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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 추천수 0 , 스크랩수 2 , 조회수 445
http://blog.chch.kr/jxjung/1980.html
사도행전 전체에 걸친 주님의 움직임은 "한 마음 한 뜻"(One Accord) 이 기본적인 바탕이었습니다.
주예수님이 십자가로 가시기 전 요한 복음 17장에서 기도하신 "하나"가 사도행전 1장에서 120명의 성도들을 통해서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서들과 사도행전을 나누는 분기점은 바로 사도행전 1장에서 120명 성도들의 "한 마음 한 뜻"이었습니다. 그들은 몸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그 하나 안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를 꾸준히 계속했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은 신약 안에 있는 모든 축복 안으로 들어가는 만능열쇠이며 그 한마음 한 뜻의 표현은 바로 "기도" 였습니다. 오순절날 120명 위에 경륜적인 영이 쏟아부어진 근원은 바로 한마음 한 뜻이되어 기도함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반드시 하나가 실행되어 한 마음 한 뜻이 이루어진 상황에만 임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하나이고 집안형제들과 하나이며 내 지방 형제자매들과 하나를 이룰 때 당연히 하나님의 축복이 넘칩니다. 지체들과는 하나라면서 가정에서 하나를 이루지 못한다면 북극에 있는 지체들과는 하나라면서 내 지방형제자매들과 하나가 안되고 있다면 진정한 실제와 적용 안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를 얼마나 찔리게 하는 말인지... 이 하나가 깨어질 때 부부간이든, 집안이든, 교회 안이든 모든 축복은 사라지고 분열과 분쟁만 거듭될 것입니다.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이 "하나"는 마치 은행구좌에 넣어놓은 수억만불의 가치와 같고 "한 마음 한 뜻"이란 이 은행구좌에 넣어둔 돈을 사용하고 적용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린 이 하나를 적용해야하고 이 하나를 실천해야 하는데 그 핵심은 바로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함에 있음을 보았습니다. 한 영안에 들어가 하는 기도 외엔 우리의 내적존재, 우리 생각과 뜻을 조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하나의 저울만을 가지고 같은 생각과 같은 의견으로 조율된다면, 교회 안에서 비록 여러종류의 악기들로 연주하지만 그들만의 멋진 심포니가 이루어져 사도들의 가르침을 악보로 삼아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음악을 그리스도를 으뜸음으로 삼아 시대의 사역자인 악단의 단장을 따라서 위대한 지휘자인 그리스도의 지휘를 따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게 될 것이고 이는 하나님이 기쁘게 흠향하는 우주적인 멋진 교향악이 될 것입니다.
찍-빽-거리는 불협화음이 없는 멋진 심포니... 이런 멋진 교회생활 안에 있음을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런 교회생활 안에는 하늘에 속한 경륜적인 성령의 충격력이 있을 것이고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온 땅을 소란케하는 자가 되어 지축을 흔드는 주예수님의 증인들이 충만할 것입니다. 할렐루야.....아멘... 그리되게 하소서... http://cafe.daum.net/overcomers/전옥 자매님 글. 트랙백: 수신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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