가 일어나 헌신하는 기도를 형제님을 따라 하였습니다.
마치 새신자가 같이...
아침에 30분이상 부흥하고, 진리를 연구하는 시간을 들이겠다고...
하나님-사람 생활을 하겠다고...
또한 복음을 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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