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되심
요한복음
2014-03-18 , 조회 (228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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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그것을 장대 위에 달았다. 뱀에게 물린 사람마다 놋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민 21:9)
And Moses made a bronze serpent and set it on the pole; and if a serpent had bitten any man, when he looked at the bronze serpent, he lived.( Num. 21: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어 올려져야 합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요 3:14-15)

And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to Him may have eternal life.(John.3:14-15)

주 예수님은 누구인가? 그분은 바로 여호와, 즉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창세기 1장에 따르면, 창조에 관계된 하나님의 이름은 엘로힘(Elohim)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창조 후에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사람과 유대 관계를 가지려고 했을 때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 언급되었는데 그것은 여호와, 즉 스스로 계신 분이라는 이름이다. 여호와는 사람과의 유대 관계 안에서의 하나님의 이름이다. 요한복음 8장의 때에 여호와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사람의 형체로 거기 서 계셨는데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구원자」이다. 이 위대한 자존자, 즉 사람과의 관계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 인자가 되셨다. 이것은 매우 의미 깊다.

여호와에서 인자가 되신 것은 그분이 자신을 겸손하게 하고 낮추어야 했음을 뜻한다. 이것은 사람 안에 있는 모든 소극적인 문제들 때문에 더욱 필요했던 것이다. 뱀 곧 마귀가 또한 사람 안에 있다. 사람이 모든 문제의 초점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든 기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셨다면 그분은 사람 자신이 되셔야 했다. 사탄은 이것의 중요함을 안다. 사탄은 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주 예수님이 사람인 것을 두려워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 사람이신 그분은 광야의 놋뱀으로서(민 21:4-9) 기꺼이 들린 바 되셨다(3:14).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고 말할 때, 주로 그분이 우리의 구속을 위해 죽으셨으며 우리의 죄를 없앴음을 뜻한다. 그러나 성경이 그리스도께서 들리셨다고 말할 때 그것은 무슨 뜻인가?

그것은 주로 그분이 뱀 곧 마귀를 처리하심을 가리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리심」이라는 단어를 읽을 때 그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인자는 죄를 처리할 뿐 아니라 뱀도 처리하기 위해서 놋뱀으로 들리셨다. 요한복음 12장 31절과 32절은, 인자가 달리셨을 때 이 세상의 통치자인 마귀가 심판받고 쫓겨났음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뿐 아니라 그분은 들리셨다. 그분의 들리심 안에서 뱀은 폭로되고 심판받고 쫓겨났다. 예수님의 들리심에 의해 뱀 곧 마귀는 심판받고 쫓겨났다. 장대에 누가 있었는가? 뱀이 있었다. 예수님의 육체 안에서 하나님은 뱀을 장대 위에 매달았고 그분의 대적인 뱀이 장대 위에 매달렸음을 온 우주가 볼 수 있도록 우주적인 전시물을 삼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마귀를 심판하고 쫓아내기 위해서 들리셨다. (요 L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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