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장 8절
[형제님들, 여러분은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몰라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힘에 겹도록 극심한 압박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져,]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For we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brothers, of our affliction which befell us in Asia, that we were excessively burdened, beyond our power,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ving.)
고린도후서 1장 9절
[결국은 죽게 될 것이라고 스스로 단정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죽은 사람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Indeed we ourselves had the response of death in ourselves, that we should not base our confidence on ourselves but on God, who raises the dead;)
8절에서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쓸 당시에 그는 아시아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와 그의 동역자들은 환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박해와 공격은 감당하기가 심히 어려웠습니다. 그들은 심한 고생을 받았고 힘에 지나도록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타고난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포기하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들이 그 상황을 판단할 때 살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틀림없이 박해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죽음의 체험은 우리를 부활의 체험으로 안내합니다. 부활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십자가의 역사는 자아를 끝내고 우리로 부활 안에 계신 하나님을 체험케 합니다. 십자가의 체험은 항상 부활의 하나님을 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부활의 사실을 선포합니다. 부활은 우리 매일의 생활이어야 합니다. 즉 부활은 우리가 죄와 사망을 이기는 능력이 되어야 하며 그 주일의 첫째날을 사는 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들이 그 주일의 첫째날을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신뢰는 오로지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 곧 부활의 하나님에게만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이미 죽은 자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바울이 부활에 관해 썼을 뿐만 아니라 부활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2-01-04
*************************************************************************************************
오" 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