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그분을 볼 때에 우리가 다 옥합을 깨뜨리고 모든 것을 부어 그분께 드릴 것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지 며칠 뒤 몇몇 여인들이 아침 일찍 주님의 몸에 기름을 부으려고 했으나 주님이 이미 부활 하셨기 때문에 붓지 못했다. 우리의 모든 문제는 오늘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는가에 있다. 믿는 이들이 주님의 가치를 낮출 때 그들 가운데 허비의 사상이 있게 된다. 전체적인 문제는 현재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가에 달려있다. 만일 우리가 그분을 별로 귀히 여기지 않는다면 그분께 드린 것이 아주 적을지라도 그것을 허비라고 느낄 것이다. [워치만 니]