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5- 8절
신약의 결론
2012-11-20 , 조회 (2489)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여러분 안에 이 생각을 품으십시오.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었던 생각입니다.그분은 본래 하나님의 모습으로 존재 하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하신 것을, 붙잡고 놓지 않아야 할 보배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신을 비우셔서, 노예의 모습을 가지시어, 사람들과 같은 모양이 되셨으며,사람의 형태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순종하시어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빌 2:5-8)  
 
Let this mind be in you, wich was also in Christ Jesus,Who existing in the form of God, did not consider being equal with God a treasure to be grasped, But emptied Himself, taking the form of a slave, becoming in the likeness of men; And being found in fashion as a man, He humbled Himself, becoming obedient even unto death, and that the death of a cross.(Phil. 2:5-8) 
 
주 예수님은 이 땅에서 그분의 인성 안에 살고 계시는 동안 사람의 형태를 세우기 위해 일하고 계셨다. 주님은 단지 짧은 기간 동안 사람과 같이 행동하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사람이 되셨고 삼십 년 동안 인생을 사셨으며 가난하고 비천한 목수의 가정에서 생활하셨다. 주님은 그 가정에서 생활하셨을 때, 사람의 형태를 세우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발견되셨다. 그리하여 주님은 사람의 형태를 세우는 큰 일을 성취하셨다. 이것이 그분의 인생의 처음 삼십 년 동안 그분께서 행하셨던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에서 그리스도의 인간 생활에 대하여 기록했을 때 매우 조심스러웠다. 그는 빌립보서의 이 부분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지 고심했음이 틀림없다.  바울은 분명히 합당한 단어들을 선택해서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는 것과 노예의 모습을 취하셨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었다. 그리스도는 높이 칭송받는 사람이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의 형태를 세우기 위해  일하지 않으셨다. 그 반대로 그분은 노예인 사람의 형태를 세우기 위해 일하셨다. 주 예수님께서 그런 낮은 상태에 있는 사람의 형태를 세우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것은 매우 섬세한 일이었으며, 그분께서 그것을 충분히 완성하시는 데에는 삽십 년이 걸렸다. 그분은 이 일을 끝마치신 후에 그분의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나오셨다. 그분의 사역은 그분 자신을 사람의 형태로 세운 그분의 일에 기초를 두었다.
 
인간 생활에서 사람의 형태를 세우고 노예의 모습을 취하는 주님의 일이 그분의 사역의 기초와 배경이었음을 보는 것은 중요하다. 주님을 섬기기 원하는 사람들은 행함이 아니라 생활로 말미암는 일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람의 매일의 생활에 의해 수행되는 일이다. 주님을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장래 봉사가 주님을 위할 수 있도록 견고한 근거와 강한 배경이 되는 일을 세우는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신약의 결론,그리스도, 526- 528쪽) 
빌립보서 2장 5- 8절, 모습 존재,동등 노예, 보배 순종,형태 가난, 목수 비천,고심 지위, 섬세한 사역 견고,봉사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