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법
히브리서
2012-12-15 , 조회 (271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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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3) 
 
But this is the covenant which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declares Jehovah: I will put My law in their inward parts and write it upon their hearts;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Jer.31:33)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다음과 같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내 법들을 그들의 생각 안에 넣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들을 새길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에게 백성이 될 것이다.(히 8:10)


For this is the covenant which I will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 says the Lord: I will impart My laws into their mind, and on their hearts I will inscribe them; and I will be God to them, and they will be a people to Me.(Heb. 8:10) 
 
우리는 지성소로 나아가야 하며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성소 안에서  우리는 언약궤인 그리스도 자신을 접촉한다. 감추어진 만나와 싹 난 지팡이와 생명의 법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자신을 접촉하는 것이 알마나 필요한지! 그리스도는 오늘날 지성소 안에 계신다. 지성소는  하늘과 연결된 우리의 영을 상징하는데,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인격이 땅을 하늘에 연결하고 하늘을 땅으로 이끄는 사다리이기 때문이다(요 1:51).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 안에서 그리스도를 계속 접촉한다면 우리는 감추어진 만나와 싹 난 지팡이이신 그분을 누릴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매일의 생활과 일은 어떤 가르침이나 일이나 활동이나 운동을 따르지 않고 생명의 법,즉 삼일 하나님의 본성의 기능을 따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본성은 지금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작용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요소를 우리의 존재 안으로 더하고 있으며, 우리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고 있다. 과거에 나는 생명의 법의 기능이 우리를 규제한다고 말했다. 이 관념에 따르면 만일 우리가 우리의 아내와 다투려고 하면 생명의 법이 우리를 규제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타고난 관념에 따른 이 가르침은 정확하지 않다. 사과나무를 생각해 보라.  사과나무의 생명은 사과나무의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과나무의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사과나무의 법이다.  그 사과나무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이 사과나무를 잘못된 것으로부터 규제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사과나무의 생명의 법은 그런 식으로 기능를 발휘하지 않는다. 그러면 그것은  어떻게 기능을 발휘하는가? 사과나무의 생명이 자랄 때 그 법은 그 생명의 모양을 형성한다. 따라서 사과나무가 열매를 맺을 때 합당한 모양, 즉 사과의 모양으로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나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법은 우리를  잘못된 일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형태를 규제한다. 어떤 생명이 자라지 않는다면 그 생명의 법은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법은 오직 생명이 자라는 만큼 작용한다. 생명의 법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주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 그보다 생명이 자라는 동안에,생명의 법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우리를 형태 짓는, 곧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이 되게 하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기능을 발휘한다. 이것이 생명의 법이다. 생명의 법은 죄로부터 우리를 규제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죄의 영역 안에 있지 않고 죄와 세상과 육체와 자아가 없는 신성한 생명의 영역 안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자랄 때 그 법은 주로 우리를 규제하거나 바로잡기 위해서가 아니라,우리를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상으로 형태짓고 하나님의 맏아들과 같은 형상이 되게 하기 위해 작용한다. 결국 생명의 법의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성숙한 아들들이 될 것이고, 하나님은 그분의 우주적이고 단체적인 표현을 얻으실 것이다.(히 LS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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