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장 13절
[우리는 여러분이 읽는 것이나 아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여러분에게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이 철저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데,]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For no other things do we write to you than what you read or even know; and I hope that you will know unto the end.)
고린도후서 1장 14절
[여러분도 이미 우리를 부분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우리 주 예수님의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되고,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우리의 자랑거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 것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Even as also you know us in part, that we are your boast, just as you also are ours in the day of our Lord Jesus.)
왜 바울은 단일함에 관해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야기했습니까? 고린도 성도들이 매우 복잡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많은 다른 방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볼로를 좋아하고, 다른 이들은 게바나 또는 바울을 좋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엇습니다. 사실상 고린도전서는 고린도의 믿는이들의 복잡성을 다루는 책입니다.
하나님은 지혜롭고 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그는 또한 단일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매우 단순합니다. 주 예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은 지혜로우셨지만 또한 단순하고 단일한 분이셨습니다.
헬라어로 단일함은 [풍부]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 말에는 관대함, 자유함, 기꺼이 주려는 마음 등의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단일함 안에서 스스로 행동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참되게 닮은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하시며 바울또한 단순했습니다. 하나님은 관대하시며 바울 또한 관대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단일함 안에서 스스로 행동했습니다.
하나님의 단일함과 신실함으로 인하여 살 때만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역자와 은혜의 사역자로 조성됩니다. 오늘날 교회는 이런 방법으로 조성된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장로와 모든 봉사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부활 안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단일함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