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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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바퀴가 돌고 있습니다.

그 바퀴의 축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움직임과 활동들은 다 몸을 위하고 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치 경제 군사 교육 과학등...

쓰나미 홍수 지진 오솔로에서 일어난 엄청난 사건들,

미국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토네이도 바람 등등...

이 축인 몸은 바로 교회로 신성하고 비밀한 유기체입니다.

 

우리는 이 몸의 각 지체들입니다.

우리가 지체로서 몸 담고 생활 하고 봉사하는 곳이 바로 유기체입니다.

유기체는 성장하고  건축될 수 있는 생명이 있고 살아있는 구조물입니다.

이 유기체 안에는 삼일 하나님이 계십니다.

아버지는 근원으로 인격으로, 아들은 요소로, 그 영은 본질로 능력으로...

 

이 곳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가요?

이 유기체는 탈 바꿈( metamorphic change)이 일어납니다.

우리 몸도 7년에 한번 완전한 탈바꿈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이 탈바꿈은 생명의 말씀에 의해

보양하고 거룩케 하고 씻음으로 안 팍의 변화를 통해 일어납니다.

 

이 신성한 유기체는 성장과 건축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자라고 건축되는 것을 통해 이뤄집니다.

여기에 은사있는 사람들의 약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유기체 안에서의 생활과 봉사는 단체적이고 유기적입니다.

모든 지체가 다 필요하고 서로 서로를 돌 봅니다.

각 자의 분량에 따라 움직이고 유기적으로 기능을 발휘합니다.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체계 안에서 함께 생양교건의 길을 갑니다.

 

그래서 이 유기체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 고려해 보았습니다.

 

1. 우리 모두가 생명 안에 있는 영적 역량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영적 역량으로 우리는 모두 기능을 발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함으로

이 영적역량을 자꾸 계발하고 발전시킴으로 온전케 됩니다.

 

2. 이 유기체 안에는 많은 지체가 있습니다.

마디로 은사가 있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결합되고 함께 짜여 지기 위하여

은사있는 사람들은 부족한 지체에게 공급하는 봉사도 해야하지만,

온전케 하는 일 즉 장비시키고 기능을 주는 일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지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합니다.

한 두사람이 주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보기에도 안좋습니다.

이번 주에는 광고하는 형제님이 집회에 안나와

젊은 청년 형제가 기회를 잡았는데, 우리 모두를 시원케 했습니다.

누가 마디 입니까?

우리 모두가 보냄을 받은 사도로 마디 입니다.

다른 사람을 관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

10대 청소년도 마디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나만 마디다, 아니면 나는 결코 마디가 아니다" 의 두 극단을 조심해야 합니다.

 

3. 실제 우리 몸이 움직이기 위해

수 백개의 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필요 하듯이

하나님의 경륜의 바퀴가 돌아가기 위해,

몸 안의 지체들의 기능발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 온전케하고, 신언하는 것이

신약경륜의 움직임의 큰 바퀴를 돌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능 발휘를 통한 움직임과 일은 모두

몸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몸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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