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 예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온 존재를 열어 은밀한 가운데 계신 주님을 접촉합니다.
하나의 몸을 얻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생명 주는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신 몸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계시의 영을 열어주심으로 비밀한 그리스도의 몸을 보게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몸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를 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동인지요~! 어쩌다가 우리가 이런 엄청난 은혜의 축복을 갖게 되었는지요!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넘치게 공급하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공급하사
번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자라게 하시리니
이제 우리의 받은 은혜를 다른 어려운 지체들을 돌보고 물질적인 공급에 있어서 관대하게
줄 수 있는 은혜까지 더 전진하여 의에 이르기 원합니다.
씨 뿌리는 일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다만 씨를 번성시키시고 의의 열매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씨를 뿌리는 일을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또한 그리스도의 풍성이 흘러 나가는
통로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생명을 흘러 내보냄으로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나타내는 지체가 되기 원합니다.
세상과는 분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안에는 끈임없이 거절하고 반역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그리스도로 무장하고 필사적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생명 안에서 우리는 지체되고 영 안에서 하나되었으니 서로 돌보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사랑하고
기쁨으로 관대하게 줄 수 있는 은혜까지 성숙하기 원합니다.
지체들과 교통 안에 있을 때 풍성한 공급을 받고 또한 지체들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깨닫습니다.
이렇게 몸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시의 영으로 비밀한 그리스도의 몸을 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주적으로 하나인 몸의 지체인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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