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의 생명수업
생명의 말씀
2012-08-01 , 조회 (42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갈라디아서를 생명수업하는 기간에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갈라디아서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알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합당한 체험을 갖게 하소서."

" 오, 주 예수님! 주님을 향하여 살 수 있는 오늘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신약의 거룩한 계시의 심장부를 이루는 서신 중의 하나인 갈라디아서를 생명수업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일년이 사 계절이 있는 것처럼, 주님을 체험하고 누림에 있어서도 계절들이 있으며, 혹독한 계절인 겨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겨울 또한 생명이 자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겨울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갈라디아서가 우리에게 필요함을 계시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아닌 모든 것들, 천연적이고 세상적인 것들뿐 아니라 비록 그것들이 좋고 영적인 것들이라 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좀더 자라기 위해서는 다 떨어내버려야 함을 알게 해주는 갈라디아서를 생명수업하는 동안 우리에게 은혜를 주소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기 위하여, 주님 자신 만이 모든 것이심을 우리에게 계시하소서. 바울이 사도가 된 것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되었다고 시작하는 갈라디아서를 생명수업하는 기간에 우리에게도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갈라디아서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알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한 합당한 체험을 갖게 하소서. 갈라디아서를 마칠 때까지 우리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보존하여 주시고, 생명수업이 마칠 때 우리에게 많은 체험과 간증이 있게 하소서. 아멘"

갈라디아서 1장 1절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된 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나 바울과]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Paul, and apostle(not from men nor through man but through Jesus Christ and God the Father,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는 신약의 거룩한 계시의 심장부를 이루는 일군의 서신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책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 년에 사 계절이 있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체험에도 계절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체험하는 데 있어서 여름을 통과하는 것처럼 겨울도 통과해야 합니다. 겨울을 체험하는 것은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봄에 다가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동안에는 여러 종류의 생명들이 축소됩니다. 겨울 동안의 축소로 말미암아 생명은 다시 자랄 준비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체험에서도 축소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해진 시간에 겨울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갈라디아서를, 우리를 축소시키고 영속되지 않아야 할 모든 것을 제거시키는 겨울의 책이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축소는 매우 적극적인 목적을 줍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좀 더 생명이 자라도록 준비하게 합니다.

우리는 모두 축소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천연적이고 세상적인 것에서 뿐 아니라 영적인 체험의 여러 면에 있어서까지 축소될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좀더 자라기 위해서는 축소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어떤 것들은 아주 좋고 성경적이고 영적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직접적으로 그리스도 자신이 아닌한 우리에게 너무 오래 남겨두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그리스도 자신만이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영원한 자리를 차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끝없는 여름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반복되는 순환을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을 체험함에 있어 겨울에 올 때마다 우리는 조만간 봄과 여름이 올 것에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새로운 시작을 갖기 위하여 축소될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갈라디아서는 에베소서나 골로새서보다 더 앞서, 주후 60년 경에 쓰여졌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옥에 갇히기 전에, 그의 사역의 초기에 쓰여졌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해 합당한 체험을 갖기 위해서는 갈라디아서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서신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합당한 체험과 이해가 다 필요합니다. 교회 생활을 실행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갈라디아서에 계시된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1절에서 바울은 그의 사도 직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사도 직분은 그가 전파한 복음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의 목적은 이 서신을 받는 자들로 하여금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이 사람의 가르침에서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시로부터 온 것임을 알게 하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서신의 첫 머리에서 바울은 그가 사도된 것이 사람으로부터 난 것이나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전지연자매(Fullerton Church)
20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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