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 조회수 257
http://blog.chch.kr/livingstones/20111.html

글/생명강가(2010.8.3)


 

 


요셉이 아버지가 병들어 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두 아들과 함께 아버지에게 이르니

야곱은 자리에서 일어나 요셉에게 가나안 땅에서 복 주신

전능한 하나님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요셉이 애굽에서 낳은 두 아들을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자기 아들로 인정하여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포함시키니

그의 라헬에 대한 사랑을 여전히 나타냈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그들을 가까이 오게 하여

그들에게 축복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에 나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마추고 그들을 안고 기뻐했습니다.

요셉이 아버지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버지 우편에는 므낫세를

좌편에는 에브라임을 향하게 하여 가까이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습니다.


그가 요셉을 위하여 그들을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 보지 못하므로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 그리 마소서, 이는 장자니 오른손을 그 머리에 얹으소서.”

그러나 이스라엘은 허락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민족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야곱은 육신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내적인 눈으로는 볼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날에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습니다.


이스라엘이 또 요셉에게 이르기를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1절)라고 했던 것은

“비록 너희가 애굽에서 형통하지만 애굽은 너희가 거류하는

땅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내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광교회 http://cafe.chch.kr/yeonggwangch


트랙백:  수신불가

단체적인 그리스도
Date 2010-09-10 12:09:57  
퍼가요~♥
코너스톤
Date 2010-12-16 19:24:16  

아멘! 할렐루야 ~

코너스톤
Date 2011-02-01 21:53:30  

'너희는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내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