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중독되어 죽게 됨
요한복음
2013-11-02 , 조회 (207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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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그것을 장대 위에 달았다. 뱀에게 물린 사람마다 놋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민 21:9)

And Moses made a bronze serpent and set it on the pole; and if a serpent had bitten any man, when he looked at the bronze serpent, he lived.( Num. 21: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니고데모는 분명해졌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과 모세의 말을 대적했을 때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민 21:6). 그럴 때 백성들은 모세에게 와서 주님께 기도하여 뱀들을 떠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모세는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모세에게 보여 주셨다(민 21:8-9). 불뱀에 물린 자들이 놋뱀을 쳐다볼 때 살았다(민 21:9). 요한복음 3장 14절에서 주 예수님은 이 그림을 자신에게 적용시켜서, 인자이신 그분은 모세가 놋뱀을 든 것같이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이 여기에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로 가리키심을 주목하기 바란다.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니고데모야, 너는 신사 같지만 사실상 뱀임을 깨달아야 한다. 네가 아무리 점잖아도 너는 네 안에 뱀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너는 중독되었다. 너는 아담 안에서 중독되었다. 아담이 뱀에 의해 중독될 때 네가 거기 있었다. 너는 중독된 본성으로 태어났으므로 너의 본성은 뱀의 본성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전에 니고데모는 결코 이것을 깨닫지 못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자신이 뱀임을 깨달은 사람은 극소수이다. 당신은 이런 말을 좋아하는가? 만일 당신이 불신자에게 그가 죄인일 뿐 아니라 뱀이라고 말한다면 그는 심히 불쾌해 할 것이다.

아니다. 니고데모는 그가 뱀의 본성을 가졌다고는 결코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고의 전파자인 주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뱀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의 간단한 문장으로 많은 것을 지적하셨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침례자 요한은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했다. 3장 14절에서 주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 아닌 놋뱀으로 비유하신다. 하나님의 어린 양은 죄를 처리하지만 놋뱀은 옛 뱀을 멸망시킨다. 타락한 사람인 우리의 문제는 죄일 뿐 아니라 뱀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어린 양에 대해 많은 메시지들을 들었지만 그리스도의 예표인 놋뱀에 대해서는 많이 듣지 못했다. (요 L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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