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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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분이 역사하실 길을 막습니다. 많은 때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어떤 말씀들에 감동되게 되면 즉시 무언가를 행하려고 하고, 일하려고 하고, 섬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때 이러한 일들과 행함들은 그분의 움직이심을 제한하며 그분으로 하여금 전진하시는데 어려움을 갖게 합니다.
마치 사람들의 활동들이 많을 때 그분이 안식하실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을 추구하면서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은... 그분과 동역하기 위하여 그분 안에서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삼일 하나님의 신성한 동역을 보여줍니다. 선한 목자로서 잃어버린 양을 찾는 아들 하나님의 섬김과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으로 예표된 그 영 하나님의 찾음과 돌아오는 탕자를 기다리며, 그를 영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신성한 삼일성 안에 있는 아름다운 동역의 한 폭의 그림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나로 하여금 그분의 신성한 삼일성의 동역 안으로 그분이 나를 부르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많은 때 스스로 목자가 되고, 스스로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이 되며, 스스로 탕자를 찾는 그러한 아버지가 될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러나 이 말씀은 나를 이끌어서 그분의 동역 안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내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일하심에 자신을 내어드리고 그분의 동역 안으로 나를 밀어 넣을 때에 그분이 일하시도록 다만 철로를 깔아드릴 때 그분은 이 땅에서 참으로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여! 스스로 일함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신성한 삼일성의 동역 안으로 나를 이끌어 주소서. 당신이 일하실 수 있도록 다만 철로를 깔게 하소서.
새로운 해에는 주님, 당신이 역사하소서. 다만 당신과 동역하는 그러한 해가 되게 하소서. 당신이 움직이시는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당신과 참으로 하나되어 움직일 수 있도록 당신이 모든 것을 안배하소서.
주님, 나로 당신과 동역하는 것이 참으로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배우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